코로나 19 확산 및 예방 위해 광양시재해대책본부에 기부

▲ 광양상공회의소 방역용 마스크 광양시에 기부
▲ 광양상공회의소 방역용 마스크 광양시에 기부

광양시는 3월 6일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용 마스크 1,1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시민사회 단체와 취약계층 등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시민에게 우선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말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는 마스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우선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양시재해대책본부는 광양상공회의소의 기부의사에 따라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가장 시급한 시민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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