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온정 쌀 나눔 행사가 열렸다.
▲ 지난 21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온정 쌀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1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해상케이블카(주)로부터 20kg 쌀 50포를 후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48세대, 사회복지기관 2개소에 백미 20kg 1포씩 전달됐다.

허순구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 2016년 추석 때부터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때 각각 쌀 20㎏ 50포씩을 후원해 주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여수해상케이블카(주) 후원을 받아 불우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쌀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한려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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