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정상, 인터넷으로 사전예약 후에만 탐방 가능

▲ 노고단
▲ 노고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020년 1월 1일부터 노고단정상(노고단고개~노고단정상 0.5km) 구간을 지속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전남사무소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노고단정상 일원을 보호하고 이용자의 쾌적한 탐방환경 제공과 탐방객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탐방예약제(1,920명/1일)를 2019년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노고단고개에 탐방예약 자동확인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노고단정상 탐방예약은 인터넷예약으로만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에서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한 후 예약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QR코드가 전송되며 QR코드를 자동확인시스템에 태깅(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장정재 탐방시설과장은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프로그램(노고할매와 함께 하늘정원 걷기) 참여를 통해 노고단을 제대로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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