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위원 위촉장 전달과 위원 역할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위촉장 전달)
▲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위촉장 전달)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병주)는 지난 27일(수)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기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호선을 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역할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2020년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생단체, 통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의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원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위원 대거 영입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전 정기회의에 참석한 신규위촉 위원들은 “이번 회의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위원들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문병주 광영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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