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토), 부산 영주동 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여성단체 농특산물 판매사업
▲ 여성단체 농특산물 판매사업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에서는 지난 10월 19일(토) 부산시 영도구 영주동 산리마을을 찾아 광양 농특산물 판매 촉진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 촉진사업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영주동에서 열리는 ‘산복도로 주민공동체 화합 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표고버섯을 비롯하여 고사리, 광양쌀 등 30여 품목을 판매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매년 영주동 축제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광양 농특산물을 주문‧구입하는 고정고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농가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미숙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도시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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