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 봉사활동 펼쳐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연예인 봉사단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표 : 이본, 류시원)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봉사활동에는 순천시 홍보대사인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를 비롯해 배우 류시원, 김보성, 원기준 등 ‘따사모’회원 20여명이 참여하며,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둘째날인 9월 28일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판매 수익 전액을관내 소외계층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방방’행사에도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부 행사는 만보기를 달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면서 만보기에 표기된 숫자만큼 참가자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에 연예인 봉사단 ‘따사모’와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사모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축제장을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의료원 로터리에서 남교오거리 구간의 중앙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며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판매하고 전통 내림음식 발굴을 위한 내림음식 경연대회, 세계적 수준의 탱고 공연을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순천의 맛과 멋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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