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1월 19일 제210회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각종 사업과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군정 전반에 걸친 추진 방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며, ‘곡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19일 유남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곡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을 통해 남녀 모두가 생활 곳곳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책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구로 활용해 남녀 성평등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열린 의회,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오직 군민만을 위한 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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