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26일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과 민성태 보성서장, 강복수 보성 군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식을 가졌다.베스트 파출소는 전남경찰청에서 매월 관내 전 파출소를 대상으로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 내용을 평가하여 선정된 우수한 1개 파출소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그간, 벌교파출소는 생계를 위해 꼬막을 훔친 50대 피의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벌교 읍사무소와 협의하여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핑크빛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은 150ha 규모로 온 산이 핑크빛으로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철쭉문화행사는 대한민국 최고 차문화 축제인‘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기간에 개최해 철쭉의 아름다운 꽃잎과 차밭의 상큼한 초록세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철쭉제례행사, 숲속음악회, 고향장터, 편백나무 손톱으로 자르기, 산림문화 사진전시회 철쭉군락지 퇴비주기 및 클
보성군은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보성관광 홍보관을 운영,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및 관광보성을 홍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의 관광업계 및 관련기관 참여와 더불어 관람객 수 10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최대 여행 박람회다.보성군은 전남도내 13개 시‧군 통합 관광홍보관에 공동 참여하여 보성차밭과 봄 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몄고, 농‧특산
이용부 보성군수는“올해에도 군민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보성군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3개 벨트와 5대 약속의 군수공약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명농업 육성 및 해양자원 고부가가치 창출, 군민중심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문화·자연유산 가치보존 및 관광자원화, 지역교육기반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쾌적하고 안전한 보성, 소통하는 위민행정 등 역점시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해양스포츠의 꽃‘제2회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푸른 솔밭과 은빛 백사장이 아름다운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 주최, 보성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50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시원한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대회 첫날은 예선 조별 리그전이 치러지며, 7일에는 조별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2016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되었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 여름 바다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나의 콘텐츠가 아닌해수욕 기능과 해안누리길, 어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가 공존하는 해수욕장 등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을 선정 발표했다.10선은 해안누리길 4곳과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4곳, 해양레포츠 개최지 2곳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성군은 19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 브랜드위원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조사브랜드를 확정하고, 온라인·모바일, 문자, 1:1대면 투표 등 전국 소비자의 직접투표로 선정됐다.보성군은 한국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차 주산지로서 해마다 5월이면 보성차밭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4
보성군은 지역주민과 전국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2억 3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해온 관내 주요명산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했다.금년에는 제석산, 부용산, 오봉산, 일림산 초암산, 계당산 총 6개소 주요 등산로 22.2km 구간에 대해 기존 산길을 최대한 살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했다.주요 사업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목계단, 야자매트, 위험구간 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한 기존 노후화된 목교와 이정표 등 시설물을 정비하였으며, 제
이순신 장군의 장인이자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方震)의 후손인 온양방씨 종친회원들이 지난 14일 보성군 방진관을 찾아 이용부 군수에게 감사패와 족보 등을 전달하고,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보성군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군에 따르면 온양방씨중앙종친회(회장 방열) 방기봉 수석부회장, 방승복 총무이사 등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방진관을 방문하여 흥겨운 보성소리 체험과 녹차시음, 방진학당 교육 및 관람, 보성차밭, 봇재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방진관 개관 이래 처음 전시관을 찾은 회원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보성군 미력농공단지에 위치한 보성제다 영농조합법인(대표 서찬식)에서는 8일 ‘군민 차 마시기 운동’ 일환으로 녹차 티백 100개들이 3,000개(3천만원 상당)의 봉지를 보성군에 전달했다.그동안 보성군에서는 모범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녹차티백을 지원하고 손님에게 녹차음용수를 제공하여 왔다.이날 전달된 녹차 티백은 관내 전 요식업소에 배부되어 ‘전 군민 차 마시기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찬식 대표는 “많은 군민들이 건강에 좋은 차를 자주 마시기를 바라며, 차의 효능이 널리 홍보되어 전 국민
녹차수도 보성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퀀텀녹차(대표 임성준)에서는 ‘보성녹차로 만든 액상 천연 녹차향’이라는 이름으로 녹차 앰플을 새로 개발하여 출시한다.지난해 5월 보성군-보성차생산자조합-농업회사법인(주)퀀텀녹차-조아제약(주)이 보성차 산업 발전 및 보성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차 연관제품 탄생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이번 녹차 앰플은 차 건엽을 중국으로 보내 중국에서 개발한 선진 기술로 추출한 천연 녹차향을 다시 국내로 들여와 조아제약(주)에서 앰플에 담은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다.특히 카페인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우수 농·특산물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 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보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味美寶)’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미미보(味美寶)’는 맛과 멋, 멋과 맛, 무엇이 먼저랄 것도 없이 천하일품이고, 아름다운 임금의 땅 보성에서 나는 모든 먹거리에 대해 보성군수가 임금의 옥새처럼 품질을 보증하는 통합브랜드이다.미미보 BI는 보성의 대표적인 차밭의 장면에서 추출한 패턴을 동양적인 선과 여백을 통해 미미보의 신뢰도를 높이며, 중후한 그린컬러와
보성군(군수 이용부) 복내면 진봉리 월랑동(속칭 다랭이) 방골산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 ‘보성 죽곡정사(寶城 竹谷精舍)’가 전라남도지정 문화재자료 제279호로 지정됐다.군에 따르면 ‘죽곡정사’는 1860년경에 지어진 가옥을 회봉 안규용 선생이 1920년에 중건한 정면 3칸의 팔작지붕의 향촌서당으로 가구 구성 결구가 견실하고 근대기 서당정사로서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어 문화재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복내면 진척서봉길 86-53에 위치해 있는 죽곡정사는 단아한 한옥 건물 1동으로 주변에 연못과 삼문, 협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특히
보성소방서 공무원 황 선우 소방장이 국민방송인 KTV '철밥통은 가라' 다큐멘터리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 선우 소방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 근무를 해오면서 공무원 직무발명특허 20건을 출현하였고 2013년도에는 공무원 제안에서 중앙대회 동상(국무총표창) 및 전라남도 공무원 공모제안에서 우수제안으로 채택되어 동상에 입상(전라남도 도지사상장) 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는 사실이 방송되었다.또한, 황
지난 20일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종합관광안내센터 ‘봇재’가 7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관했다. 이로 인해 보성 관광산업과 차문화 발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봇재에서는 이용부 군수, 김승남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다양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설물 관람, 그린다향에서의 블랜딩 차를 이용한 플레어 바텐더 공연, 차와 차음식 전시를 비롯해 차음료 테스팅까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선보였다.봇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