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 22일 백운아트홀(금호동 소재)에서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를 선보였다.이 날 공연은 광양제철소가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과 직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극 중 인물들이 막대한 재산을 가진 ‘한나’의 재혼을 막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다룬 ‘메리 위도우’는 2회(15시30분, 19시 30분)에 걸쳐 진행됐다.‘메리 위도우’ 공연은 배우 15명과 오케스트라 30명 등으로 구성돼120분간 웅장한 음악과 노래 그리고 화려하게
광양시산림조합 제20대 조합장으로 송백섭 전상무가 21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산림조합 조합원과 직원들의 축하와 환영속에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진수화 광양시 부의장과 여러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전임조합장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뜻깊게 치러졌다.송백섭 신임 조합장은 광양 태생으로 광양농고와 순천농전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1년 산림조합에 3급지도원으로 입사하여 광양, 영광, 함평 등 여러 조합에서 근무하였고, 2007년 광양시 산림조합에서 상무로 퇴직하
‘매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순천향매실마을 동네방네 매화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월등면 계월리 순천향매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순천시 월등면 계월향매실마을은 마을단위 국내 최대 매실 군락지로 30만평에 펼쳐진 매화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이번 행사는 품격 높은 무대행사를 비롯해 휴대폰 사진 액자에 담아 가기, 매화꽃길 스탬프랠리, SNS 홍보인증 등 다양한 경품행사(경품:매실장아찌세트)와 매실음식전시, 매실인절미 시식, 매화머리띠‧매화코사지‧매실와플 만들기, 매실씨앗 새총쏘기, 매실씨앗
봄을 유혹하는 벚꽃의 향연, ‘제8회 광양벚꽃문화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양시 금호동 일원에서 펼쳐진다.유럽풍의 주택과 잘 어우러지는 벚꽃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전원도시 금호동을 물들이는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문화제는 보는 이의 가슴을 꽃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금호동은 3월 말부터 4월 초 만개한 벚꽃이 주택단지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벚꽃을 만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때문에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는 ‘광양벚꽃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인해 지역의
광양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신나는 봄! 꽃동산 광양!’을 주제로 ‘제12회 광양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이한 광양꽃축제는 6만여㎡의 행사장에서 튤립과 팬지를 비롯한 약 20만 본에 이르는 봄꽃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또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확대 판매해 웰빙․힐링하는 지역의 강소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3.30.토),
봄꽃 축제 어디로 가지? 꽃향기 그윽한 여수가 제격이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9, 30일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와 벚꽃소풍이 잇따라 펼쳐진다고 밝혔다.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는 전국 최고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 이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다.만개 시기가 되면 온 산이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영취산은 멋진 장관을 연출해 많은 상춘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이번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 달아주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산상음악회, KBC축하쇼, 웅천프린지 무대공연 등 다양한
광양보건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 서장원 박사가 14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의 축하와 환영 속에 광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을 대표하여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그리고 여러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 김종호 광양문화원장 등 지역 문화계 인사, 시・도의 주요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신임 서장원 총장이 이 대학 교무처장으로부터 대학의 교기를 전달받음으로써 시
순천시는 지난 12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동천변에 2천5백만원 상당의 야외벤치를 기증했다.이날 매곡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김도형 총재를 비롯한 로터리클럽 총재, 8지역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기증식과 함께 회원들의 로타리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기증된 벤치는 길이 180㎝의 3인용으로 동천 산책길을 따라 48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용된다.3610지구 김도형 총재는 “이번 시
2019. 03. 13. 실시한 제 2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광양농협 허순구 후보가 당선 됐다.당선된 허순구 후보는 총투표수 2,963표 중1,947를 획득, 987를 얻은 김용수 후보를 누르고 광양농협 제 16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허순구 당선인은 “저와 함께 선거운동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용수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뜻을 모아 광양농협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광양농협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허순구 당선인은 광양중-순천매산고-순천대 농화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국어를 규정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시의원의 자치법규 입안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 의정 자료집으로 「우리글 우리말 벗하기」를 펴냈다.의정 자료집은 지난 1월 시의회에서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광양시 국어 진흥 조례」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국어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공무원 교육원의 교재와 국어 관련 도서를 참고로 평소 우리글 우리말을 사용하면서
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순)는 지난 9일 금호대교 선착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및 해안가 주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광영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박종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주로 차량운전자들이 버린 것들이고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이었다.”며, “앞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시민의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 나가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순천시의회는 지난 7일 오후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19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으로는 순천시의회는 강서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순천을 방문하는 강서구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순천시립합창단의 제82회 정기연주회 ‘조국의 혼’ 공연이 오는 14일(목)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조국의 혼’은 탁계석 글, 오병희 작곡의 창작칸타타로 한민족의 흥취와 애환, 고비마다 역경을 이겨낸 힘찬 맥박과 기백, 희망을 노래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 순천시민합창단의 연합합창과 열정이 넘치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환상적인 협연으로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광복의 기쁨과 앞으로
광양시매실연구회는 지난 5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현직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광양시매실연구회를 이끌어온 제7대 김환규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조상현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정현복 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도․시 의원 등 관련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 광양시매실연구회 역대회장들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제7․8대 이․취임을 축하했다.제8대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19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송재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이형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 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광양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제16회 그림책 원화전시‘홍성찬을 그리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세대 그림책 작가인 홍성찬의 유작전(展)으로, ‘선비한생의 용궁답사기’등 대표작과 미출간 작품 등 190여점이 선보인다.홍성찬 작가는 우리 민족의 옛 모습, 풍경, 살림살이, 세시풍속 등을 가장 정확하고 사실에 가깝게 그렸던 작가로 손꼽힌다. 특히, 그는 전통 풍속화를 계승하되 사실과 고증에 힘쓰는 독창적인 그림책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우리 고유의 선을 살리고 붓 특유의 질감을 중시했고 대상을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3월에는 최민숙 작가의 ‘묵음(墨音)’展이 개최되고 있다. 최민숙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학과를 졸업하고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순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일상의 평범함을 소재로 작가가 느끼는 감성들을 글씨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은 암막커튼을 활용하여 구멍을 통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이 걷히고 야간
광양시는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광양매화축제의 전야행사로 3월 8일(금)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신춘 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봄을 활짝 열어줄 대북연주의 풍물세상 굿패마루 시작으로 가수 김연자, 밴드 죠, 송채아, 테너 김상진, 소프라노 채미영 등이 출연한다.지난 한 해 가장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엔카 여왕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시작으로 ‘10분 내로’, ‘밤 열차’, ‘가요 메들리’ 등을 열창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2명으로 구성된 밴드 죠의 음악은 블루스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양교육지원청 임원재 교육장 2백만 원, 대진종합건설㈜ 김영수 회장 1천만 원, ㈜진평 허 봉 대표이사 5백만 원, ㈜남부ENC 이석만 대표 5백만 원, 광양시추출식품가공업지부 박두현 지부장 1백만 원, 재광양강원도민회 김대섭 회장 1백5십만 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월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교육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퇴임 임원재교육장과 신임 조정자교육장이 광양교육발전을 위한 구성원 다짐의식을 동시에 가졌다.장석웅 교육감께서 새로 도입한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같은 맥락으로 그동안 퇴임식과 부임식을 각각 실시했던 기존의 문화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단일행사로 2월 28일에 동시에 실시하면서 의전과 개인중심 내용을 대폭 줄이고 신임 조정자 교육장은 당일오후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사실상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광양교육지원청에서 2년 6개월 근무한 임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