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두영)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원숭이두창의 진단검사를 질병관리청에서 이관받아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진단검사교육을 수료하고, 검사법 숙련도 평가에 합격한데 따른 것이다.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외 입국자 및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광범위한 전파가능성에 대비할 방침이다.원숭이두창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풍토병화 됐으나 2022년 5월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발생해 4일 현재 국
전라남도가 체계적 갯벌 보전관리를 위해 정책 자문과 현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전라남도 갯벌관리위원회’를 6일 발족했다.갯벌관리위원회는 대학, 도의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광주전남연구원,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생물․문화․교육, 세계유산 등재 분야 등 민관산학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지난 4월 제정된 ‘전라남도 갯벌 보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임기는 2년이다.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발굴 등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한다.특히 국립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1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34.9%로 높은 실정이다.이에 경찰청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여 시행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다.김대중 교육감은 5일(화) 오전 열린 일일정책회의에서 “주민직선 4기 핵심정책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다.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인해 담임 및 교과교사 교체, 기간제교사 채용, 학교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2022. 7. 5.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7. 5.자로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 구축과 민선8기 미래비전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한 전략사업들을 새정부정책과 국정 과제에 반영해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 발령했다.인사규모는 국장급 전보 6명, 부단체장 9명, 준국장급 5명 등 총 20명이다.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하였고, 실국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교육감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바라는 것은지난 12년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의 성과는 계승하고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혁신하여더 나은 전남교육을 이끌어내라는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받들어 소중한 전남의 아이들을 위해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며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미래교육을 위해 과감하게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제안할 비전과 방침, 전략을 비롯해 공약, 정책과제를 종합․정리했다.이날 회의는 최일 비전․공약위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과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을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과 정리된 공약,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 및 토론 등을 이어갔다.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20여 일간 전체회의,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 학생 1만 4,600여 명에게 1인당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래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지급되며,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 본예산에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올해 3~7월 기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인 가구: 256만 540원) 가구의 교육급여 수급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
전라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개 섬에 전남 5개 섬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전남에선 캠핑섬에 진도 관매도 1곳, 보양섬에 완도 조약도와 신안 임자도 2곳, 찰칵섬에 강진 가우도와 신안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
전라남도는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증가한 208억 2천만 달러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49.4%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규모다.- 수출액(누계) : '19. 5월) 139억불(△8.0%) → '20. 5월) 107(△23.4) → '21. 5월) 156(46.5) → '22. 5월) 208(33.0)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석유화학제품이 지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성능검증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으며 실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세계 7번째 나라로 우뚝 섰다”며 “우주강국을 향한 5천만 국민의 간절한 의지와 염원이 이룬 쾌거”라고 말했다.또한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국항공우주
김창룡 경찰청장은 17일 전남경찰청을 방문하여 적극행정 유공자인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허제필 경감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또한, 중요범인을 검거한 전남경찰청 수사과 최규홍 경사와 목포경찰서 박내정 경위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적극행정’ 분야에 선정된 허제필 경감은 전남 신안군에 신축 추진 중인 신안경찰수련원 예산을 절감하고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규홍 경사와 박내정 경위는 사이버 성
전라남도가 ‘전남 관광 1억 명․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활짝 여는 신호탄이 될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14일 전남지역 최고 관광명소(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에서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다른 지자체들이 서울지역 호텔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전남지역 최고 관광명소에서 펼치면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도민을 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민선8기 비전을 마련할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가 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비전․공약위 최일 공동위원장, 이건철 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들은 민간 차원에서 제시한 대안을 도정 정책과제로 반영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민선8기 전남의 미래 100년의 밑그림을 그릴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4명과 부위원장, ▲기획분과(안전․환경․복지․인구․행정) ▲정책1분과(전략산업․에너지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수업 및 AI교육 활성화를 위해 태블릿PC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1인 1태블릿PC’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각급학교에 태블릿PC 4만 2,818대, 충전함 1,762대 보급을 추진중이다.이와 함께, 각급학교에 태블릿 활용 및 MDM(모바일 관리 시스템) 교육을 3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1차는 보급 대상 학교 현장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태블릿 활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2차는 온라인교육으로 최근에 태블릿PC를 보급한 학교의 초4, 중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안전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은 3일 오후 1시30분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며 선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당선인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과열되다 보면 흑색비방이나 관권선거 등 발생하지 말아야 할 부작용이 잇따르게 된다”며 “그런 모든 어려움을 딛고 끝까지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전남교육 위기를 전남교육대전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우리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1일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