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나타났다.그동안 4차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로 제한됐으나, 18일부터는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시설 입소·종사자까지 확대된다
2022. 7. 18.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지난 7. 5.자 실국장․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7. 15.자로 과장급 승진 20명, 전보 21명 등 총 50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과장급 인사는 민선8기 미래비전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에 필요한 전략사업 추진기반 마련과 투자유치, 관광․문화예술 활성화, 코로나19 대응력 강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경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발하였으며, 전보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전남도는 14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공공배달앱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배달앱 성공기원 도민 영상메시지, 개회사, 업무협약, 배달주문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출시를 기념해 1만 원 할인쿠폰(선착순 7천 명), 매주 토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선착순 300명), 더블 할인(가맹점 할인+도 지원) 최대 4천 원, 1천 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목)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분권과 균형으로 교육과 보육에 대한 무한 책임 시대를 열겠다.”며 “무한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 인구소멸 고위험지역 초등학생부터 전남교육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역소멸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대한민국 최대의 과제이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여 전남교육 대전환의 핵심 주춧돌인 전남교육기본소득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전라남도는 13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8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를 열어 도움이 필요한 분을 적극 찾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우리, 지금 만나 어울림’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도의회 부의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에 이어 부대행사인 한마음 축제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5일자로 5급이상 인사를 단행했다.새로운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시행하는 이번 인사를 두고 온갖 소문이 무성해 조직구성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비교적 안정적 인사 결과를 다행스럽게 판단한다.그럼에도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학생안전과 직결된 시설과장은 다년간의 학교 시설물을 설치 및 유지 관리한 경험이 있는 전문직렬을 배제하고 타직렬을 보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전남 대부분의 학교는 건축된 지 30~5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안전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무경력, 나이, 공𐤟사립 차별 없이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이는 전국적으로 급식종사자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해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2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급식종사자 폐암의 원인이 기름을 이용한 튀김·부침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oil fume)이 위험도를 높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화) 새 행정국장에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을 임명하는 등 2022년 7월 15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인사로 5급 이상에 대한 정기인사와 휴직 등 인사요인이 추가로 발생한 6급 이하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가 포함됐다.인사규모는 총 138명으로 승진 70명(3급 1명, 6급 2명, 7급 4명, 8급 63명), 전보 61명, 퇴직준비교육 등 2명, 신규임용 5명이다.신임 행정국장으로 발탁된 박영수 관장은 감사관 청렴팀장, 재정과장 등
전라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8천920억 원이 증가한 10조 9천390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지난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주요 재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6천109억 원, 보통교부세 1천287억 원, 2021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 등 1천297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뒀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도체, 해상풍력 등 미래전략산업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조 2천382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1천829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23억 원, 자체수입 270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3천330억 원 대비 28.6% 늘어난 5조 5천712억 원이 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안 편성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회복 지원과 이를 통한 교육회복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포스트 코로
정영균(순천1·민주당) 의원은 전남도의회 12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정 부위원장은 7일 전남도의회 제363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정 부위원장은 “모든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보필하고 합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선인 정 부위원장은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탄소중립정책개발과 전남 동부권 행정통합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78.6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출신인 정 부위원장은 현재 농업회사법인 대표와 함께 순천시 바둑협회장을
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두영)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원숭이두창의 진단검사를 질병관리청에서 이관받아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진단검사교육을 수료하고, 검사법 숙련도 평가에 합격한데 따른 것이다.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외 입국자 및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광범위한 전파가능성에 대비할 방침이다.원숭이두창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풍토병화 됐으나 2022년 5월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발생해 4일 현재 국
전라남도가 체계적 갯벌 보전관리를 위해 정책 자문과 현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전라남도 갯벌관리위원회’를 6일 발족했다.갯벌관리위원회는 대학, 도의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광주전남연구원,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생물․문화․교육, 세계유산 등재 분야 등 민관산학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지난 4월 제정된 ‘전라남도 갯벌 보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임기는 2년이다.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발굴 등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한다.특히 국립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1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34.9%로 높은 실정이다.이에 경찰청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여 시행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다.김대중 교육감은 5일(화) 오전 열린 일일정책회의에서 “주민직선 4기 핵심정책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다.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인해 담임 및 교과교사 교체, 기간제교사 채용, 학교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2022. 7. 5.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7. 5.자로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 구축과 민선8기 미래비전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한 전략사업들을 새정부정책과 국정 과제에 반영해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 발령했다.인사규모는 국장급 전보 6명, 부단체장 9명, 준국장급 5명 등 총 20명이다.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하였고, 실국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교육감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바라는 것은지난 12년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의 성과는 계승하고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혁신하여더 나은 전남교육을 이끌어내라는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받들어 소중한 전남의 아이들을 위해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며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미래교육을 위해 과감하게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제안할 비전과 방침, 전략을 비롯해 공약, 정책과제를 종합․정리했다.이날 회의는 최일 비전․공약위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과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을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과 정리된 공약,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 및 토론 등을 이어갔다.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20여 일간 전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