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이 18일 오전 전남도교육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오직 아이들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결과, 열악한 여건에 처한 전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다”며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그동안 함께 일군 소중한 혁신의 씨앗이 아이들의 더 큰 성장으로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저 장석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675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했고, 이동한 거리만 16만 2천k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양읍 생활안전협의회, 읍내 방범대, 서부 방범대, 봉강면 방범대, 광양읍사무소, 광양경찰서 등과 함께 광양지역 우범지대를 순찰하였다.순찰을 마치고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광양지역 학생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하고,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양학생뿐 아니라 전남의 모든 아이들에게 범죄예방 교육과 더불어 안전 교육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남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아이들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시 재난지원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현시장의 결정은 광양시의 대표자로서 시민을 위한 선의의 뜻으로 해석을 하고자 한다. 지방선거를 바로 코 앞에 두고, 각 후보자들의 서로 다른 입장으로 지역사회에 논란이 있다는 사실에, 예비후보의 한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자세를 낮추었다.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각 후보들의 정치적 판단 보다는 세계펜데믹에 의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추되어 있는 광양시민들의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보상해 주고, 한창 꿈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광양시가 선거를 앞두고 급조한 선심성 4차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지역갈등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기가 2개월여 남은 시장이 내놓은 아동·청소년 긴급재난 생활비 지원문제로 지역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며 “조만간 면밀한 진단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보다 두터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역사회의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은 심각한 인구 감소, 지역 불균형과 양극화, 경기침체 등 광양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전혀
광양시의회는 13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아동ㆍ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로 빚어진 시민 갈등과 지역사회 분열 해소 방안 협의를 위한 긴급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예결위의 의결을 미룬 상태에서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의 해결점을 찾기로 하고 긴급히 소집됐다.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은 시의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언급하면서 “예결위가 추경안의 의결을 미루면서까지 긴급 의원 간담회를 요구한 만큼 여러 의원님들이 중지를 모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1시 순천시 충효로15(덕연동) 메가박스 5층에서 내외빈과 순천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남국 국회의원과 박현욱씨가 이재명 후보의 응원 메시지를 지니고 참석했으며,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소병철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을 보내 축하를 하는 등 민주당 내 핵심 인사들의 축하와 건승을 비는 메시지가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설훈(경기 부천을, 5선)의원과 서동용 국회의원, 박기영 전 청와대 보좌관을 비롯한 1000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이용재 후보는 “광양시는 인구 16만명의 도시로 예산은 1조원대가 넘는 잠재력 높은 도시이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며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한 문화도시 광양, 내 삶이 더 행복한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며 출마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메타버스(가상현실) 출정식을 가졌다.먼저 기자회견에서는 30여명의 지역언론인들이 참석한 출마선언문과 공약 발표에 이어 시정현안 및 공약 관련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허 후보는 “초선 단체장을 경험해보니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자신의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면서 “재선은 업무파악이나 공무원 파악 과정 없이 해왔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있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최근 꿀벌 집단폐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김구 건의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6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에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임시회를 열고, 법령(제도) 개선 및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김한종 의장은 안건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꿀벌이 집단폐사 하거나 자취를 감취는 사례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
오는 6월 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선거 주요후보로 거론되는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4월 5일 식목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개소식에는 시민들과 ‘맨발의 친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많은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함께 참여해 전창곤 여수시장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6일 여수시장 출마선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제는 여수가 스스로 지도자를 만들고 키우는 역사를 만들어
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지은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지역구 서동용의원부터,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시화순군), 정태호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행사 내내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개소식에 참석한 설훈 의원은 “개소식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와 함성소리를 들으니 문양오 후보의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KTX 광양역 유치를 문양오후보가 제안했고 이번
민생형 인권변호사로 잘 알려진 손훈모(53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며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최근 KBC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순천시장 적합도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것을 반영하듯 많은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펼쳤다.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이 중심이 되는 순천시민시대, 당당한 순천, 정원의 도시 순천을 완성하고자 출마한 손훈모”라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먼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보내준 순천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이재명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1일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우선 중심의 소통행정이 시대의 화두”라며 “갈등의 해소와 설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공존의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날 우리시는 반칙과 특권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공정성이 담보되는 반부패 모범도시로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우리시는 저출산, 대기오염, 포스코지주회사의 포항이전 등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러분야에서 리더십을 검
교육이 호남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지역소멸과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기 위해 4월1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연향동 보임빌딩)에서 선거본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대중예비후보 선거본부는 23곳의 전남 지역본부를 구성하였으며 특별본부로는 여성본부, 청년본부, 대학생본부, 전교사모본부, esg본부로 구성하였다.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특별본부와 23개 지역본부별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본부장, 상황실장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역에서 선거법을 준수하고 깨끗한 선거, 즐거운 선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 함께 전남교육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이 오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로 지역정치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승리를 이끌기 위해 클린경선 서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양을 시작으로 구례(6일 11시), 곡성(6일 2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양 클린서약식은 4일(월) 오전 11시, 광양시 광양읍 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리고 광양시장 출마자들을 포함해 전남도의원 및 광양시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서동용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4년간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자 지역의 대표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의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중 종합대상은 순천시의회가 유일하다.순천시의회는 지난해 39건의 주민청원 처리와 더불어, 107일간의 회기 동안 23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순천시 집행부에 451건의 시정처리 요구를 한 바 있다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김재무, 김재휴, 문양오, 이용재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출마예정자 일동은 18일 “포스코에 광양 지역 신규 투자 확대와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 갑자기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의 위치를 포항으로 변경하고, 공식 발표가 되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에서 광양 지역사회와 광양시민이 느낀 소외감과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87년 광양제철소가 준공된 이후 포스코는 지난 35년간 광양에 뿌리내리고, 명실상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3월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를 만나 포스코 지주사 출범에 따른 15만 광양시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진수화 의장은 “미래 신사업 개발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회사의 100년 대계 준비를 위한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진 의장은 “포스코가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설치하는 결정에 대해서 광양시민들과 일말의 소통도 없이 진행한 것은 매우 비상식적이고 우리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진 의장은 또 “광양제철소가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 이후 광양지역에 대한 중장기 철강 투자사업과 특히 광양지역에 지속해온 2차 전지, 수소 등 신사업분야 관련 투자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서동용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5일(금)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지역투자 및 지역협력 방안을 보고하며, “광양과 포항을 축으로 한 철강 사업은 이후에도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며, 광양에는 올 한해 2, 4고로 개수, 친환경자동차 전기강판 생산능력 증대사업 등과 신사업에 총 1.7조 원을 시작으로 2023년 1.7조 원, 2024년 1.5조 원을 추가로 투자할
전남 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는 24일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를 불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폭넓은 투자와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진수화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오는 3월 2일 지주회사 체제가 본격 출범하게 되면 지역사회에는 철강사업체의 위상이 하락되고, 미래 신사업에 비해 철강 사업의 투자 소외, 그리고 포스코홀딩스 사업장 설립 위치가 포스코와 지역 간의 정쟁으로 번지면서, 포스코의 전남지역 신사업투자 위축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