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광양시 발전을 위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라는 큰 사회적 문제를 두고 광양시 인구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추진 부서장의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층 유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아파트는 세대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다. 또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뛰어내리거나 연기 흡입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화재와 관련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선 먼저
광양시와 포스코는 구봉산 정상에 지역 랜드마크 조형물 건립을 위한 작가 선정을 완료하고, 작품 디자인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구봉산 명소화 사업은 구봉산 정상에 빛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포스코에서 생산한 제품과 기술력을 이용한 조형물을 건설해 광양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시와 포스코는 구봉산 명소화 조형물 디자인을 위해 세계적인 작가와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5명의 저명한 작가가 아홉 개의 작품을 경쟁 프레젠테이션한 결과 스페인 출신의 마누엘 몬테
광양시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2015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가입해 본격적으로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2016년 12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추진단 구성, 2017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전남 도내 최초로 획득했다.2022년 3월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뜻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광양항 이용 화주사 100개를 대상으로 호남 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조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 당시 지역 화물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설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하였으며, 중복 응답자와 인적사항이 미기재된 표본을 제외한 총 49개 기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63.3%가
광양시가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뜻하는 진(辰)이 만난 갑진년 청룡의 해에 가볼 만한 곳으로 봉강면 하조마을 용란송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용란송(龍卵松)은 용의 비늘처럼 생긴 수피를 지닌 소나무가 용의 알을 닮은 둥근 바위를 감싸듯 품고 용틀임을 하는 형상에서 얻은 이름이다.1982년 보호수 지정 당시 수령 130년을 자랑하는 용란송은 둘레 2.6m, 높이 8m로 백운산에서 발원한 성불계곡과 반월계곡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위치한다.멀리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유려하게 서 있는 용란송 곁에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대각선으로 어깨를 겯고
정인화 광양시장은 31일(수) 갑진년 새해 대한민국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는 의지에 맞춰 익신산단 내 신산업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광양철강산업센터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등 소부장 핵심기술 연구・실증센터 4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익신산단 내 R&D센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제품화, 평가・인증 기술지원, 마케팅 등 밀착지원을
광양시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체 10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공기청정기 렌탈’ 및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등에 총 7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2022년 도내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을 전문업체에서 수거·세척·소독·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어린이집 아동 4,550명에게 아동 1인당 매월 8,800원의 세척·소독 비용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식판을 세척해 어린이집으로 다시 보내는 과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오는 2월 1일부터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에서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구정책 시민토론회에서 제안받은 사항으로 가격에 비해 활용 가치가 낮은 정장을 광양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이다. 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
광양시체육회와 (사)대한축구협회는 29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참가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갖고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회 규정과 참가팀 대진을 확정했다.이번 축구대회는 광양시, (사)대한축구협회,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15일간 40개 팀이 참여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자웅을 겨룬다.대진은 10개 조(조별 4팀)로 편성됐으며,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예선은 팀별 3경기 총 6경기를 치르고 조 1·2위
광양시는 29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새해 첫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이번 감동데이는 (가칭)황금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칭)황금초・중통합운영학교는 도교육청에서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광양보이저(KWANGYANG VOYAGER)”호 입항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2시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장한채 위원장, GWCT 이규용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도시명(광양)을 사용한 컨테이너선이 신조된 것을 축하하였다.광양시에서는 지역특산품인 ‘매실액기스’를 선사에게 전달하였고, 항만공사에서는 선장과 기관장에게 특별
광양시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성공적인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중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 대표원장(김도균)이 참석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노력 할 것을 서명했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공모를 추진했다.하지만 인력난 등으로 지원 의료기관이 없어, 이에 시는 빠른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2월 함께 건강해지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챌린지 기간 중 22만보를 걸으면 2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에 응모할 수 있고, 20만보를 걸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모바일문화상품권 3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챌린지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물이 녹고 봄이 오는 길목인 망덕포구로 봄마중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시와 역사, 포구가 주는 낭만에 벚굴, 재첩, 고로쇠 등 봄 내음 향긋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망덕(望德)은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망을 보기에 알맞은 마을이란 의미로 ‘망뎅이’라 칭했고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그 옛날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었던 망덕포구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관문 역할을 한다.부드러운 포물선
광양시는 25일 광양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선언문에는 ▲광양 교육발전과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참여 기관의 역량과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월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5일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는 ‘빙하의 눈물’ 이라는 표어로 국회, 방송, 환경캠페인, 국제대회, 지자체행사 등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ESG경영을 표방하는 공사 이미지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2023년 11월 세계생활체육연맹 초청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신의 종전 기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5일 ‘광양 여성일상지킴이’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광양 여성일상지킴이」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위원으로 구성, 광양 경찰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불안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여성안전 정책 공유와 참여 확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스토킹 등 이상 동기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여성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여성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일상지킴이 위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치안정책 반영을 위해 의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4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천만원 ▲(주)만보중공업(대표 남양준) 1천만원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2백만원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금순) 2백만원 ▲㈜서광양기업(대표 정우태) 2백만원 ▲광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허만호) 1백만원 ▲용강어린이집(원장 박순자) 1백만원 등 총 2천8백만원이다.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