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43억원(국도비 22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612개의 사업장에 2천여 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올해는 전남도 시군 중 최대 규모인 총 22개 사업을 추진하며, 165개 사업장 지원을 통해 308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지털· 신성장산업 분야 등 일자리 지원으로 미래산업 구조변화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대가 잘 사는 명품정주도시를 위해 2024년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10년을 앞당긴 2040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에너지자립률 향상, 탄소흡수원 복원 등 순천의 강점을 살려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77만 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 이하 ‘톤’)을 감축해야 한다.건물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순천형 가상발전소(S-VPP) 시스템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79만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이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순천만잡월드의 조속한 정상화 및 순천시민의 고용안정을 촉구하였다.최 의원은 “개관한 지 2년 3개월밖에 안 된 시설에 왜 천장보수 공사, 통신환경, BF보완공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순천시는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에서도 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남 한국잡월드의 사례처럼 부분 운영을 하며 시설 개선을 할 수 있음에도 순천만잡월드가 1년여간 휴관하는 것은 노동자의 고용승계를 회피하려는 의도”라는 주장과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순천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란)가 심사한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2024년 수시분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구현을 위해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심한 장애, 종전 1급~3급)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 본인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의 질병치료비, 수술비, 검진비, 백신접종비 등이 지원된다.올해 순천시에서 지정한 진료병원 5개소(더키움, 온누리, 온유, 정원, 희망동물병원)에서 진료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 외과 성진식 과장이 이끄는 장기이식팀이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역 종합병원에서 장기 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임에도 성가롤로병원은 벌써 간 이식 수술을 13차례 성공하며 높은 의술을 증명하고 있는데, 신장 이식 수술 역시 지난 2022년 중순에 처음 시행한 이후 1년여 만에 이번 수술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수도권 대형 병원에 버금가는 수술 실력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수혜자인 A 씨(30대, 여)는 2019년에 신장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신장 기능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은 우선 순천시 출연금과 기업체 등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조성된 기금은 심뇌혈관 치료 등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순천시 송광면(면장 이선화)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 단체들의 정성이 담긴 각종 후원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과 나눔의 합동 봉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송광면 청년회(회장 정찬근)에서는 각 경로당별로 떡국(10kg), 라면 1박스, 주류(2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모)·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에서는 닭 1마리와 음료 1박스(일백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송광사(주지 자공스님)에서는 김부각, 송광한과(일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날 행사는 매년 청년회에서 추진하는‘설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 최미선)는 지난 1월 26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아궁이를 사용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나무 전정 후 모아 놓은 가지들을 땔감으로 쓸 수 있도록 정리하여 1톤 트럭 4대에 실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땔감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땔감이 없어 남은 땔감을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지원 받은 나무로 더욱 따뜻하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이삼열 위원장은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치이다.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빈집 50동을 철거한다. 소유자가 철거할 경우 1동에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주택에 부속된 건축물이다. 부속 건축물만 철거할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빈집 소유자가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올해는 보조금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주력 신산업인 바이오산업에 연이어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지난 2023년 6월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2025년부터는 숙취해소의 기능성을 표시·광고하기 위한 과학적 자료 입증을 의무화했다.이에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3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 인체적용시험 항목인 혈중 alcohol과 acetaldehyde의 동시 분석법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1월부터「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가 더 촘촘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했다.2024년부터 ▴서비스 이용 지원을 소득별 시간당 2,000원(15%)~11,000(85%)에서 7,000원(50%) ~ 12,600원(90%)으로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1일 최대 8시간에서 보호자 출퇴근 등을 고려해 오전 8시~오후 7시 사이 1일 최대 10시간까지 ▴협약병원도 기존 5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위해 순천학원연합회(회장 박유미)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2024년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등의 초중고등학생 100명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에 대해 시에서 65%, 순천시에 등록된 가맹 학원에서 35%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이외에도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추첨)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이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과 지난 22일 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만나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하여 ‘공동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양 대학 총장은 최근 김영록 도지사와 대학 관계자가 함께 방문한 캐나다의 북온타리오 의과대학을 모델로 하는 ‘공동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전라남도와 두 대학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초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하였다.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미래 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농업인 소득안정, 위축된 농촌경제 활성화 등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맞는 정책에 큰 힘을 쏟고 있다.올해 순천시 농업분야 예산은 1,477억원이다. 시 일반예산의 12%로 복지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편성이다.특히 농촌의 성장동력인 미래인력 육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과 신기술 보급,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순천 복지축산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농촌의 성장동력 미래인력 육성과 생활환경 여건 개선농업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 다큐멘터리 미술편을 공개했다.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은 소실되어 가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기록으로 남기고 순천의 문화예술을 지켜가고 있는 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됐다. 판소리편을 시작으로 2022년 문학편, 그리고 2023년 미술편이 제작됐다.이번에 공개된 ‘흔적’ 미술편은 순천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구축하고, 순천 예술인 작품세계 조명을 통해 순천 예술사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사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순천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지닌 ‘창업연당’의 공유오피스는 지난해 개관한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 내에 있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창업연당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모집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17일, 22일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지방공무원 7명을 국립순천대학교로 파견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일 3급 1명(지방부이사관 박현식)을 시작으로 22일 4명(5급 2명, 6급 1명, 7급 1명)을 추가로 파견하여 총 5명을 지원하였으며, 순천시는 17일 2명(6급 1명, 7급 1명)을 국립순천대에 파견하였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공동 작성 기관인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앞서 각각 현금 500억과 110억 출자를 약정하고, 5개 지산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한다.창업연당의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은 ▲2024 창업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직장인·소상공인 합격 비결,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공통점 3가지, ▲떨어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자본 창업으로 억대매출 사업체 만드는 로드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2024년 정부지원사업 마감 전 청년창업가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