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서정수(55) 팀장(문화예술과 시민회관)이 제15회 대한민국소치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서 팀장은 지난 2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에 자신의 작품 ‘계곡’(150x90cm)을 출품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서 팀장은 “오래전 찾은 지리산에서 거침없이 흐르는 계곡과 바위, 나무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연의 생동감과 한국화만이 가진 수묵의 진한 채색감을 가감없이 표현내고 싶었다”며 작품제작의 배경을 설명했다.서 팀장은 “다양한 재료와 독창적인 표현기법을 통해 잊혀
여수시가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업체를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보육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개인이며, 법적 자격을 갖춘 원장이 근무해야 한다.위탁 운영업체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5년 간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진다.시는 11월 중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 운영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참여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챙겨 여수시청 총무과 후생복지팀(☎061-659-3199)으로 방문 신청
여수시가 지난 26일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영상을 상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와 함께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웹영화제로 올해는 18개국 137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지난 8월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동백’은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집행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축제에 참여했다.‘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영
여수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가 내달 2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즉청은 ‘즉! 청년이 답이다’의 약자로 이번 행사를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했음을 엿볼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세일 행사, 청년 예술 공연, 커피 퍼포밍 등으로 꾸며진다.흥국상가에서는 상점 별로 최대 30%까지 세일을 진행하고, 청년 버스킹과 그림책 콘서트도 문을 연다.그림 에코백 만들기, 클레이 아트, 리싸이클링 아트병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아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망마공원 특설무대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가 교통통제 홍보에 나섰다.여수시는 축제 당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축제장 인근 8개 지점에서 교통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를 전면 통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앞, 서교동 사거리, 공화동 사거리, 수정동 사거리는 우회 유도한다.교통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다한다.시는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사흘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52개국 경제인 4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대회를 주최한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대회를 풍성한 비즈니스 교류와 다양한 볼거리, 많은 관람객 참여가 있었던 내실 있는
여수시가 지난 18일 여수 전남대 유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제4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우즈베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몽골 국적 유학생들은 해상레일바이크 체험과 오동도 투어, 야간크루즈 탑승을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만끽했다.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보부르미조 씨는 “야간크루즈에서 보는 선상불꽃은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웠다”면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고국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지속적
여수시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성산공원에서 2019년 하반기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경품 추첨 등으로 꾸며진다.이날 카파밴드는 ‘보랏빛 향기’, ‘오빠야’, ‘소녀’를 연이어 부르며 행사의 문을 연다.이어 김하라 가수가 ‘꽃길’, ‘혼자서’, ‘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게’를 열창하고, 라이언 태권도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다음으로 미스트롯 정다경이 무대에 올라 ‘당신이 좋아’, ‘약손’, ‘좋아요’, ‘우연히’, ‘사랑아’
여수시는 지난 21일 여수시의회 2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에서 주종섭 시의원이 “여수시가 수산물특화시장 갈등에 손 놓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손 놓은 적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시는 “10년 이상 지속된 수산물특화시장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식회사 및 상인회와 수차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또 “올 3월 분쟁조정시민위원회를 구성해 4개월 동안 9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6월 권고안을 도출하는 등 분쟁 조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지난 7월 1일 권고안 수용을 발표한 상인회가 ‘주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이어서 저녁 7시 40분경 이순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한상인에게 힘찬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이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함께 했던 한상의 역사를 노래와 영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다음으로 의장대 사열에 맞춰 한상기가 입장했고,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
해양수산부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간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에 대해 “부지 무상제공을 협의·검토한 바 없으며,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부의장실에서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정금희 여실위 공동위원장 등 12명이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부지를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서완석 의장은 “전임 시장이 시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여수시가 시민 권익 보호‧구제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권역별로 2개 면사무소와 7개 동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운영 일정은 ▲10월 23일 국동(국동, 대교, 월호, 돌산) ▲28일 율촌면(율촌면, 묘도동) ▲11월 5일 동문동(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6일 여서동(여서동, 문수동) ▲12일 광림동(광림동, 충무동, 서강동) ▲19일 미평동(미평동, 둔덕동, 만덕동) ▲21일 여천동(여천동, 주삼동, 삼일동, 소라면) ▲
21일, 한상인‧대회 운영위원‧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 참여 엑스포여객터미널~돌산대교 크루즈로 이동하며 네트워킹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1일 저녁 한상 CEO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이날 행사에는 세계 리딩 CEO와 대회 운영위원, 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엑스포여객터미널에서 돌산대교까지 크루즈로 1시간 30분 간 이동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이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를 찾아 준 한상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여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테크니션 스쿨 교육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여수시에 따르면, 제11기 테크니션 스쿨은 2020년 1월과 2월에 교육생 50명을 모집‧선발을 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테크니션스쿨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 포함)을 마쳐야 하며, 모집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여야 한다.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2010년 전국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대성산업가스(주)(대표이사 김형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8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성산업가스(주)는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여수산단 GS칼텍스 1공장 8303㎡ 부지에 산업용가스 공장을 증설한다.이를 통해 연간 산소 15만 톤과 질소 38만 톤을 생산하고, 직원 20명을 신규 채용한다.또,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여수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Club of the Most Beautiful bays in the World) 제19차 연차총회가 대한민국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개최된다.여수시에 따르면, 18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 제15차 연차총회에서 여수시가 2023년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여수시는 그동안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붐 조성을 위해 세계 만 클럽 연차총회 유치를 추진해왔다.지난 7월에는 유치 희망 서한문을 세계 만 클럽 미셀 부졸(Miche
지난 16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여수시는 이번 대회가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어느 때보다 관람객 참여도가 높았던 축제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여수의 맛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요리인 19팀 35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상은 충남 천안시 출신 이선호 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여수 특산물인 삼치와 갓에 수삼 등을 더해 ‘오 마이 갓 삼’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오 마이 갓 삼’은 심사위원들로부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이었던 음식물가 모바일 앱이 오는 18일 출시했다.‘여수맛’이라 이름 붙은 이 앱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음식 업체 간 가격경쟁 유도를 위해 개발됐다.휴대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여수맛’을 다운로드하면, 음식점 메뉴, 가격, 영업시간, 주차 공간 등 각종 정보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모범음식점, 착한 가격업소, 여수10미 취급 음식점, 조식 제공 업소, 시민할인 정보 등도 검색 가능하다.이뿐 아니라, 음식점이나 메뉴에 리뷰를 남겨 정보를 공유하고, 나의 맛집과 메뉴도 관리할 수 있다.‘여수맛’은 여수 소재 음식
지난 16일 ‘만흥지구 택지개발 협약 파기 촉구 결의안’이 여수시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여수시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흥지구 택지개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태선 도시시설사업단장이 만흥지구 택지개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시의회 결의안에 대해 반박했다.문 단장은 먼저 “여수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만흥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했지만, 민간투자자가 협약을 이행하지 않는 등 사업이 진척되지 못 했다”고 말했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