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84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가, 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대회 결과 종합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한국과 중국 두 국가 승점은 동일하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
여수 도서지역 모든 미 취항 유인섬에 뱃길이 열린다.19일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미 취항 유인섬 3개 항로에 올해 안에 섬섬여수 1,2,3호가 운항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역 내 섬 중 여객선과 도선이 미기항하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을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 전국에 10개 항로를 선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실제 올해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53,27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만족도가 96%에 달했다.1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지역의 교육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그간 배움의 터전이자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창의‧인성,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여수교육 백년대계를 펼쳐왔다.올해는 ‘소통하는 교육, 행복한 지역사회, 성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라면 봉두에 위치한 ‘봉두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기존 진료소는 건립 된지 38년이 넘어 비좁고 노후화돼 지난 6월 국비 2억 여 원과 도비 5천만 원 등 총 6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설계단계부터 노약자, 장애인 등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시설을 반영, 총 150㎡ 규모의 신축 진료소는 진료실, 건강 증진실, 대기실, 관사 등의 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이 더 편하고 친근하게 접근토록 했다.이로써 ‘봉두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개
전남 최초 특수상용 수소 충전소인 ‘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가 여수미래혁신지구 내(삼동2길 30)에 문을 열었다.‘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는 민간사업자인 ㈜코하이젠이 ’21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을 투입, 버스와 승용차 모두 충전이 가능한 충전시설로 구축했다.운영 시간은 오전 6시~오후 2시까지 하루 8시간이며, 충전설비용량이 300kg/hr 규모로 시간당 최대 수소버스 15대(20kg), 승용차 60대(5kg) 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이번 충전소 구축으로 여수시 내 운영되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먼저 용역 수행업체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했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조선시대(17세기 후반)와 현재시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주요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주요 사업 중 시정 기여도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의 10대 시정성과는 ▲공영주차장(타워) 조성(2개소) ▲전남 최초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사업비 280억원 확보!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추진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막힘없이 달려가는 엑스포고가교 개통▲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오도 여객선 야간운항 시행 ▲획기적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 75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여순사건위원회)의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여순사건의 진상을 살펴봄으로써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정근식 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한국전쟁의 유산과 이행기 정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중심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총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노영기 조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의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4천만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총 6개 분야에 5개 지자체를 선정, 여수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 1~6월까지 총 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관제 CCTV 중 움직임이 발생한 CCTV 영상 우선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오는 15~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3개국 선수단이 만나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정식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등으로 종목별 리그 상위 2개국의 결승전으로 진행된다.세부 일정은 ▲15일 리그오브레전드와 이풋볼 예선전 ▲16일 이풋볼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예선전, 마지막 날인 ▲1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결선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가 지난 9일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다.이날 행사는 청년활동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올해 청년정책 추진실적 공유와 청년활동가 오진식 대표 외 4인이 8건의 청년정책 제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청년정책 제안 사항은 청년 사업 공모전, 청년 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중증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청년청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조직구조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참여자들은 시정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이어진 여수와 하지수 대표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의 시사회를 개최한다.영화 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특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시 문화예술을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명칭을 확정하고 주요 구성안을 가시화했다.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와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 등 핵심사항과 향후 5년 동안의 발전전략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재단의 공식 명칭은 ‘여수문화재단’으로 결정됐으며 재단 조직은 ▲ 문화경영본부 ▲ 예술축제본부의 2본부와 ▲ 경영기획팀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8일 오후 공식출범, 박람회 성공개최에 첫 발을 내디뎠다.‘(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실행 추진 기구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범사와 함께 섬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에 지난 5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나눔 목표액은 여수지역을 포함해 총 105억 5천만 원으로 나눔 목표액의 1%인 1억 5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이에 따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 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웃사랑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2024나눔 캠페인이 펼쳐진다.이날 오후 시청 현관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전남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TF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여수시는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해양수산물 소비위축 등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시민안전과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어업지도선 내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해양에서부터 선제적인 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 가동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를 실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 편성돼 36개 시군과 경합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전남도 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김양식시설 설치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김양식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 가능하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으로써 어업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었다.이에 여수시는 매년 8월 중순부터 철거 계획을 수립, 경계 부표 설치와 경계 해역 순시 등 불법 김양식시설물 설치 차단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