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요자 중심의 시민편의 시책으로 올해 1월부터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그간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은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발급·수령 업무를 처리했으나, 목요일에도 저녁 8시까지 여권수령이 가능토록 확대 운영된다.여수시는 여권발급 신청은 했으나, 학업·업무 등으로 여권을 미처 수령하지 못해 해외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며 매년 1200여건의 민원처리로 시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은 ‘화요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 최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인 여수중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아환자는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수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이 열렸다.앞서 여수시는 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연착륙하고 있다.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7일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노인 의료‧돌봄 통합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조화리 927번지 일대 녹지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나섰다.‘미세먼지 차단숲’은 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0여억 원을 투입,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가시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8,000그루를 식재해 다열 다층 구조로 조성된 숲이다.이에 따라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시민 생활환경이 크게
여수시 율촌면(면장 조계완)이 최근 해안가의 잡초로 뒤덮여 방치된 공간을 명품 노을정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율촌면은 ‘2023년 정원가꾸기 사업’으로 총 5,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과 해안가 두랭이, 반월내리 2개소에 종려나무, 홍가시, 사철나무 등 묘목 약 1,900 그루를 식재하고 해안로를 따라 포토존을 설치했다.특히 율촌면은 곳곳이 노을명소로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울긋불긋한 묘목으로 주민뿐 아니라 운전자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조계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와 ‘2023년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 ‘베이비부머 통계’는 여수시 베이비부머의 사회·경제적 삶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다.결과에 따르면 여수시 생활여건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아졌으며, 여수시 베이비부머 인구 비율은 15.1%로 전국보다 1.3%p 높았다.우선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는 지난 9월 관내 1,00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701명을 대상으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4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6개) ▲관광․문화․교육 분야(10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6개) ▲환경․건설․교통 분야(11개) ▲일반 행정․세제․기타 분야(8개) 등 총 6개 분야 74개 사업이다.우선,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여수중앙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된다.출산지원금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스포츠산업 등 8개 분야별 전문화된 계획 수립과 도시 비전에 맞는 체육 정책을 발굴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막대한 재정지출이 수반되는 공공체육시설의 효과적인 재정투자·균형배치 등을 위해 6개월간 추진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25~2029년까지 적용 가능한 △여수시 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여수형 전지훈련 유치 전략 발굴 △신규 스포츠 파크 조성 방안 △노후화된 공공 체육시설 리모
여수시 기업인 ㈜정희와 ㈜태화산업이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기업의 건실도, 사업성과, 기술능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수상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시행된 이후 2022년까지 총 62개 기업이 선정됐다.‘㈜정희’는 콘크리트 일체형 스테인리스 원통형 물탱크와 PP항균방수시트를 개발, 조달청 조달 우수제품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등 다수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지역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년간 498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등에 대해 1~5등급으로 평가했다.여수시는 최종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공공기관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청렴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4등급보다 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청정여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민․관광객이 편하게 관내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 오는 2026년 섬박람회를 대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133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우리 시 대표음식점으로 중점 관리한다. 현재 이들 업소에 항균도마와 일회용 앞치마를 지원하고 업소실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1개월 만에 48개 기업 131명이 참여, 워케이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워케이션 시범운영을 진행했다.여수시 내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 제공 및 아쿠아리움, 여수낭만바다요트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모든 워케이션 참여자가 공유 가능토록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 워
여수시 섬 주민은 내년부터 1000원으로 섬 간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28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도선을 이용하는 관내 섬 주민과 여수시민, 상주 외국인 등에게 운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섬 주민이 도선을 이용해 관내 다른 섬으로 이동 시에도 1,000원 요금이 적용된다.또한 여수시민과 상주 외국인은 3,000원 이상인 도선(한려3호, 여자호)이용 시에도 운임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차량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섬 주민에 한해서만 지원한다.그간 여수시는 섬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만 1,000원 요금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6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구축을 위한 ‘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를 발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지난 8월 개정된 ‘여수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광 기관·단체, 교수,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간 관광 진흥계획에 대한 심의 및 조정을 비롯한 관광자원·각종 관광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과 부위원장 선
지난 10월 17일 여수시장실에서는 여수시와 여수중앙병원 간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협약에는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들을 진료하고,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협약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에게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코자 시와 시의회, 민간이 모두 협력한 결과”라며, “적극 협조해준 의회와 적자를 감수하고 용단을 내려준 여수중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와 경제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이날 여수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각 부문별 1천만 원씩 총 3천만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와 외부평가단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수시가 세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가 더욱 뜻깊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일자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상황에서 2024년 국비 7,385억 원을 확보, 올해 7,301억 원보다 84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4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수시는 SOC, 미래 첨단 전략사업, 농림·해양, 문화·관광 등의 7,385억 원이 반영,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지역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정부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준비 사업비 8억6천만 원 등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되며 그간 정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