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개장을 앞둔 광양매일시장 빈점포 17개소와 광양5일시장 빈점포 3개소 입점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기존 상인들의 본시장 점포 배치를 결정한 후 빈점포 17개소에 대해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또한, 광양5일시장은 고령화와 개인 사정으로 폐업한 점포에 대해 일반음식점 2개소와 미용업 등 3개 점포에 대해 추가로 모집한다.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현대식 시장으로 거듭나 부족한 먹거
대한민국에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 변화를 시도한다.광양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입장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개최 이래 최초 유료화 전환을 앞두고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를 성인(19세~64세),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천원, 4천원 등으로 책정했다.면제 대상은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
광양시는 14일(수)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문화・관광 분야 사업장 및 직원 건의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2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이날 정 시장은 ▲진월 선소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현장 ▲망덕포구 먹거리존 조성사업 현장 ▲용강지구~용강정수장 도로 개설공사 현장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활용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시는 ‘관광은 곧 경제이고 인구’라는 생각으로 광양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 자원에 광양시만의 지역색을 입혀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다
광양시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 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광양시에 주소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탁된 기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
광양시는 설 연휴 전날인 8일 광양터미널과 중마버스터미널 두 곳에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광양 쌀과 농특산물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양시 총무과와 농식품유통과가 합동으로 진행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문(리플릿)과 광양 쌀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또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에 특별한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광양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추진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정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열흘간 시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광양소방서, 광양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의용소방대원 271명이 참여해 광양 송보아파트 등 9개소에서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작년 수원시 00아파트 및 서울시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해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행동요령 등을 알리고자 실시하였다.광양소방서 박희섭 대응구조과장은 “아파트 화재시 다수층으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낮음으로 발화층과 거
광양시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하거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대상은
광양시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지역의료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며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시민 의견제출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시는 시민 의견수렴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한 뒤 2025년부터 어린이 중증환자가 관외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어린이 중
일제강점기 한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높은 관계성 및 장소성 브랜딩에 나선다.광양시는 광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시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광양의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삶이 녹아 있는 장소를 연결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 개별관광객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18세 이상으로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2024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본 사업은 2018년부터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드림스타트가 협약을 맺어 추진해 오고 있으며, 1년에 4가구를 선정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해 LED전등 교체, 붙박이장.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의 후원으로 한 가구를 더 추가해 총 5가구를 지원했다.올해 1차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주변의 사랑과 관심으로 밝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 유관 단체 80곳과 경로당 226곳에 1,544포를 배부할 예정이다.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
광양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105년 만에 상시 개방하고, 개방 기념 특별전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을 이달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1919년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은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다.관사는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돼 있으며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했고 나머지 부분은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다. 내부는 중복도를 중심으로 방이 배치돼 있고, 방과 방 사이 문지방 윗부분에는 환기창이
광양시가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특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시는 과식하기 쉬운 명절 연휴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을 거닐고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고품격 문화를 누릴 것을 제안했다.또한 강, 포구, 섬 등 스치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드라이브 코스에 낮과 밤이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야경을 추천했다.아울러 고로쇠, 벚굴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봄철 음식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명절 피로 날리는 광양걷기명절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고 기름기 많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2024. 2. 1. ~ 15.까지 총 15일 간이며 연휴 전(‘24.2.1.~8.)에는 사업장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4.2.9.~12.)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061-760-5223)을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의 핵심 콘텐츠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광양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채울 전시콘텐츠 최종보고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에 들어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국내 최초 소재전문과학관을 중심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등가족형 문화공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교통체증 감소, 탄소 저감 효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효과를 위해 선도적으로 ▲2015년 100원 택시 도입 ▲2018년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19년 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23년 65세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제도 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올해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본격 시행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관계기관 지속 건의 ▲6
광양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집에서 편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도서 배달 서비스「맘(MOM) 편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맘 편한 도서관」은 임신과 아이 양육으로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중앙도서관 장서를 1인 최대 10권, 20일 동안 월 2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는 도서 배달 서비스이다.본 서비스는 현재 임산부(5개월 이상)와 24개월 이하 아이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신규 신청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
광양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광양시 발전을 위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라는 큰 사회적 문제를 두고 광양시 인구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추진 부서장의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층 유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