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 19∼39세 청년으로 팀당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활동분야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사회활동, 생태환경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종교와 정치 모임, 대학교 등록 동아리, 단순 친목도모 모임은 제외된다.참여팀은 6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후에는 활동 일기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낭만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참가자는 여수밤바다, 아름다운 여수의 사계, 축제, 관광명소 등에 카피라이트를 넣어 광고디자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CG, 카툰, 캘리그라피 또는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초 결과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앞으로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흥겨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한다.시는 오는 5월 4일과 5일 흥국체육관, 거북선공원,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4일 흥국체육관과 거북선공원에서는 씨름왕 선발대회, 소방·응급처치 체험, 엿치기 체험, 클레이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만날 수 있다.5일에는 진남경기장에서 익힘마당, 겨루기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린이들은 익힘마당에서 작명루(팔찌) 만들기, 죽마타기 등을 겨루기마당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먼저 축제 기간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또 이날 오림삼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공화(종화)사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40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들이 대기오염 측정치를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측정치를 조작했다가 국내·외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이것은 일부 대기업과 여수지역만의 일이 아닐 것이며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일지도 모른다.이미 예견되었던 사실이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에서 밝혀진 것이다. 전국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5만9천 여개(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는 전국적으로 395개)가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업무는 2002년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넘어갔고 지자체마다 몇 명되지 않은 담당공무원으로 실시간 감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언론보도를 통해 이번 제도를 시민에게 처음 알렸다. 18일부터는 교차로, 시청 청사 외벽, 자동차 전용도로 육교 등 48개소에 현수막을 내걸었다.19일에는 이‧통장과 재난문자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신고제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22일에는 읍면동에 홍보물 1만 500부를 배부했다.오는 30일에는 시청 앞 로터리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다짐 대회도 추진한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지원금을 받고 한 달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알리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여수시 이외 지역 거주자다.시는 참여자에게 세대 당 숙박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모집 규모는 가족, 청년, 은퇴자 등 30세대 60여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을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개월 간 서면자료와 시‧군‧구청 홈페이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진단했다.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0점) ▲웹소통(15점)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 32개 지표였으며, 득점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6일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대한 향후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시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수시 또한 이번 일을 매우 유감스럽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여수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시설 1~2종(63개) 사업장은 전남도가 관할하고, 3~5종(96개)은 여수시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검찰 수사 결과 3~5종 사업장이 위반 업체에 포함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조업정지 20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여기에 대중 가곡인 ‘또 한송이의
여수시가 여순사건 유족회의 뜻을 수용해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추진위원회 명칭을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족회의 입장과 지역사회의 화합‧결집이 최우선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위원회 명칭 논란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민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빠른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남해군‧광주전남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해저터널 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여상규 법사위원장, 여수시장과 남해군수,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여수시‧남해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국가산단 일부 대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하고 발암물질을 불법 배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에 대해 우리는 분노한다.4월 17일 환경부 조사결과, 235개 배출사업장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2015년부터 4년간 1만3천 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하고 허위 성적서를 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적발된 업체는 LG화학 여수화치공장을 비롯해 한화케미칼 여수 123 공장, 에스엔엔씨, 대한시멘트 광양 태인공장, 남해환경, 쌍우아스콘 등 6곳이다. 또한 4곳의 측정대
유람선 타고 돌산대교, 종포해양공원, 오동도 등 경유하며 다양한 공연 관람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해상 불꽃 축제’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가족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는 5월 6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유람선을 타고 돌산대교, 종포해양공원, 오동도 등을 경유하며 불꽃 축제와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다.모집규모는 10가족이며, 자녀 등은 65세 이상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참여는 가족당 4명까지 가능하며, 홀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부문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등이다.응시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중 ▲현재 학교 오케스트라에 활동 중인 학생 ▲해당 악기를 3년 이상 배운 학생 ▲기타 이에 준하는 연주 실력을 가진 학생이다.음악학교 학생은 5월 18일과 19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남윤 원장과 KBS 수석단원 등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소통하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운다.시는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용역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시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여수가 나아갈 미래 22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 시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여수 미래비전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제시했다.이와 함께 교통 기반시설 광역화와 국제화를 위한 여수 트라이포트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