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2017년 1월 2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추진 중이며, 광양시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일반인이 참가대상이다.참가팀은 팀별 2인1조로 출전하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2017년 1월 12일까지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 (798-0831)나 인근 119안전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경연대회전까지 관할 119안
광양항을 국제적인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유휴부두인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이 자동차부두로 운영된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가 29일부터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광양항 자동차 환적중심 기지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 7월부터 17, 18번 선석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3, 4번 선석도 9월말 운영 예정이었으나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한진해운의 비정상 컨테이너 야적 지원을 위해 활용하면
광양시는 최근 산림휴양 분야의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고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시는 백운산권에 이미 조성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식물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백운산 둘레길과 산림 휴양·치유·문화·교육 등을 포함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산림 휴양·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목재놀이터와 공방 역할 - 목재문화체험장】총 사업비 51억7천만 원을 투입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들어서는 목재문화체험장은 2015년 5월에 착공해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
광양시가 365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농촌지역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상수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2035년 광양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상수도현대화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확대 추진 ▲농촌지역의 안전한 식수 공급 ▲망간유입 대비 고도정수처리시설 ▲철저한 먹는물 수질관리 ▲기초수급자(장애인) 상수도 복지지원 ▲상수도 보안시설 강화 등을 현안과제로 삼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2035년 광양시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중․장기 물 수요관리를 위한 ’2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남도 바닷길’이 선정돼, 전남동부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순천을 중심으로 여수, 광양, 보성 등 4개 시군은 지난 11월 17일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3차례의 협의를 거쳐 사업명을 남도 바닷길로 명명했으며, 자원조사와 세부 추진 계획 수립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최종 선정됐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40년만에 송광사로 돌아온 오불도가 일반 대중에게 29일 처음으로 공개된다.순천 송광사(주지 진화스님)는 29일 오전 대웅보전에서 송광사 오불도 봉안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송광사 오불도는 1725년 호남을 풍미했던 화승 의겸 스님의 주도로 그려진 오십삼불도 7폭 중 1폭이며, 송광사 불조전에 봉안되어 있었다.1969∼1970년 진행된 불조전 보수공사 과정에서 다른 전각으로 옯겨졌다가 1970년대 송광사에서 사라져 서울 인사동 골동품점으로 흘러들어갔다.미술교사 였던 로버트 마티엘리씨가 구입해 1985년 미국으로 돌아
순천시는 2017년 1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안전과 AI 유입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안이다.시는 당초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AI의 심각성을 감안해 28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논의 끝에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한편, AI 여파와 정부의 자체 요청에 따라 전남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넘이, 해맞이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2017 시즌 수비력 강화를 위해 포항의 김준수 선수와 인천의 박대한 선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과 3년이다.포철공고, 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단한 김준수(DF, 1991년생) 선수는 2016년까지 포항에서 활약, K리그 통산 5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185cm, 78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김준수는 대인방어 능력이 뛰어나고 중앙수비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다.보인고, 성균관대를 거친 박대한(DF, 1991년생) 선수는 20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23일, 산업현장 기술 발전의 리더를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위촉식에서 4명의 산업현장교수를 배출했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포스코 광양 기술교육그룹 이상기와 홍종덕 씨, 포항 설비기술부 손병락 명장과 스테인리스 압연부 박석달씨가 제9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위촉됐다.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제도는 산업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우수기술·기능 인력을 국가 핵심인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산업현장의 기술력 단절을 방지하고 기업 및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감평가회’에서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정인화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조선·해운업에 대한 부실 대출 문제, △쌀 시장 격리 등 쌀값안정을 위한 정책문제 △토종 꿀벌의 육성·보급의 시급성, △농촌 테마파크의 부실운영 실태, △ 항만보안직원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코스타크루즈의 11만t급 크루즈 세레나호가 크루즈전용부두인 여수항에서 국내 승객들을 싣고 내년 2월 23일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코스타 세레나호는 여수항이 15만t급으로 부두여건이 개선된 이후 모항으로 첫 출항하는 크루즈선이다. 여수항은 그동안 중국이나 일본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의 기항지로서의 역할을 하였지만 모항으로서의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다.세레나호는 2015년부터 한국에 기항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 출항한 적은 없다. 투어컴 크루즈(주)는 지난 3일 코스타크루즈와 전세선 계약을 체결해 내년 2월 여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에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포함됐다. 또 하화도 꽃섬길은 금오도 비렁길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16 생태관광 시범인증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핵심관광지로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프로젝트다.이번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은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권역으로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17 예울마루 신년음악회’를 내년 1월 12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로 손꼽히는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을 펼치는 신년음악회다. 예울마루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정유년에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고자 대규모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년음악회로 알려진 빈 필하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에서는 신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건설을 위해 부단히 달려온 2016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여수 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지역’ 지정 ‣여수 율촌2산단 준설토 매립 5년만에 재개 ‣교육부,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승인 ‣2016년 79개 기업, 1조 5,730억원 투자실현 ‣세풍산단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 10월 착공 ‣선월하이파크 사업시행자 지정 ̶
순천시는 2017년 새해에는 도심권 주변마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소형버스를 투입해 좁은 길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 버스를 운영한다.시에서는 도심권 주요도로에는 시내버스가 많이 운영되지만 주변마을까지는 버스가 운영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거나, 버스가 운행되는 도로까지 500m이상 떨어져 있어 교통약자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에, 이를 해소하고자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우리동네 버스 운행노선은 출발지가 순천여중이며 매곡동과 향동을 이어주는 공마당길로 운행되며 삼산중, 매산
광양시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15대 회장에 송수종(46세)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현재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송수종 씨는 12월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이와 함께 제15대 한농연광양시연합회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이기욱 씨 △사업부회장 김상연 씨 △대외협력부회장 정선영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강권, 정민수 후보가 당선됐다.2017년부터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는 송수종 회장은 “농업과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회장에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지
“‘침실습지의 봄’은 빛과 색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섬진강 침실습지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회 곡성군 소셜미디어 사진 공모전(이하 ’사진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37점의 작품을 공개했다.영예의 대상에 전남 광양에 거주하는 유상진 님의 ‘침실습지의 봄’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겨울풍차’(전남 구례, 류준배)와 ‘곡성골의 가을’(전남 곡성, 이명희)이, 장려상에는 ‘자연과 하나’(광주 북구, 정문달)와 ‘압록의 어느 봄 날’(전남 순천, 전관수), ‘집으로’(전남 순천,
전라남도는 27일 이낙연 도지사와 전남상인연합회, 전남도자기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목포신협, 광주문화신협 대표들과 함께 성금 모금과 채권 기부를 통해 ‘서민 생계형 빚 100억 원 탕감 성금 모금’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민, 저신용·저소득자들은 오래된 빚 때문에 가정 파괴, 자살, 빈곤의 대물림 등의 위험성에 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협약은 장기간 빚을 못 갚고 재산도 없어 신용 불량자가 돼 경제활동조차
순천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2016년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관광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의 매력을 확산하고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수용 태세, 관광자원 개발, 국내외 마케팅, 관광분야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성공적인 정원박람회와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이후 관광객 800만 시대를 맞이해 관광객의 원도심 유인 시책 추진과 순천 대표축제인 푸드앤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새롭게 리뉴얼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