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10일 베트남 첫 경제특구이자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베트남 중부 광역급 지방정부인 쾅남성(Guang Nam Province)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쾅남성 회의실에서 열린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 등 광양시 대표단과, 딘반투(Dinh Van Thu) 쾅남성장을 비롯한 레반탄(Le Van Thanh)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또 쾅남 세계문화유산 축제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라오스, 태국 등 5개국 해외 대표단도 함께해 협약체
조충훈 순천시장이 성공적인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조충훈 시장을 대신해 천제영 부시장이 세계 그린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세계 그린대사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 이 주관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순천만의 보전에서 순천만국가정원 조성까지의 사례를 통해 생태계의 보전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생태 보전 정책이 높은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9일 여수에 시집온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 20명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치약, 비누, 삼푸, 주방용품, 김, 미역,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과 부모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 편지를 고향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의 친정집에 국제운송편으로 보내게 되었다.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저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7년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결산 관련 안건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6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6월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 업무추진비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
광양시는 지난 6월 7일 광양시청 1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윤동주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신문(대표 김양환)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3일 전남지역 초중고생 60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과 재능을 펼쳤다.백일장 부분에서는 제철고 1학년 장지우 학생이, 사생대회에서는 용강중 박신희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백일장 부분 금상에 박진아, 진아영, 박희수, 사생대회 부분 금상에는 황유빈, 정유빈, 김보경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백일장
순천시가 시민 건강과 도심 발전을 저해하던 도심권 고압송전탑 25기를 올해말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 사업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발생된 고압송전선로 문제를 지자체와 한국전력공사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연향동, 조례동 지역은 90년대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총 34기 8.7km의 고압송전 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조망권 저해, 지가하락으로 인한 도심 발전과 미관을 해쳐 주민들이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압송전선로 지중화 필요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막대한
광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고자 그동안 진행해 왔던 관 주도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사회·봉사단체 주도로 진행된다.시는 교통 혼잡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총 6개소를 선정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주 1회로 진행한다.캠페인 대상지 중 중마동 권역은 중마동은 컨부두와 광양시청 사거리, 성호 2차~3차 아파트 사이이며, 광양읍 권역은 인동로터리, 북부터미널 앞 로터리, 금호동은 금호대교
광양시는 매실 증류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 코스메틱 조성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관계자, 6차산업영농조합법인, 치유농업사업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조경숙 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조경숙 연구사는 ▲매화, 매실 코스메틱 증류추출액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매실과 홍매실 증류추출액을 이용한 건강음료 개발 ▲매실을 이용한 기능성 원료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에서는 8일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현장에는 권오봉 청장을 비롯한 광양경제청 직원 50여 명이 광양시 다압면 직금마을 외 2개 마을 6농가의 매실수확과 선별작업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해룡산단 인근마을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 광양만권 발전에
순천시는 지난 36년간 순천SOS어린이마을 아이들에게 매년 무료 치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물한 박관수 치과원장을 ‘제6호 행복나눔 천사’로 선정했다.박관수 원장은 순천SOS어린이마을이 설립된 1981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년 70명 이상 아이들에게 스케일링과 충치치료, 구강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로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조충훈 순천시장은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료진료를 통해 재능기부에 앞장서 온 박관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박 원장님처럼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분들이
순천시는 순천대학로의 청년문화를 이끌 ‘청춘오지라퍼단’을 순천지역 대학생 및 청년 20명으로 구성해 7일 발대식을 가졌다.청춘오지라퍼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순천 대학로 내 문화예술과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참여하게 된다.이들이 활동할 대학로는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인 순천대학교 앞 상권이지만 청년 수요에 맞는 문화가 형성돼 있지 않고 90년대 이후 젊은 층 유동 인구가 신도심으로 빠져나가면서 ‘청년 없는 대학로’ 현상이 가속화됐다.이에 순천시는 2015년부터 대학로 고고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새 청사 문수청사가 개청했다. 돌산청사는 청사 기능을 마감하고 국제교육원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시는 8일 오전 개청식을 열고 문수청사가 여서․문수권을 하나로 잇고 여문지구의 성장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선효 여수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은 개청식에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개청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여수시 문수동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여수시는 7일 오후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지로 여수시(전남대학교병원)와 아산시(천안충무병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여수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국비 13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차년도에는 설계비로 5억원, 2․3차년도에는 각 40억원, 마지막 4차년도에는 50억원이 지원된다.시는 국비 지원금에 지방비 135억원(도비 30억, 시비 105억)을 더해 총 270억원의 예산으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정인화 의원은 6월 7일, 입법·사법 감시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로부터 의정활동 심사를 거쳐 전체 국회의원 중 7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제20대 국회 제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법률소비자연맹은 2011년부터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시상해왔다. 올해는 지난 1년간(2016년 5월 30일~ 2017년 5월 29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정감사 성적, △대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6월 7일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1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든 안건에 대하여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여름철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위생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최근 전북에서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우리시는 작년부터 올해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5일 광양희양로타리 클럽(고현란 회장)에서 ‘사랑의 쌀독’에 150kg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2일 제12대 신임 고현란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중마동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에 지원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고현란 회장은 “항상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중마동 ‘사랑의 쌀독’은 2009년부터 단체와 기부자의 기탁 받은 쌀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읍내자율방범대(대장 고옥석)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광양읍내자율방범대에서 지난 4월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과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기탁금은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저소득층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광양읍내자율방범대에서는 복지허브화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옥석 방범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여수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여수밤바다와 여수 낭만버스, 여수세계박람회장, 아름다운 섬 여행,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등 관광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시는 여수관광지도를 포함해 다양한 관광안내 홍보물을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여수관광 퀴즈퀴즈 팡팡’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정책을 펴고 있다.시는 이달부터 임신 10~20주 사이 모든 임신부에게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발급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 지원 대상을 일부 저소득층에서 전체 가정으로 확대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는 올해 초부터 전체 출산가정에 지원되고 있고 다음 달부터는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정장제와 영양제도 지급된다. 기형아 검사 쿠폰 발급…최대 5만원 사용시는 이달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0~20주 사이의 임신부에게 태아 기형아
‘벚꽃 대선’으로 봄에 탄생한 새 정부가 어느새 1개월이 되었다. 이제 더운 여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기업은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정부는 장기화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세부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다. 각 부처가 올바로 현 상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료가 필요할까? 기획재정부는 기업 규모별 경영 실태 통계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지원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