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여수시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지역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825필지 0.412㎢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을 확정했다.이 지역은 기존 만흥 검은모래 배후부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14년에 지정됐다가 2019년 LH가 시행하는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그 동안,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힘찬 출발에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코로나의 긴 터널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도민 여러분께서 잘 극복해 주셨습니다.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과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전남이 세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저는 지난해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임을 깨달았습니다. “변화의 시기,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로 대전환을 이
전라남도는 2023년 새해 청년․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대 분야 125건을 발표했다.분야별로 일자리․경제 분야는 ▲투자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용지 임대료 최대 50억 원 등 신설 ▲조선업 인력문제 해소 위한 이주정착금과 채용장려금 각각 25만 원 신설 ▲특색있는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위해 소상공인 대상 프랜차이즈 역량교육 및 사업화 지원 등을
2023. 1. 2.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1. 2.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2023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에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성과와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인사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1명, 부단체장 6명, 준국장급 5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7명 등 총 59명이다.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에 8조 6천525억 원이 반영돼 2년 연속 국비 8조 원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8조 3천914억 원)보다 2천611억 원(증3.1%)이 늘어난 규모다.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8조 2천30억)보다 4천4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2023년 예산의 최대 성과는 총사업비 4조 7천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 가운데 총 100건 1천488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 전남을 이끌 미래 성
전남도의회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지난 22일, 전남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먼저 개최된「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인 김태균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여수시‧순천시‧광양시 관계자,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간담회에서는 주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선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전남교육청은 갑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학교 내 갑질 민원이 발생하는 이유로, 다양한 직종과 세대로 이뤄진 학교 구성원 간에 갑질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갑질의 개념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권위주의 태도가 잔존함에 따라 직원은 갑질로 인식하는 행위를 관리자는 일상적인 관행으로 이해하는 사례가 ‘갑질’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전남교육청은 갑질 근절 가이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화)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761명으로, 승진 113명(4급 1명, 5급 15명, 6급 65명, 7급 29명, 8급 3명), 전보 374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220명, 신규임용 54명 등이다.4급 승진자는 1명으로,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체제에서 전남 일반직 공무원 인사업무를 맡아 그 역량을 인정받은 총무과 박상길 인사팀장을 승진 임용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교육 훈련 파견 복귀한 이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22. 12. 16.경 유령법인을 4차례나 바꿔가며 전국 농민 854명 상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계약금 175여억 원을 편취한 악성사기 조직 총책 A씨 등 31명을 검거하여 그중 13명을 구속 송치하였다.총책 A씨 등은 2020년부터 태양광시설 제조업으로 법인을 만들고 영업사원과 텔레마케터(이하'TM')를 고용하여 주로 읍‧면 단위 농가에 무작위로 전화하여 홍보하고, 총책 및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계약하는 등 조직적인 활동으로 전국 농업인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로 1년에 3,000만 원의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관광 트렌드를 이끌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여수산단 일원에서 환경․산림 민간단체 회원, 여수산단협의회 등과 함께 ‘장기 가뭄 극복을 위한 20% 물 절약 실천’ 간담회를 하고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간담회에선 장기 가뭄에 따른 전망과 대응상황, 물 절약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가정은 물론 산단기업 등 물 대량 수요처의 물 절약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이어진 현장 캠페인에는 순천 팔마오거리, 순천역, 역전시장, 여수산단 일원에서 도․시군 공직자, 여수산단기업협의회, 전남환경산업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통상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시행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다.집중단속 기간에는 각 경찰서 단위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월·금요일 야간에는 전남도내에서 일제히 단속한다.2021년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코로나19로 인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동부권의 전자정보 분석수요가 계속 증가* 하여 지난 9일 순천경찰서 내에 위치한 전남경찰청 동부 제1별관 3층에‘디지털증거접수실’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권역별 증거분석 현황 그동안 동부권(廳 동부팀,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곡성) 수사관들은 휴대폰 등 디지털 증거자료 분석의뢰를 위해 왕복 4시간의 도경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수사가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관, 낙조, 숲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의 광양황금지구 내 초·중통합운영학교와 무안오룡지구 고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월 25일(화)부터 3일 간 진행된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요청한 (가칭)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와 (가칭)오룡고등학교 설립안을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학교설립에 나설 수 있게 됐다.광양 황금지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수확철에 절도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7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농산물 범죄취약지 등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주민 1,415명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장소 및 필요시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CCTV 설치와 농산물 경작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해달라는 의견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