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농촌에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통해 ‘돌아가고 싶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살고 싶은 농촌, 생동하는 농업, 행복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업·농촌분야(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생활 SOC사업 제외)에 올해 9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농업·농촌은 복지에 이어 두 번째로 예산이 많은 분야로, 시 일반회계 예산의 10.59%에 해당된다.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확대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 집중 육성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21일 광양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도민·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이차전지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청 20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중주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하여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2년 2.28%까지 감축하였으며, ’23년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하였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나,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W
순천만국가정원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고, 4월 1일 개막한다,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디지털 기술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순천만국가정원에 화려한 봄꽃이 더해져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은 50만 본의 화려한 튤립을 포함한 총 150만본의 봄꽃이 정원 곳곳에 심어져 꽃의 장관이 펼쳐진다.특히 릴리안 등 30여 종의 새로운 화훼품종을 도입해 더욱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 봄꽃으로 단장하고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14일간 봄꽃 집중전시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봄꽃전시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의 형형색색 봄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감상하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도록 전시했다.봄꽃집중전시장에는 관엽식물관, 허브 식물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더불어 테마정원, 풍차 정원과 꽃탑, 매돌이 포토존, 꽃이랑 토우랑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서동중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관람객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부의장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정일 도의원, 박경미 도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정인화
광양시는 4월 20일(A그룹)과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의 공공기관·
광양시가 전국적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광양벚꽃문화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등 꽃 퍼레이드가 계속된다고 밝혔다.올해 제9회를 맞는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22일 오후 2시부터 장기자랑, 모듬북,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합기도 시범, 벚꽃가요제 예선 등이 열린다.24일에는 전국밸리댄스대회,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
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사계절)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위즈덤하우스)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최난영, 고즈넉이엔티) 등 총 3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올해 3월부터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양청년꿈터,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의 경우 재킷,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에도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시에는 25개대(시1, 읍면동24) 337명의 기동대원이 활동 중으로, 이번 동절기 3개월간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총 2,226가구를 발굴, 생활지원비·후원물품 전달 등 약 2억 5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도배·장판·창틀교체·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순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실시한다. 걷기왕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선정방법은 1일 만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걸어야 하며 6개월 동안 120만 보 이상을 걷기 실천을 하며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 3kg이상 감소시킨 시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걷기왕 도전을 원하는 시민은 핸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3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상전벽해를 일구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온 광양경제청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밝혔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해당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 하였다.첫 번째,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논의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매주 금, 토요일 ‘꿈청오락실’을 운영하여 취업과 일상에 지친 청년들과 함께 재미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한다고 밝혔다.‘꿈청오락실’은 취업 불안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18~45세의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 후 매주 금요일 19시, 토요일 15시에 순천시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참가자들은 청년센터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참여자끼리 팀을 이뤄 보드게임 및 다트, 병뚜껑 알까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
삼산동(동장 김준화)이 오는 23일 토요일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벚꽃축제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삼산동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올해 주제는 삼산동의 마스코트 캐릭터 꾸비, 분홍빛 벚꽃, 그리고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명품하천의 시작, 분홍빛 머금은 꾸비와 용당뚝방길에서’로 정했다.이번 축제는 용당뚝방길(용당동 705)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13시부터 우아한 클래식과 향림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에서는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의 규모이다.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