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하여 운행한다.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설 당일(10일) 일방통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영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일환으로 체결한 협약서에는 금융(대출이자)지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상공인 권익보호, 자생력 강화 등 소상공인 스스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자보 도시 실현으로 천만 소비군이 골목 곳곳을 누비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철새들의 월동지 순천만습지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CI(Corporate Identity)를 전격 교체했다.CI는 기관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표적 상징물을 의미하는 말로, 이번 CI 교체는 2001년 기존 심벌마크 도입 후 23년 만이다. 신규 CI는 세계화, 글로벌 마케팅 등 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아낸 워드마크로 최종 결정됐다.낙안읍성을 모티프로 한 기존 CI는 ‘문화·교육 도시’라는 당시 도시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순천만의 높아진 브랜드가치와 정원박람회로 달라진 도시 위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CI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을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 추가로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해당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를 설치하고 본 공사 토목 관련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장천2길’과 ‘중앙1길’을 당분간 폐쇄할 계획이다.장천2길의 경우, 장천동 36-9(사모아 모텔)~장명로 구간으로 2024. 2. 8.(목)부터 신청사 준공 시까지 도로를 폐쇄한다. 단, 문화스테이션 부지 내 민원인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게이트(장명로 방면)는 일부 개방한다.중앙1길의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청년에 진심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2024년 청년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청년들의 취업에 중점을 두고 청년들이 다양한 시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간을 개선했다.먼저, 청년센터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을 오픈 라운지로 조성하고 공유 컴퓨터를 설치해서 청년이 이용하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오픈 라운지에서는 생성형 AI인 Chat GPT(4.0)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AI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매장 내 스마트 기술 도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부가세, 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순천시 소상공인 13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되니,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사용하지 않은 놀이터, 녹지 등 공동주택의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 조사 후 주차 1면당 50만원씩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2013. 12. 17. 이전 건축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신청기간은 올해 10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부설주차장
매년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로, 람사르 사무국에서 지구 환경과 습지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람사르 사무국에서 매년 습지보전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웰빙 :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우리’이다. 람사르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은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이다. 순천의 사례는 람사르 사무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2023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3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지역 발전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제17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이 되었다.특성화 지방대학 지정에 따라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지원금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확대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교내외 벽을 허물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 마리나 컨벤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순천시는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분야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으로 청암대와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앞서, 시는 작년 8월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11월에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기반을 마련하고자 청암대학과 MOU도 체결하는 등 지속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회장 김태희)와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돌보기 위한 이웃돌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순천시지회 소속 520명 공인중개사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상시로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거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 신고는 물론 특히 1인 가구와 고립 은둔 청년 등 신 복지사각지대 고립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앞서 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본 평가는 총 175개 기관(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의 적정성,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 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의 7개 항목에서 성가롤로병원은 모두 우수한 점수를 부여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성가롤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말기 암 환자들이 남은 삶을 존엄하고 품위 있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유지균)와 함께 2월 2일부터 팔마야구장 등 5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이다.초등부(순천북초, 파주BC 등 12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중등부(이수중, 휘문중 등 14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6일간 경기가 이루어진다. 고등·대학부(효천고, 광주일고, 홍익대 등 9개팀)는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9일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43억원(국도비 22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612개의 사업장에 2천여 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올해는 전남도 시군 중 최대 규모인 총 22개 사업을 추진하며, 165개 사업장 지원을 통해 308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지털· 신성장산업 분야 등 일자리 지원으로 미래산업 구조변화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대가 잘 사는 명품정주도시를 위해 2024년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10년을 앞당긴 2040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에너지자립률 향상, 탄소흡수원 복원 등 순천의 강점을 살려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77만 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 이하 ‘톤’)을 감축해야 한다.건물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순천형 가상발전소(S-VPP) 시스템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79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구현을 위해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심한 장애, 종전 1급~3급)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 본인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의 질병치료비, 수술비, 검진비, 백신접종비 등이 지원된다.올해 순천시에서 지정한 진료병원 5개소(더키움, 온누리, 온유, 정원, 희망동물병원)에서 진료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 외과 성진식 과장이 이끄는 장기이식팀이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역 종합병원에서 장기 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임에도 성가롤로병원은 벌써 간 이식 수술을 13차례 성공하며 높은 의술을 증명하고 있는데, 신장 이식 수술 역시 지난 2022년 중순에 처음 시행한 이후 1년여 만에 이번 수술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수도권 대형 병원에 버금가는 수술 실력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수혜자인 A 씨(30대, 여)는 2019년에 신장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신장 기능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은 우선 순천시 출연금과 기업체 등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조성된 기금은 심뇌혈관 치료 등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 최미선)는 지난 1월 26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아궁이를 사용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나무 전정 후 모아 놓은 가지들을 땔감으로 쓸 수 있도록 정리하여 1톤 트럭 4대에 실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땔감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땔감이 없어 남은 땔감을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지원 받은 나무로 더욱 따뜻하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이삼열 위원장은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