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1월까지 겸면 상덕마을 32가구에 LPG소형저장탱크 및 공급배관 설치를 완료하고 1월 19일부터 LPG를 도시가스처럼 공급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본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소형 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4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전라남도에서는 신안군과 곡성군 겸면 상덕마을이 처음으로 시행됐다.곡성군은 총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겸면 상덕마을에 저장탱크 2.9톤, 공급배관 1.5km, 가스보일러, 가스미터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1월 19일 제210회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각종 사업과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군정 전반에 걸친 추진 방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며, ‘곡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특히, 임시회 첫날인 19일 유남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곡
올해 3월 실시하는 전국 동시 협동조합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곡성군 공명선거 선포식’을 가졌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협동조합 선거는 민주주의 풀뿌리 선거이다.그러나 선거를 치르다 보면 불법선거가 관행처럼 이뤄지고 그 후유증으로 결과에 불복하면서 지역사회에 불신을 야기하게 된다. 불법선거의 1차적인 책임은 후보자에게 있지만, 불법선거를 조장하고 묵인하는 유권자에게 근원적인 책임이 있다.이에 곡성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한말 을사늑약(1905년) 이후 호남 및 지리산 일대에서 일제와 맞서 싸우다 체포돼 학살당하거나 전사 순국한 전남 곡성출신 항일의병장 손학곤,김권석 선열 등 259명의 최후가 담긴 전사(戰史)를 경남향토사학자 정재상 씨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하동문화원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출간했다. 경남 하동문화원이 발간한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독립운동사 ‘항일투사259인의 마지막 기록’의 이 책은 정재상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장(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지난해 3‧1절 언론을 통해 공개한 항일투사2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경제림단지의 조림목에 성장을 저해하는 칡을 제거하기 위해 칡덩굴제거사업을 계획하고, 칡덩굴로 조림목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는 조림지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대상지 31.6ha에 칡줄기, 뿌리 등 총 23톤을 제거하면서 발생된 칡뿌리 중 9.3톤이 대부분 썩어 폐기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판매 가능한 2.6톤을 선별해 2백6십만원의 군 세입을 올렸다.군 관계자는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칡뿌리를 수집․판매해 군 세입을 올리는
곡성군 중학생 홈스테이단(단장 곡성중학교장 허호) 31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보타구를 방문해 우호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곡성군과 보타구는 지난 2001년부터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2007년부터 민간부문의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방학을 이용해 중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해오고 있고 이번 홈스테이는 12번째다.홈스테이를 실시한 보타2중학교와 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는 주산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우수한 인재들을 교육하고 있다.당초 홈스테이는 지난해 8월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제7대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1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7일부터 시작해 3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받고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 2015년도 본예산 및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곡성군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안건을 면밀히 심사·의결했다.2015년 본예산의 경우 곡성군수가 제출한 세출예산 277,591,786천원 중86
곡성군 죽곡면 상한 전통테마마을 강병조 위원장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리더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농촌사랑 운동 성과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와 마을, 개인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는 1사 1촌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사랑 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농촌사랑 운동을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마을리더부문 금상을 수상한 강병조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이 함께 꾸며가는 솜사탕 음악회가 12월 30일 곡성 문화센터 동악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솜사탕 음악회는 2011년 창단한 곡성문화예술단이 올해 9월부터 매달 30일 개최하는 음악회로 지역 문화 공유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다.이번 '아듀 2014' 음악회는 7080 노래, 민요, 무용이 함께 펼쳐지는 무대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신청 받아 고마운 사람에
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사진)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월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앙회장, 전경련회장, 문화일보회장 등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는다.박상철 조합장은 2006년 3월1일 옥과농협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농업·농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및 도·농간 교류 기반을 조성해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활발히 펼쳐 소비자와 생산자 서로에게 실익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민에게
곡성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온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곡성출신 가수 한수영을 비롯해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고추 유지나, 신인가수 장세동, 재경·재광·재순 향우회와 제14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중 열렸던 전국노래자랑 곡성편 입상자 등 초대가수와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갑오년 한해를 잘
올해 본 사회적 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이 착한 기업의 본보기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곡성문화센터에서 성탄 축하 공연을 연다.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은 곡성에서 자생한 문화예술단체로 2001년 출발해 올해 섬진강변에 6만여 평의 공원과 120여 평의 전시관 및 공연장을 마련해 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광주엔시안 요델클럽과 함께 성가, 캐럴, 스위스의 각종 악기연주와 요델송 및 도깨비마을의 인형극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곡성라이온스클럽(회장 양병식)과 클럽회원 40여명은 지난 12월 11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20여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양병식 회장을 비롯한 곡성클럽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210만원)으로 연탄 구입뿐만 아니라 직접 배달에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곡성라이온스클럽 양병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민선6기 유근기 곡성군수의 공약인 ‘효도택시’ 사업이 그동안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준비로 2015년 1일 1일부터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효도택시’는 이용객이 탑승지에서 해당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경우 택시1대당 100원을, 탑승지에서 다른 읍면 소재지인 생활권역까지 이동할 경우 택시 1대당 1,200원을 부담하고 이에 따른 손실금은 군에서 보전해 주며, DRT(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민선6기(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공약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부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상’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번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은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기능강화, 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 시책 추진상황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이행상황 등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지자체의 참여와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곡성군은 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실장 및 11개 읍면장을 사회복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아르코순회공연 ‘당신을 위한 노래, 명창 안숙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 안숙선이 그녀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시나위부터 민요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낼 최고의 공연으로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의 재미를 넘어 우리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 예술인의 공연을 우리군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 소외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
전남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8일 농협 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아름다운 동행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금번 교육은 6월 19일 개강해 매월 3회 총20회차 농업교육, 서울투어, 각종 농업체험,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 농촌정착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료식을 기념해 축하 케익 만들기를 실시하여 가족과 함께 그동안 교육을 참석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도록 했다.박상철 조합장은 수료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곡성그린리더협의회(회장 박정수)는 지난 12월 6일(토) 10시 곡성하수처리장등 섬진강 일대에서 관내 주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곡성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기상 이변과 온난화 문제의 주 원인인 온실 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 온실 가스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내용으로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12가지 실천 사항 서약하기’, 아름다운 섬진강변 둘레길을 걷는 ‘탄소 제로 섬진강 걷기
곡성군은 지난 5일,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나눔 2014 곡성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자원봉사센터장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모은 자원봉사 활동 영상상영과 함께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희망교육연수원 김경희
곡성군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9일(화) 저녁 7시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곡성군합창단(단장 김경원)에서 지난 1년간 연습한 합창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곡성군민들이 합창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 집 앞, 동요 모음곡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위주로 선보이고, 곡성군합창단 외에 색소폰 연주, 테너, 마술 공연 등 특별출연자들도 출연하여 즐겁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곡성군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