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밀알회(회장 백영선)는 지난 29일 태인도 용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밀알 형제자매 30여 명이 아침 일찍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이·미용, 장수사진, 마을 환경정리, 방역소독팀 등으로 나뉘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주며 다정한 말벗도 되어줌으로써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의 마음이 이어졌다.또한, 장수사진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신영식회원 가족의 후원과 참여로 이뤄졌으며, 사진은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광양시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조)는 7월 27일 태인동에 거주하고 있는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합동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구슬땀을 흘렸다.지역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태인동 만들기’ 일환으로 펼친 봉사활동으로, 폭염 속에서도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과 송재천 시의회 의장, 이화엽 태인동장 등이 참석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하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은
광양시 옥룡면청년회(회장 황영래)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마을회관을 돌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이기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청년회에서는 26개 마을회관 곳곳을 돌며 삼계탕과 막걸리, 수박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이날 청년회원들은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또 옥룡면 청년회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옥룡면 동곡계곡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 MG새마을금고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5가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봉사단 가족 소개, 임원진 선출, 모집기간 중에 작성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가족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오는 8월부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심폐소생술 교육과 농촌일손돕기 지원 등 다양한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광양시 중마동은 여성상친회(회장 박미라)에서 지난 4일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쌀, 라면, 화장지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품은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별도 봉사 회비를 적립하여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중마동에서는 이날 받은 쌀 250kg, 라면 25점, 화장지 25점을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박미라 여성상친회 회장은 “마음의 문을 열면 봉사와 나눔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천시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기획재정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16개 협동조합 및 개인의 공로에 대해 시상한 것이다.해늘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해늘사회적협동조합은 순천지역 장애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고용률 90%를 유지하면서 현재 1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인증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에서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광양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에는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28일에는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각각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참석자들은 기업체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백운산 4대 계곡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지역 농 특․산물과 광양사랑상품권카드 이용, 하절기 예절절약 등을 적극 홍보했다.또 지역 업소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바가지요
문재인 정부 출범 화두인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대통합 시대 흐름에 맞춰 광양JC특우회(회장 이삼식)가 지난 6월 24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포항JC특우회를 방문해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에 상호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광양JC특우회 회원 및 부인회원 27명은 포항을 방문해 1일차에서는 양 특우회의 상생교류와 동서화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고,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양 지역 회원들의 문화관광, 교류 협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또한, 2일차에는 포항 및 경주지역 문화관광 시설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청년단체 둥지회(회장 차석주)에서는 지난 6월 25일 백운산 동곡 계곡 주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소속회원 24명이 참여해 옥룡면 동동마을 입구에서부터 논실까지 6.5여 km구간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청결활동은 둥지회 회원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이번 환경정비로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백운산 동곡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증가되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차석주 둥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예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별로 구성된 242명의 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가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선발대인 공과대팀과 사회대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각각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전남 순천시 8개 동을 찾아 농가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또, 인예대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순천시 서면을 찾아 장애인복지관 일손돕기와 재가가정방문 및 환경정화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철저한 사전 조사
(재)백운장학회에 대한 시민과 기업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6월 19일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장학기금 기탁식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소오섭 대표와 정현복 백운장학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오섭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폐현수막 재활용, 나눔장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정현복 이사장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시 옥곡면자율방범대(대장 장진수)는 자체 마련한 방범차량의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지역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옥곡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안전기원제에서 참석자들은 새로 구입한 방범차량이 앞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원했다.자율방범차량은 지역안전을 위한 야간순찰과 범죄 예방활동에 연중 사용되고 있으며,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때도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지역의 중요한 자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9일 여수에 시집온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 20명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치약, 비누, 삼푸, 주방용품, 김, 미역,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과 부모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 편지를 고향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의 친정집에 국제운송편으로 보내게 되었다.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저
순천시는 지난 36년간 순천SOS어린이마을 아이들에게 매년 무료 치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물한 박관수 치과원장을 ‘제6호 행복나눔 천사’로 선정했다.박관수 원장은 순천SOS어린이마을이 설립된 1981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년 70명 이상 아이들에게 스케일링과 충치치료, 구강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로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조충훈 순천시장은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료진료를 통해 재능기부에 앞장서 온 박관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박 원장님처럼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분들이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5일 광양희양로타리 클럽(고현란 회장)에서 ‘사랑의 쌀독’에 150kg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2일 제12대 신임 고현란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중마동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에 지원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고현란 회장은 “항상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중마동 ‘사랑의 쌀독’은 2009년부터 단체와 기부자의 기탁 받은 쌀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일 순천 대원식당 이혜숙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7백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이혜숙 대표가 순천대학교에 기탁한 대학발전기금은 첫 기탁해인 93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억1백30만 원이다.기탁식은 1일 대원식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진성 총장과 이혜숙 대원식당 대표, 대학 보직자,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혜숙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가로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김용주)와 순천효산고(교장 유금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양곤)는 민·관·학이 협력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효산고, 빠리바게트 등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익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또한, 지역 미래 인재들의 명품 직업교육은 물론 바른 인성교육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31일, 지역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200호 달성’ 기념행사 및 입주식을 가지며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대미를 장식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광양제철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이들이 편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2005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에 200호 실적을 달성했으며, 광양제철소는 현재까지 관련비용 총 14억 상당을 지원했다.이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재숙)는 2017년 5월 2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따뜻한새마을금고 튼튼한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으로 임하고 있는 김재숙 이사장은 지난 4월 광영장학회 500만원 기탁에 이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광양시’에 앞장서고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를 결심하였다광양시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광영동, 중마동, 광양읍 행복나눔터를 통해 매주 5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국수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그밖의 위기가정 초,중,고 학생 지원사업, 좀도리사업, 장학사업등 매
급성 간부전을 앓고 있는 남편을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여수시 공무원의 사연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여수시 산단지원과에 근무하는 조명주 주무관(48, 사진)이다.조 주무관의 남편은 급성 간부전으로 여수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지난달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은 조 주무관은 망설임 없이 간 이식을 결정했다.간 이식이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에 따라 지난 1일 수술이 진행됐고 성공적으로 끝났다.조 주무관은 현재 퇴원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