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중동지구 인근 컨테이너부두사거리 교통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섬 설치와 횡단보도 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리채가 중동 1032-1번지 일원 53천㎡에 추진하고 있는 ‘광양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지구 내 아파트 입주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확장된 인접도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리채가 추진하고 있다.현재 컨테이너부두사거리는 교차로 연장이 길어 운전자가 신호등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안전지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시야 확보가 곤란해 평소 사고 발생이 매우
전남도 지명위원회가 25일 여수 적금-고흥 영남을 연결하는 연륙교의 명칭을 ‘팔영대교’로 재결정한 것에 대해 여수시 적금주민 및 적금향우회는 결단코 수용할 수 없으며, 양 지역 간 갈등만을 유발하는 전라남도의 행태를 이해할 수 없음을 밝힌다.우리 적금주민 및 적금향우회는 지난 6월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흥군과 여수시의 오랜 우정을 고려해 적금대교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수시와 협의를 통해 ‘고려대교, 금영대교, 여흥대교, 팔영적금대교’ 등 두 지역이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안을 제시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다.하지만 도 지명위
전라남도는 25일 도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여수~고흥 간 연륙교 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했다.전라남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4월 ‘팔영대교’로 의결했으나, 6월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여수시와 고흥군 간 갈등이 있다는 이유로 부결됐었다.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전국 지명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자문을 받은 뒤 최종적으로 도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양 시·군과 의결 방법을 합의했었다.이에 따라 지난 24일 대전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5일 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팔영대교’라는 명칭으로 결정했다.여수~고흥 간 연륙교 명칭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9월말 기준 관광 및 연관산업 등 관광분야 사업체와 일자리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따른 관광 및 연관산업 일자리 변화 통계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관련 통계를 발표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3월말과 9월말 기준으로 연 2회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9월말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통계조사 결과에 의하면 관광 및 연관산업 사업체는 7152개, 일자리(종사자)는 1만428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관광분야 종사자 1만4287명은 시 전체 취업자 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5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번 선석에서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2016년 광양항만 합동 보안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국제적으로 IS 연계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나라의 관문인 광양항의 완벽한 보안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공사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광양항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경찰서, 여수해경안전서, 지역군부대, 광양소방서, 컨
광양시는 광양지역 초미세먼지 속 중금속 논란에 관한 최근 언론보도와 대해 사실 내용과 다르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언론에서 순천향대학교 이미영 교수의 국제학술지 발표 연구논문을 인용해 광양지역 초미세먼지 속에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었고, 인간 신경세포에 치명적이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지침(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중의 중금속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PM-10)를 24시간 동안 시료 채취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선진국과 우리나라에서는 PM-1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11월 26일(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광양과학축전을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양시와 광양시의회가 후원하였으며, 운영은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광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광양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축전은 22개의 과학체험부스를 비롯하여 도전체험마당, 놀이마당, 소감문 쓰기 등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
광양시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내년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및 ‘건축법’ 등에서 규정하는 건폐율과 분할 제한 면적 등에 저촉돼 분할을 하지 못했던 2인 이상 공유토지를 간편한 절차로 분할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공유토지 소유자가 소유권을 행사하고 토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분할신청 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
광양시는 전국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는 11월 16일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 무안, 경기 양주 등에서도 발생해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AI 발생 직후인 21일부터 광양 IC와 인접한 순천광양축협 사료판매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광양시에 진출입하는 가금류 관련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하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지 면적은 437,998㎡의 이번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시가 차별화된 공장 용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잔여 보상비가 확보돼 무난하게 보상협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
순천시가 청년이 제안하고, 행정이 정책 협력자로, 시민이 멘토단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했다.이에 시는 내달 2일까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구글(http://goo.gl/quBbmB)과 이메일(jameslee223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추진 부서 실행 여부 검토가 끝나면
순천아랫장 야시장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아랫장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될 수 있도록 야시장을 지난해 12월 4일 개장했다.24곳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규모 공연 등으로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천관광의 필수 코스가 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현재까지
순천시는 23일 율촌․해룡산단 기업․근로자를 위한 소통공감 카페 개소와 “16 성공취업 비상구 순천으로 뛰어라!!” 현장 채용 및 취업토크 콘서트 행사 등을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조고익 여수지청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신명균 율촌․해룡산단협의회 회장, 박기성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의장, 최병래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 및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었다.순천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제4회 인도영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순천시 연향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25일 오후 5시 개막작 서로에게 지친 4년차 부부 마누와 타누의 결혼 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떠난 인도에서의 여행이야기를 다룬 `타누와 마누의 결혼 2` 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에는 사랑과 삶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는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지라오 마스터니`,마지막날인 27일 오전 10시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황태자의 이야기인 `프렘 라탄 단 파요`
여수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대표 남주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6차산업 성공사례의 발굴 및 홍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제공, 6차산업 확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각 시․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된 60여건의 사례 중 11건의 우수사례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 발표심사에는 제조가공, 유통, 관광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명과 국민심사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3일 오후 수정동 행복주택 사업지인 구 시민아파트 부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수정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이선효 여수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김인기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사업처장을 비롯한 LH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수정지구 행복주택 사업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이다.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정지구 행
여수시(주철현)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대상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은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한 국내 35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및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여수시는 소통지수 69.42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
성가롤로병원은 11월 18일(금) 이웃사랑나눔 “가롤로투게더” 기금전달식 및 협약체결을 진행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료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하였다.아울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는 지난 8월 성가롤로병원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일부와 성가롤로자선회기금으로 조성된 1,500만원의 이웃사랑나눔기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나눔 활동으로 프로그램 지원(심리상담, 바이올린교실), 기능보
광양시는 시민과 교통약자가 중마버스터미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이하 BF)’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고 총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중마버스터미널의 접근로를 정비해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장애인용 화장실과 매표소, 자동문, 점자블럭, 음성유도장치 등을 설치하고, 편의시설 설치와 관리 여부 등을 내용으로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인증을 받는다.사업 대상인 중마버스터미널은
광양시는 침체되고 있는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고자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에 힘쓰고 있다.시는 농산물 수입 개방과 소비감소,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기후변화에 맞춘 열대성 과수 재배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해 농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에 특색 있는 농촌 경관 조성을 통한 어메니티(Amenity) 자원을 확충하고 농가소득으로 연계하기 위해 지중해가 원산지인 라벤다 꽃 단지 3ha를 조성했다.이어 연차적으로 9ha를 조성해 체험학습 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