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주당 86.5항차로 작년 수준(87항차)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말 기준 87항차였던 광양항의 항차수는 올들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진해운 8항차 감소 등 81항차까지 감소했었다.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광양항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항차수 회복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현대상선 등 대체선박 투입, 홍콩 인트라선사인 소패스트 선사(SOFAST Ship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U-징수시스템‘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시는 지난 11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대회 세입증대 분야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광양시가 발표한 ‘U-징수시스템’은
행정사무감사는 조례 제정,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핵심으로 한 해 동안 시 행정의 전반과 이를 견제하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순천시의회 제209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 , 박용운 위원장)가 지난 1일(목요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하여 시민단체들이 항의행동에 나선다.9개 시민단체·협동조합으로 이뤄진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와 모니터단은 5일(월) 오전 9시 40분부터 시의회 행자위 회의실 앞에서 운영위원, 모니터 단원 등이 모여 피켓팅을 펼치기로 했다.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7년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 국동캠퍼스에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유치를 확정했다.시에 따르면 2017년 정부 예산안에 시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 49,74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150병상, 총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이 확정돼 전문 재활의학과 등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시는 전남대학교와 국동 캠퍼스 부지사용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쳤고, 병원 운영에
전라남도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도의 2017년 국고예산 지원 규모가 5조 9천271억 원으로, 2016년 확보액(5조 5천884억 원)보다 3천387억 원(6.1%)이 늘었다고 밝혔다.주요 반영사업은 분야별로 SOC의 경우 호남선 KTX 2단계(송정~목포)는 국회에서 1천385억 증액된 1천460억 원, 남해안 철도(목포~보성)는 550억 증액된 2천111억 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는 629억 증액된 1천449억 원 등이다.호남선 KTX 2단계는 우여곡절 끝에 국회에서 예산안 부대의견에 무안공항 경유노선(안)에 대해 충
순천시가 2일 2017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돼 현안사업 1082억원 등 총 47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현안사업 40건 1082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68건 335억원, 공모사업에 국비 505억원을 포함한 1020억원, 매년 복지와 농업 등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국도비 2279억원을 포함하여 총4716원을 확보했다.시는 그동안 9월 2일 정부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신규 현안 사업을 발굴해 직원부터 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회를 직접 방문해 사
순천시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잡월드) 건립사업이 2일 국회에서 정부안 전액인 60억원이 최종 의결됐다.지난 9월 2일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건립 사업 예산안이 제출된 후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정부안 60억원이 27억원으로 삭감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조충훈 시장은 수차례 국회를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여 여야 국회의원들이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정부안 전액이 전격적으로의결됐다.시는 그동안 순천이 지리적으로 영호남 동서화합지대이자 영호남 교류 최적의 장소로 영호남권 모든 도시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 이하 순천 폴리텍대학)는 정부 2017년도 예산 중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기여를 위한 대학본부 이전 및 교육동 신축 예산 142억 원을 확보하였다.배정된 2017년도 정부 예산 142억 원을 활용하여, 순천 폴리텍대학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신축건물을 증축한다. 2017년 초 진행될 신축 교육동 설계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순천 폴리텍대학은 1977년에 설립된 이래로 40여 년 동안 전남 동부권에 기능‧기술 인력양성을 5만여 명 양성해온 전남 동부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 제11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상했다.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남 자원봉사 대축제는 1년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행사다.광양제철소는 1983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조성해 온 공적을 인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주)정산개발이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만여㎡의 돌산회타운 부지에 돌산공원과 연결 인도교, 해수사우나, 회타운, 유스호스텔, 연회장 등 유원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정산개발은 이외에도 해양데크, 회전목마, 태양광 패널광장, 친수공간 등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유원지를 2019년까지 조성해 여수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사업은 지난 9월 시의 제안 공모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여수자원봉사대상’ 개인부문 대상에는 수중환경정화활동 등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근호씨(둔덕동.47)가 선정됐다.이어 심장병 어린이 수술 47명 지원 등 여수에서 28년 동안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여수지대(대표 이성환)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수시와 명진한마음봉사회는 2일 오전 11시 여수문화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여수자원봉사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여수자원봉사대상은 지난 9월 ‘2016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
순천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6 도시숲 정책워크숍행사에서 명상숲 사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어서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시가 2015년에 조성한 서면 동산초등학교 명상숲이 학교 및 단체 등과 함께 협력해 숲을 조성하고 그 숲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역사를 가진 동산초등학교 (교장 서병춘 )에서 주변의 서천 벚꽃길 등과 연계한 명상숲 관리 및 활용에 협조해 준 결과로 관심과 협력을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을 테마로 기획한 신대도시농업공원이 지난 11월 30일 준공됐다.순천시 해룡면 신대리에 23,127㎡규모로 조성된 도시농업공원은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도시농업공간으로 지난해 7월 1일 첫 삽을 뜬 후 지난 4월 시민 활동 공간인 텃밭을 우선 분양하고 정원과 녹지 공간, 기타 부대시설 조성 후 사업을 마무리 했다.이번 공원 조성은 순천시가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한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텃밭과 정원이 만난 새로운 형태의 도시농업 모델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데서 착안해 추진하
광양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PVC 고무호스를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시는 최근 김장재료를 씻을 때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 때문에 김장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무호스에 포함된 PVC(염화비닐수지)나 PE(폴리에틸렌) 계통의 화학물질이 수돗물의 소독을 위해 넣은 염소와 반응해 소독냄새로 오인하는 악취를 발생시킨다.염소 소독 냄새는 대기 중에 그대로 두거나 끓이면 휘발돼 없어지지만 고무호스와 반응해 발생하는 냄새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 김장김치를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또
광양시가 12월 1일 전라남도 출산 장려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그동안 결혼·출산 지원에서부터 신혼부부 임대주택 보급, 고용정책,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특히 ▲저출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 구성 ▲임신·출산·양육 주기별 지원 ▲아이 낳고 키
광양시가 광양보건대학교를 시 발전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대학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설립자와 재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보건대를 돕자는 시민 청원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 호응이 예상 외로 높고 적극적인 가운데, 광양시가 대학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광양보건대를 사랑하는 시민 모임에서는 지난 11월 1일 광양보건대에 대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과 설립자와 학교법인의 문제를 대학 자체의 정상화와 분리 하여 처리할 것, 광양보건대의 폐교 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수상은 선원표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기업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선 사장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직원들의
정현복 광양시장이 12월 1일 광양시청 내(민원실 옆) 설치된, 중증장애인 운영 ‘드림카페’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받았다.이번 이벤트는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드림카페’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장애인과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 시장은 12:30 부터 1시간 동안 메뉴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등 집중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날 이벤트를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자체적으로 생산한 쿠키를 함께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중증장애인 4명이 정상적
순천아랫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포차 매대주들이 먹거리 판매 양심·성실 판매 선서식을 한 후 케이크 컷팅식이 이어진다.장바구니 만들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또, 야시장에서는 12월 한 달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타모자와 LED크리스마스 풍선을 무료 배부한다.12월 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소망풍선쓰기, 자정 타
광양시가 내년도 ‘제11회 광양꽃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이벤트 행사 6개, 전시관 운영 3개관, 홍보관 운영 3개관, 판매관 운영 8개관, 체험 프로그램 10개관 등 30개 프로그램이다.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이나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꽃축제와 연관된 프로그램은 추가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은 별도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제외된다.공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개인․업체는 12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