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경과보고(교육지원과장 조현경),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장의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전담교사(교사 박상진)의 영재교육원 운영과 비전 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올해 순천영재교육원에서는 자연과학영역, 융합영역, 발명영역에서 총 205명의 학생들이 1년 과정의 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전환 미래교육을 대비해 에듀테크 교구 활용 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허동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26일 포스코휴먼스 교육장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장애인 취업 관련 기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5개소가 지난해 6월에 맺은 ‘광양시 장애인 직업지원 네트워크 협약’에 따라 연 2회(상, 하반기) 정기 모임의 일환으로 열렸다.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광양햇살학교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광양만권HRD센터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 발달장애인훈련지원센터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광양새로일하
광양시가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개화가 더뎠던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등의 벚꽃 명소들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광양 서천변에는 3km에 걸쳐 아름드리 벚나무가 팝콘처럼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광양불고기특화거리와 연접해 있어 광양불고기를 맛보고 향긋한 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벚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제1회 서천 블라썸 축제가 이번 주말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천변 잔디밭 일원에서 열려 블라썸공연, 감성피크닉 등 다채로운 힐링
광양시에서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약 71억원(국비 58억, 도비 10억, 시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
순천시립합창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을 선보인다.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은 합창, 혼성 합창, 남성·여성중창, 솔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벚꽃 휘날리는 동천 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공연은 3월 31일 저녁 6시 용당동 e-편한세상 아파트 앞 동천 변에서, 4월 1일 저녁 6시 풍덕동 한신아파트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야간투어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리뉴얼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광양시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에서 '더불어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동용·이충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고, 경제성장률은 1%대로 떨어지고, 출생율은 0.7명으로 떨어지고 그런데도 이런 위기에 대한 대책은 온데간데없고 부자 감세하는 이 정권, 이대로 뒀다가는 큰일 날 판”이라며 “4
지난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초대박을 터트린 순천시가 올해도 도심 곳곳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K-디즈니를 선택했다. 잘 갖춰진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에 애니메이션을 얹힌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K-디즈니 순천’을 선포한 것이다.시는 우선 도심 주요 지점 3개소에 캐릭터를 설치하여 ‘K-디즈니 순천’의 출발을 알렸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21시까지 야간개장을 시작한다.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스페이스 브릿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과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를 미디어로 담아냈다.노을정원에 두다다쿵‘두다하우스’는 자연주의 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생명의 시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을 환한 빛과 조형물로 연출해 신비로운 분위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26일 하포 일반부두와 세방(주) 광양지사를 방문해 하포 일반부두의 현황을 청취하고 장비 체험 및 작업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하포마을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세방(주) 광양지사 강병호 지사장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의 하포 일반부두 방문을 환영하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방(주) 광양지사의 지역경제 활성
광양시는 지난 26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안을 공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미래여성의원, 건축설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광양시 중동 1295-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6억 원(도비 40, 시비 60, 민자 26)을 투입해 연면적 2,106㎡의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설계안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 전남도의원)는 3월 27일 제14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규정안」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광양 출신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강대선 신한회계법인 전문위원과 양효석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산이 법령과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전남 광양농협(허순구 조합장)이 27일 국립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 수행을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허 조합장은 2021년부터 매년 순천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 12월 제3기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허 조합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 조합장의 뛰어난 경영전략은 광양농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광양농협 금융자산은 총 1조 4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자산 순증은 97.6%에 달했다. 전국 농축협 종합평가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3월 27일 섬진강변 일대는 30% 정도 핀 상태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구례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광양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광양마동도서관 명칭을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가칭)광양마동도서관은 마동 1059-1번지에 연면적 1,441㎡(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이며, 주요시설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교육실 등이 있다.공모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명칭 ▲실제 명칭으로 활용 가능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돼야 한다.공모는 광
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4월5일(금)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2층)에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설명회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대전환의 국내외 동향 및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