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 어린이실에서 여름밤 도서관을 편안한 클래식으로 적셔줄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중마도서관이 선정되어,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일정이 잡혔다.‘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역민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이번
여수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방송인 유인경씨를 초청 ‘매력적인 사람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6월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 강사는 현재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KBS ‘아침마당’, MBN ‘알토란’,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의 삶을 토대로 하는 솔직한 토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강연에서 그녀가 30여년 기자생활을 통해 만난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유인경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selig sind, die da leid tragen)’등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죽은자보다는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건내며 시작하는 이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24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제1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최후의 곡이자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레퀴엠(Requiem)’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윤한나 소프라노, 추희명 메조소프라노, 손영호 테너, 김형기 바리톤 성악가를 초청했으며, 오케스트라 관현악 협주를 통해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
코로나19로 지치고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흥겨움이 가득한 놀이판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연주회가 찾아온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10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꽃물에 배띄워(여수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36명과 연희집단 The 광대 등 객원 18명이 출연한다.1부 무대는 김홍도의 ‘주상관매도(배위에서 매화를 바라보고 즐긴다)’에 나오는 그림 속 배경을 묘사한 시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무대의 막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한중일 서예전각 교류전의 열림식을 가졌다.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 서예단체 회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악퍼포먼스 그룹 ‘얼쑤’의 축하공연과 공식연설,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었다.특히, 지강 김승민 작가가 10m가 넘는 현수막에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슬로건인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대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시연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열림식으로 막을 올린 본 교류전은 순천을 비롯한 2020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8일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하여 정유재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강을 진행한다.4월 28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정유재란 역사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도올, 순천에서 정유왜란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정유재란의 진정한 의미와 더불어 조선을 지켜 온 호남민들의 호국정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도올 선생은 정유재란을 재(再)침입이 아닌 임진왜란과 별개의 전쟁으로 해석하여, 전쟁 당시 마지막 격전지였던 순천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예
순천시립극단 제62회 정기공연 가 오는 4월 15일과 16일 19시30분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공연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 곁에 찾아간다.이번 공연은 당초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면 공연으로 개최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되어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생중계 공연을 놓친 분들을 위해 4월 26일(월)부터 5월 5일(수)까지 녹화중계로 방송된다.배삼식 극작가의 연극 는 소멸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동
순천시(시장 허석)는 한국을 빛낸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가곡,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 ‘2021 희망의 콘서트’를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다시 시작이라는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소프라노 홍혜란’, 세계 최고 권위의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공연으로 추진하고자 계획했던 ‘힐링버스킹’, ‘가족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최근 재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2020 아고라순천에 선정된 문화예술공연단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희망과 위로의 내용을 담은 공연 구성으로 코로나19 장기
광양중마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22일(화) 19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 밤, 송년 북콘서트’를 네이버밴드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북콘서트에서는 「싸울수록 투명해진다」, 「글쓰기의 최전선」, 「다가오는 말들」 등의 저자이자 사회 정의와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추구하는 글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은유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은유 작가는 ‘나와 당신이 소통하는 이해의 말들’을 주제로 차이를 인정하고
여수시(시장 권오봉) 엑스포아트갤러리가 지역의 원로작가인 강창구 작가 초대전으로 올 한해 마무리와 힘찬 새해를 맞이한다. .‘섬섬, 나의바다, 나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열린다.여수에서 나고 자란 강창구 작가는 여수 중‧고등학교와 광주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후학을 양성하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그의 작품은 고요하고 맑음 그 자체이다. 여수의 풍경,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니는 우리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다.
2019 프랑스 파리 비르투오조 국제음악 콩쿨에서 종합1위를 석권한 첼리스트 김지원과 함께하는 첼로앙상블 공연이 오는 28일 여수진남문예회관을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을 양성하고 다양한 공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청년예술가활동 공모사업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한다.첼리스트 김지원은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지난 3월부터 준비해 5월 창단과 함께 공연계획을 확정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첼로를 사랑하는 14명의 단원을 편성, 지도에 전념해 왔다.이번 공연은 쇼팽의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호텔락희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소나기 음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소독,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광양시향토청년회가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인 ‘多함께 웃어요~ 多정한 우리가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음악회는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진행됐다.특히 행사에 앞서 30만 자족‧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
코로나19로 지치고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흥겨움이 가득한 놀이판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연주회가 찾아온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2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다독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38명과 여수시립합창단 44명, 호남여성농악보존회 명인 유순자 등 외부출연자 24명이 출연한다.이날 여수시립국악단은 역동적인 동살풀이 장단을 시작으로 웅장한 스케일로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고구려의 혼’과 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차세대 지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예술 영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키워주는 ‘앙상블여수 지역 예술영재 발굴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오는 14일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앙상블 여수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우리지역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여수(대표 오지은) 실내악단이 박승유지휘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피아노 트리오등 탄탄
광양시는 오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80%를 포함한 사업비 총 1,231만 원이 소요된다.‘내 친구 송아지’는 소설가 황순원의 어린이를 위한 단편소설 ‘송아지’를 원작으로 한 이미지 인형극으로 6·25 동란을 배경으로 전쟁의 아픔 속에서 시골 소년 돌이와 송아지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이 작품은 ‘2018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7일간 가족뮤지컬 공연을 유튜브 순천문화예술회관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공연은 부모님의 일기를 통해 부모님의 진실한 사랑을 알아가는 하늘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국민 가족극 은 인형극의 장점과 뮤지컬의 장점을 합한 ‘뮤지컬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은 창작가족인형극으로 출발하여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바퀴달린 영화관은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영한다.여수자동차극장(디오션 리조트 內)에서 하지원, 성동일 주연의 ‘담보’와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를 격일로 매일 1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자동차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연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 춤으로 그리는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50%를 포함한 사업비 총 2,100만 원이 소요된다.‘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은 1985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감성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든 작품이다.17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