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오래전부터 예술작품의 원천 중 하나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곤 했다. 그만큼 자연과 예술작품은 동전의 앞면처럼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는 관계이다. 그 중 ‘압화’ 분야는 자연과 예술의 물아일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과연 ‘압화’란 무엇일까.‘압화(누름꽃. pressed flower)’는 꽃과 식물의 줄기, 잎 등을 눌러서 건조한 후 그것을 소재로 하여 자연의 생명력과 자연 그자체로서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인 표현으로 재구성한 조형예술이다. 쉽게 말하자면, 어린 날 책갈피에 한 번쯤은 말려서 꽂아두었던 낙엽이
지난 22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첫 해외유입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항간에 퍼진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오해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2년까지 전파가 가능한지?사실이 아니며, 통상 2~7일 후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조건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가?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원인들이 아직 다 밝혀지지는 않았고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임신부들도 모두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격리해야 하나?지카바이러
며칠 전까지만 해도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이곳저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는 완연한 봄 날씨이다. 그러나 우리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봄 날씨처럼 그리 녹록하지 않다.북한은 최근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잇달아 무력시위를 감행하고 있으며, 우리 대한민국도 이에 맞서 개성공단 폐쇄라는 초강수 경제적 제재와 UN안보리 등을 통한 국제사회 제제를 강화하는 등 한반도는 그 어느때 보다 군사적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이러한 때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 전 어깨 인공관절을 시행한 할머니(80세)가 생각난다.어깨가 아파 팔을 들 수가 없어 식사할 때 머리를 숟가락으로 가져가 식사를 하신다 한다.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죽을 때 까지 밥 만큼은 내 손으로 먹어야 할 텐데“ 하며 걱정하셨다. 검사 결과 어깨 힘줄파열과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 어깨인공관절치환술을 하기로 결정 후 수술을 하셨다.수술 후 우선 통증이 없어 살겠다 하시고 팔을 전혀 들어 올릴 수 없었는데 팔이 올라가니 신기하고 본인이 밥을 떠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셨다.보통 인공관절 수술하면 무릎인공관절이나
김모씨(26세)는 고등학교때 축구하다 넘어져 심한 어깨통증을 느끼고 인근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본 결과 어깨탈구로 진단받고 빠진 어깨를 넣은 후 통증은 점차 가라앉고 그 후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별로 문제가 없었다. 그 후에 운동하거나 옆으로 자고난 후 몇 번 빠져 그때마다 응급실 신세를 져야만 했고, 지금은 어깨를 돌리거나 공을 던지려하면 또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고 마음 편히 운동하기가 힘들어 겁부터 났다.이렇듯 탈구는 어깨 관절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데,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벗어나 인대가 파열되
봄처녀 제 오시네. 노랫말처럼 산들산들, 하늘하늘,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여느 때보다도 추웠던 올 겨울! 맥을 못 추게 하는 강추위에 몸도 움츠러들고 얼어붙은 우리의 사회‧살림살이에 마음까지도 움츠러드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구름은 지나가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라 했던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봄이라는 빛 한줄기가 똑똑 문을 두드린다. 봄!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네 마음은 싱그런 초록내음과 함께 마법 같은 봄을 마중할 준비를 하게 된다. 봄을 알리는 가장 우수한 파발꾼이 있다면 무엇일까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줄때 증여세라는 세금이 부과됩니다.이때 일정금액을 공제해 주는데 이를 "증여재산공제"라고 합니다. 상담전화 : 061)727-8600
남,여 할 것 없이 50대 이상에 접어들게 되면 이곳 저곳 잦은 잔병으로 시작하여 여러 가지 질환들이 나타나 지친 몸과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50대 김모씨(여)는 어깨통증으로 밤새 한숨을 못자고 빨간 눈으로 날이 새자마자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선생님 어깨에 불이 난 것처럼 아파 밤새 한숨을 못잤어요. 정말 팔을 어떻게 잘라 버렸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하면서 빨리 진통제을 놔달라고 하셨습니다.환자의 증상을 듣는 순간 속으로 어깨석회성건염을 떠올렸습니다. x-ray검사후 어깨에 석회가 낀 것을 확인하고 관절내시경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깨 통증으로 병원 문을 두드리는 환자도 늘어납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하다든지 움직이지 않으면 괜찮은데 움직이면 아프다 등 가벼운 증상부터 잠을 도통 잘 수가 없다거나 숟가락을 들어 입에 가져가기가 너무 고통스럽다는 분까지 호소하는 증상도 여러 가지입니다.50대 남성 A씨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심해지는 어깨 통증으로 밤에 잠을 편히 잘 수가 없어 병원을 방문한 경우입니다. 30년 가까이 팔을 들고 일을 해오다 보니 1년여 전부터 팔과 어깨에
박모씨(69세)는 무릎이 너무 아파 병원에서 진단결과 퇴행성관절염 말기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대 오르기까지의 두려움과 수술 후 통증 때문에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평생 수술이란 걸 모르고 살았던지라 더더욱 걱정이 앞섰건 것이다.의사선생님의 얘기가 무릎관절 내 연골이 거의 다 닳아 인공관절수술 밖에방법이 없다는데 극심한 통증 때문에 수술을 안할 수는 없고, 두려움은 앞서고 걱정이 태산 같았던 것이다.그후 병원 상담실에서 무통수술법 및 ‘자가통증조절장치’에 대해 들은 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요즘 쌀쌀한 날씨로 인해 화기취급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는 안식처인 주택이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가족을 잃거나 큰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전국적으로 지난 10년간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분석해보면 사망자 중 약 60.1%가 주택화재에서 발생했다. 또한 2014년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화재발생건수 중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26.8%로
2014. 7. 30 국회의원 보궐선거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등 3개 각 정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내세운 제1의 공약사항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이다. 이 공약을 제1의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에는 첫 번째, 연매출 112조원의 여수, 광양 국가 산단이 밀집되어 각종 산업재해에 노출되어 있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이 절실하다는 점.두 번째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복지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의료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60세 이상 인구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의 이미지는 크게 고취되어 가고 있으며 국민들의 요구수준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소방관들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갈 필요성이 대두되어 현재 소방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19구급대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협을 예방 또는 감소시키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빠른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119구급대는 매년 활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1
교육부가 지난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했다.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는 것은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랫동안 염두에 둔 ‘올바른 역사관 확립’ 계획을 이따금 내비치다가 지난해 오류 및 친일, 독재 미화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교과서를 통해 그 계획을 실행하려 했다. 그러나 채택률이 0%에 그쳤고 그런 뒤 나온 것이 바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다.이에 야당과 학계, 교계,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반대 성명을 내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친일, 독재를 미화하여 역사를 왜곡, 독점하려는 정부
몇 일전 끔찍한 사고소식을 들었다. 반대편에서 신호를 어기도 달려오는 레미콘차가 순간 장애물을 피하려다 사거리 급커브에서 속도에 따른 무게중심을 이기지 못하고 뒤집히는 바람에 신호대기중인 승용차를 덮치고 말았다. 그 승용차 안에는 성당봉사활동을 가는 세 사람의 고귀한 생명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청천벽력 같은 일이 우리들 일상에서 일어나고 말았다. 그 사고는 신호가 바뀌기 전에 사거리를 통과해야 시간과 연료를 절약 할 수 있다는 일부 운수업 종사자들의 급한 마음과 처음부터 길들어진 잘못된 습관에서 기
인구조사는 고대 바빌로니아(B.C.3600년경) 시대에 기원을 두며, 근대적인 인구조사는 미국에서 최초로 1790년에 실시하였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한번씩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금번 인구주택총조사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대한민국의 전체가구 중 20%만 표본으로 추출하여 조사하게 된다.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 10월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조사는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11월15일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
무더운 더위가 작별인사를 하고 서늘한 가을이 시작된 지금 광양소방서에서는 올해 9월달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271건, 구급출동 438건을 처리 하여 다른 달 보다 많게는 3배정도 구조, 구급출동 건수가 많다.가을 행락철, 추석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이 혼잡으로 체증 현상이 증가하면서 운전자들이 조급함으로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율도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들의 조급함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에서 비롯되어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 속담에 “바
어느덧 여름 기운이 꺾이는 처서가 돌아와 아침저녁 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농부들의 여름내 매만지던 쟁기와 호미를 깨끗이 씻어 갈무리할 때가 돌아온 것 같습니다이제 곧 바람과 따뜻한 햇볕의 기운을 받아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이 우리들 마음까지 넉넉하게 해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명절을 맞아 자칫 분위기에 편승하여 관행적인 선물 전달행위 근절을 위해 우리 통계청에서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동참하여 청렴한 공직자로서 품위에 맞게 행동 하고자 합니다.또한 인사 청탁이나 알선, 향응, 선물을 하는 직원이 있을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인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순천시의회가 결의안 으로 채택한 순천만정원의 운영비 100% 국비지원 요구의 취지와 충정은 잘 이해하지만 국비지원을 위해 그간 노력해준 중앙정부,국회의원,순천시 단체장과 공직자들의 노력마저도 폄훼 시키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또한 중앙정부가 국가정원을 지정하고 그 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면서도 운영수입의 분배,국가정원의 관리운영 전권을 순천시에 주는등 아무런 조건을 명시하지 않고 순수하게 국비지원을 약속한건 사례도 찾기 힘들고 그동안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며 방문하고 싶은 해양관광도시로 올해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해양관광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양도시 여수, 그 신뢰도는 78.3%로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1,000만 관광객 해양도시라는 타이틀에 맞게 올해 해상케이블카 개통, 크루즈 유람선 운항, 여수박람회장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등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여수경찰에서는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여수에 유입함에 따라 부각되는 문제점 및 증가된 치안수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