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하여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례군은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시작하여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과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은 온통 하얀 꽃 터널을 이룬다. 또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서부터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은 노란 개나리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구례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나 자전거타기에 좋지만 트래킹하기에 좋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경관담당 △위생담당 △관광개발담당 △토목담당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관광트랜드 변화로 침체된 화엄사 상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찾아 옛날 화엄사 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하였다.이번에 발족한 협의체 구성원들은 화엄사 상가와 업무가 관련 있는 공무원들로 회의에 참석한 위생담당은 화엄사 상가 활성화 계획 추진과 맞추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겠다고 하였다.관광개발담당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관광시설 계획에 어린이 놀이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선 산수유열매 수확이 한창이다.전국 생산량의 70여%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는 한땐 “대학나무”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으며, 특히 밤낮의 기온차가 많은 지역인 산동면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는 육질이 단단하여 고급 한약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 보조식품의 원료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은 누구나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로 널리 알려진 전남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9대종부 이길순 할머니와 며느리가 전통방식으로 손 없는 말날을 택해서 지난 동짓달 커다란 독(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다 다려서 조선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연분홍빛의 코스모스가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구례군은 꽃강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서시천변 1.2km구간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였다.
전남 구례군소재 지리산 노고단(1,507m) 정상엔 성큼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고추잠자리떼가 비행을 하는 가운데 청명한 날씨와 하얀 구름, 저멀리 태극모양으로 굽이치는 섬진강과 구례읍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막바지 피서객들이 선선한 천연바람을 맞으며 노고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8월 첫 주말인 4일 오후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가운데. 구례군소재 지리산 노고단(해발 1,506m) 정상엔 하늘정원인듯 원추리꽃을 비롯한 동자꽃, 잔대, 모싯대 등 야생화가 만발하여 여름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교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대화엄사엔 알록달록한 연등이 대웅전 앞 광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한편 구례 화엄사(주지:덕문스님)에선 정인화 국회의원, 서기동 구례군수, 박영근 군의회의장, 화엄사 신도회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다.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은 구례군압화연구회(회장 박봉덕)와 함께 전남여성플라자 초청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압화, 그리고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작가 5인(토서 박봉덕, 초예 이승옥, 묘선 김영이, 우현 정복심, 아연 김경자)의 작품을 전시회를 갖는다.전남여성플라자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압화 천지(天地)지리산과 구례의 풍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례의 자연과 압화 예술의 미를 알리고자 한다.압화(押花)는 우리말로 꽃누름이라고 하는데, 생화나 나뭇잎 등을 건조시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안시영)와 화엄사는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화엄음악제 2017’을 自明(자명_지당한 사실을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엄음악제 2017’에서는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현괘의식과 함께 음악제를 찾아주시는 탐방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풍선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모사본은 진품과 동일시하여 보물급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이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화엄사계곡 입구에서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엄사 상가 상인회와 마산면 청년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며, 가수 추가열, 왁스 등이 출연해 한 여름 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화엄사 계곡은 국보67호인 화엄사 각황전을 비롯한 국보 4점, 보물 8점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16점 보유하고 있는 화엄사를 보듬고 있는 계곡으로 맑은 계곡 물과 청량한 바람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9일 오후 계속되는 장마비가 잠시 멈추고 전남 구례군의 수은주가 32.5도까지 오르내리는 무더위 가운데 이른 피서객들이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ㄱ15m높이의 기암괴석 사이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폭포수로 일명 물맞이 폭포로 널리 알려진 구례 수락폭포는 근처 주민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농한기로 접어들 때 허리통증, 신경통 등을 다스리고 더위를 피했던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구례군 섬진강벚꽃길에 봄날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촉촉한 봄비가 내렸다.대한민국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섬진강벚꽃길은 구례군 동해마을부터 남도대교에 이르는 50리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동해마을부터 죽마리 벚꽃축제 행사장 구간은 섬진강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이번 주말이면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주말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 산수유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아직 산수유꽃이 만개하기 전이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군락지로 알려진 구례군 산동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활짝 핀 산수유꽃과 다양한 체험 행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지난해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인기가 많았던 산수유 하트 소원지 달기와 축제장 주요 포인트를 찾아가 보는 스탬프 랠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
지난 30일 구례군 신촌(잔수)마을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구례잔수농악 제8회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201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된 구례잔수농악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어온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을 판굿과 제만굿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7년을 맞아 군민의 행정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군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이번 개편은 본청을 기존 1실 11과에서 2실 10과로 변경하였다. 복지 업무 부서가 두 개로 나뉘어 있어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었던 복지업무를 하나로 통합하였으며, 복지행정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5급)를 실(4급)로 격상하였다.또한, 주택, 개발행위, 농지, 산지, 환경 업무를 통합한 허가 1, 2담당을 신설하여 앞으로 허가민원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보다 신속하고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이 ‘한울문학 제153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작품 외 2편을 통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이승옥 시인의 작품 는 한 소녀가 어미가 된 뒤에 바라본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모습을 통해 대를 잇는 모정을 드러냄으로 자기 성찰과 가슴 저미는 사랑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는 서정적인 시상을 통해 정서적인 방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안을 손길을 내민다.심사위원들은 이승옥 시인의 외 2작품에 대해, 순수의 언어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이 땅에 필요로 하는 감성을 자극하
크리스마스 날, 겨울의 선물, 지리산 구례 노고단 설경이 하얗게 모습을 드러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 지난 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지리산 피아골 단풍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선정된 구간은 피아골 계곡의 대표적인 명소인 직전마을~삼홍소 3km 구간으로 계곡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도 붉고 물도 붉게 물들고 그것을 보고 선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의 장관이 연출된다.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는 피아골 단풍길 이외에도 설악산(설악동 탐방지원센터~비선대), 속리산(법주사~세심정), 내장산(가인주차장~백양 탐방지원센터~백양사) 등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 위치하여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