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이와 관련 25일 순천시청에서는 조충훈 시장, 이흥우 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준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작년 4위를 차지했던 순천시선수단은 육상, 탁구, 씨름, 역도, 복싱 등에서 전년대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3만8200점의 종합득점을 기록했다.조충훈 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 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의 결과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시민 모두가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
광양시는 ‘2017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다압면 청년회 등 2개 마을이 선정되어 도비 6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현안을 해소하는 상향식 마을계획 수립과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확산과 운영 활성화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전라남도 시. 군의 84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해 최종 30개 마을공동체 사업이 결정되었으며, 광양시는 2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광양읍 송보
광양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 25. ~ 6. 24. 1달간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매실수확 일손 돕기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광양시 특화작목인 매실은 농작업이 기계화 된 일반농사에 비해 직접 손으로 한 알 한 알 따야해 수확기 철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농업지원과, 읍면동, 지역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신청을 받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이번 매실수확 일손 돕기는 각종 자연‧농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노약자, 부녀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도 지역 순회 경기를 갖는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5월 7일(일) 15:00에 개최되는 광주FC와의 홈경기를 순천팔마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이번 순천 홈경기 개최는 인근 지역민들에게 프로 축구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저변확대 및 축구붐 조성을 위해서다.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인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한데 이어 지난 22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도 5-0으로 승리하여 리그 2연승을 거두었으며, 전남은 이 기세를 몰아 29일 펼쳐지는 강원과의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연승
광양매화주공아파트는 제9회 기후변화주간(4월19~25일)을 맞아 최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소등행사를 개최했다.‘전등끄고 마음켜기’ 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간 카운트다운에 맞춰 불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등 후 아파트 중앙 놀이터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라는 테마로 주민들이 LED촛불로 별을 만들어 켜는 반짝이벤트 행사를 개최, 에너지절약 캠페인 기념 인증샷 촬영과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성규 광양매화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주민들이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전남 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지난 22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금호동 소재)에서 펼친 울산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시즌 홈 경기 첫 승리를 거둔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선수단에게 열띤 응원을 펼친 드래곤즈 응원단이 주목 받고 있다.전남 드래곤즈 구단은 체계적인 응원으로 선수 및 관중들에게 활력과 신바람 나는 관람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기존 응원단 ‘워너드래곤즈’에 광양제철소 웃음나눔 재능봉사단, 마술치료, 응원봉사단 직원들과 YMCA 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 등 지역 단체를 연계하여 200여 명의 응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이날 새롭게 변
광양시가 4월 23일 폐막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시는 21개 종목에 416명의 선수단(선수 220명, 임원 196명)이 참가하여 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종합득점 35,325점으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배구, 씨름, 수영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육상, 볼링, 농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태권도 종목에서 3위를 하는 등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올렸다.올해 6연패를 차지한 배구종목에서는 오승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영종목에서도 금 5, 은 3, 동메달
순천시는 ‘2017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덕연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도가 추진한 2017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주민자치, 지역복지, 사회진흥사업 등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덕연동 주민자치센터는 ‘덕연온정(溫情) 마을공동체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덕연온정은 순천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나눔,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택배사업, 방치된 자전거 수리 및
순천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시민 6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에코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도원과 함께 하는 순천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이번 힐링캠프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의 생태 힐링자원과 연계한 순천형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기 명상, 걷기 명상, 뇌 마사지, 웃음 명상 등 다양한 명상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과 즉문즉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비전을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 개최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대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하며 23일 폐회했다.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체전)의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볼링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곡성군 김예솔(여,20) 선수에게 돌아갔다. 다음 대회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영암군에서 개최된다.제56회 전남체전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에서 23개 종목으로 펼쳐져 7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도민이 함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4월에도 나눔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찾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광양제철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공공장소 시설 보수 및 환경정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4월 나눔토는 부서별 일정에 따라 15일과 2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문화재보호 활동, 의료 재능기부, 독거어르신 가정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쳤다.열연부서 직원 50 여 명은 윤동주 시인의
광양시 송보7차아파트(임차인대표회의 회장 허형채)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자율마을학교 ‘송보7차 꿈사랑 마을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민이 마을학교를 조직하고 학생과 지역민에게 질 좋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마을의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송보7차 아파트에서는 실시되는 교육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몸짱 마음짱’ 건강프로그램과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다음달 6일부터 6월 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운영한다.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기간 토요일과 공휴일에 관계없이 주삼동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사전예약(061-659-4466)도 가능하다.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시는 농기계 출고 시 농업인에게 조작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이후 고장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을 방문해 수리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또 대형농기계의 경우는 무상운송도 해주고 있어 농업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장애등급(1~6급)에 따른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이 추진 중인 문수동, 미평동, 여천동, 소라면 거주 장애인의 욕구, 장애특성,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지증진 사업을 벌인다.추진 사업은 찾아가는 상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야간순회서비스, 시각장애인 보행훈련서비스,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다.시는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역대 대회 중 처음으로 시도한 ‘페이스북 생중계’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9일 영취산 성화채화부터 20일 진남경기장 성화대 점화까지 이틀간의 성화 봉송과정 생중계는 1만5000여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이어 20일 오후 5시부터 ‘여수의 문, 활짝 열다!’를 주제로 진남경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 생중계의 조회 수도 6800여건으로 집계됐다. 현장을 찾지 못한 도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만했다.생중계 시청자들은 “생방송 좋아요”, “실시간 생방송 생동감 있네요”, “베트남
순천시는 신대지구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교육부 재정투자 심사가 지난 20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투자 심사 통과로 중학교 설립을 위한 선행조건이 해결돼 설립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신대지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현재 2만4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중학교가 1개교 밖에 없어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특히 2019년부터는 3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신대지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
광양 매화주공아파트에 상자텃밭 희망뜰이 조성됐다.20일 광양 매화주공아파트에 따르면 광양시 텃밭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상자텃밭(1 m×1m) 24박스와 부엽토와 비료를 제공받았다.광양 매화주공아파트는 24개의 상자텃밭을 희망세대에 임대 분양하기 위해 접수에 나섰으며 최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101동 뒤편 유휴부지에서 유기농 채소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성규 매화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주민들이 텃밭에 함께 모여 구입한 채소를 심으면서 벽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전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행사인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국제해양관광중심도시인 여수의 진남경기장에서 20일 개막해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 여수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시범경기인 당구, 전시종목인 카약 등 종목에서 역대 최대인 7천여 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말 개최로 벚꽃 관광객들을 비롯해 경기장에 구름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이
2016년 전남지역 농어가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2월 1일 기준 전국 농가 인구는 약 7만 2천981명(2.4%)이 줄었다. 반면 전남의 농가 인구는 2천547명(0.6%)이 늘어 32만 1천395명을 기록했다.또 전국 어가인구는 2천692명(2.1%)이 감소한 반면 전남 어가 인구는 444명(1.0%)이 늘어 4만 4천262명을 기록했다. 전남의 농어가 인구가 증가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이처럼 전남 농어가 인
순천교육지원청 윤종식 교육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2017.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윤종식 교육장은 20일 조곡동 무료급식소에서 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배식과 식사 도우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윤종식 교육장은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뻤으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