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최근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순천대학교박물관이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매년 정원(80명, 기수 당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왕인실에서 시장 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주부 등 생계형 채무자 413명의 빚 50억 원을 소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유종일 주빌리은행장, 채권을 기부한 전남지역 13개 신협과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회단체,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소각행사는 전라남도가 서민시책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 빚 100억 탕감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소각한 50억 원의 채권은 전남지역 신협과 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채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국제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 미디어그룹이 주최한다.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지난 1월 25일부터 12일간 전국의 만16세 이상 2만4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만족도 등 6개 항목의 조사가 실시됐다.조사 결과 여수시
광양시에서 오는 4월 8일과 9일 2일간 ‘제13회 광양시장배 전국 남․여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서천, 마동, 항만, 어울림, 사랑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나눌 예정이다.경기는 신인부, 오픈부, 일반부, 동배부, 개나리부(여), 국화부 등 총 6개부로 나눠
광양시는 4월부터 6월 30일까지를 ‘2017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독려반’을 편성해 신용정보등록과 고액체납자 명단을 관리하고, 압류재산, 공매, 급여, 예금, 신용카드매출채권 등 금융재산예금 확보에 나선다.3월 말 기준 광양시의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은 51억8천6백만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65억9천4백만 원으로, 시는 이번 추진기간 정리 목표액을 38억1천9백만 원으로 정하고 초과 징수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4. 5. (水)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활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 행사에는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회원들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강성복 청장은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치안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지역안전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강성복 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주민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간담회 후에는 국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3월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2016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교육과정 분야 우수상(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는 교육과정과 교육지원시스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대학 1개교, 우수대학 1개교가 선정됐다.이번에 수상한 순천대 학부교육 모델은 ‘자아성찰기반학습(SRL, Self-Reflective Learning)을 통한 전공교육의 질
소비자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 경영과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이 진도군산림조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지난 3월 24일(금)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강대유)은 SJ산림조합상조 현판식 및 상품판매와 더불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상품판매가 진행중이며, 상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수목장림 상담 등 다각적인 가입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현재의 산림녹화 성공상태가 아닌 더
광양시는 살맛나는 30만 자족도시의 근간이 될 정주권 도시 건설에 2020년까지 3,600여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시는 지난 4월1일 확대간부에서 도시 사업을 통한 시 규모를 키우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제 토의 시간을 갖고 자족도시 건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철강 항만 산업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동 유원지 개발(1,027억 원)시는 마동 유원지를 개발하여, 철강항만의 산업 도시 이미지를 벗고 창의예술고를 통한 교육,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휴식·생태체험 장을 제공한다.2001년부터 2016년까지
순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꾸준하게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생이며, 자전거 지도자 자격을 소지한 순천시자전거협회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전거의 도로 교통법규 준수사항 이론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세 및 통행방법 등의 실기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장비 미착용 등으로 사고발생 시 큰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점을 감
순천시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동천길이 열리는 날’로 지정하고 정오마다 장대보행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행사를 갖는다.4일 처음으로 진행된 ‘동천길이 열리는 날’ 행사는 장대보행교로 연결되는 조곡동과 중앙동 주민들이 교량 중간에서 만나는 퍼포먼스가 이뤄져 구경 나온 시민들에게 벚꽃 구경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했다.매주 행사가 열릴 때는 동천과 장대공원에 설치된 분수를 함께 가동해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장대보행교는 원도심과 장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량으로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동천을 건널 수 있도록
전남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도민 100세 시대’를 추구하는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일 순천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하 사절단도 참여했다.이틀간 열리는 이번 체전은 건강장수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에서 8개 종목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1천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특히 경상북도체육회 어르신 동호인 74명이 게이트볼̶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보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3일, 1948년 말 전남 여수시에 주둔하던 제14연대의 소요사태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들의 무고한 희생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보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안」 (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제주 4·3사건 특별법 등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과 관련하여 다수
순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발생하기 쉬운 중증열성열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등산, 봄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주요 예방 수
순천시는 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지난 2일 번식지인 시베리아로 모두 이동했다고 밝혔다.매년 10월 시베리아의 추운 겨울을 피해 순천만에 찾아오는 흑두루미는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이상 따뜻한 남쪽 순천만에서 겨울을 지낸다.지난해 10월 20일 22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에 첫 도래한 이후 이번 겨울에는 1600여 마리의 두루미류가 월동했다.특히, 지난 1월 9일에는 흑두루미 1725마리, 재두루미 7마리, 검은목두루미 2마리, 캐나다두루미 3마리 등 두루미류 4종 총 1737마리가 관찰돼 역대 최대치를 기
광양시는 4.1 ~ 4. 2.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판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9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이 열띤 판소리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일반(대학)부에서는 정성진(광주)씨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인부 옥승호(익산), 고등부
LF 스퀘어 광양점은 지난 1월 오픈 당시 고객 불편 사항으로 숱하게 지적 받았던 교통혼잡 문제와 관련하여 4월 중 500여 대 규모의 내·외부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호남 최대 복합쇼핑몰로 오픈 이후 많은 고객이 찾았으나, 휴일마다 반복된 주차난으로 인해 인근 지역민은 물론 방문 고객들의 민원 사례가 끊이지 않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100여 대 규모의 점내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외부 주차장을 확보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성되는 외부 주차장은 가든동(CGV) 정면의 10,000㎡의 부지를 임차하여, 400여 대 규모로 조
여수시(시장 주철현)를 찾는 특별관광열차 방문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3일 현재까지 특별관광열차를 이용해 여수 방문을 예약한 방문객은 8회 50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에 총 6회에 걸쳐 2800명이 방문한 것에 비하면 70%이상이 는 셈이다.특별관광열차는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정규 운행하는 열차와 별도로 편성하는 열차다.지난달 31일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농협 여성단체회원 1000여명이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여수를 찾았다. 회원들은 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여수공업고등학교 밴드공연을 관람하고, 여수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보존회)가 다음달 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여수거북선축제의 통제영길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통제영길놀이는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여수거북선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다. 거북선, 판옥선, 등풍용왕 등 50여개 주제의 작품을 5000여명의 참가자가 연출한다. 구간은 서교동 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으로 거북선축제 첫날인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은 오는 21일까지 보존회에 이메일(jinnamje4250@hanmai
순천시는 닭구이 음식브랜드화 일환으로 청소골 등 닭구이 취급업소 3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전남요리학원에서 메뉴 리뉴얼 교육을 실시 중이다.이번 교육은 기존 산장식 닭구이, 닭꼬치의 소스 개발 등 메뉴를 리뉴얼하고 테이크아웃 제품 개발을 통해 닭구이를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순천의 대표적인 스타음식으로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 강사로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 대표음식 개발에 참여한 전주대 한식조리과 김수인 교수팀이 참여해 조리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