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청소년들에게 미래 해양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2017 여수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60명씩 총 7기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해양과학, 해양생물, 해양직업, 이순신리더십 등 강의를 듣고 모형보트 제작,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또 엑스포기념관과 아쿠리아리움, 빅오쇼 등
제8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11개소에서 열린다.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회, 가족, 시민 등 120팀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자장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실버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13일에 개회식 및 팀별 예선전이 치러지며, 14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순천만갈대배 전국남녀배구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면서 명실공히 전국 배구동호인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음․영업시설을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시작으로 제안서 평가 및 협상을 통해 한화호텔앤드 리조트(주)를 운영자로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식음․영업시설 총괄 운영은 식당․편의점․카페․키오스크(간이스낵) 등 총 13개소이다.패밀리 네이밍은 ‘뜰에모아’로 선정했으며 각 시설별로 식당․카페․편의점․간이스낵을 소제목으로 사용한다. 뜰에모아는 ‘서로 사랑하자’와 ‘함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조성되는 황금일반산업단지(1.12㎢)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춰 산단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착수되었다.황금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비 283억원을 투입하여 북쪽으로는 지방도 865호, 동쪽으로는 광양항 서측 배후도로와 황금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로 총 연장 2.81㎞, 교량 2개소 등을 설치 하도록 되어 있다.황금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2,954억원을 투입하여 1,116천㎡을 조성할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124천㎡와 고부가가치 및 미래성장 유망업종인 전기장비 제조, 1차 금속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청’이라 함)은 지난 2년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143필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토지이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무단 방치하거나 임대 등 타목적으로 이용하는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한다.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기간은 농업․임업․ 주거용은 2년, 현상보존용은 5년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조사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3개월 동안 자율 이행기간을
순천시는 재활용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촉진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순천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갖고 매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KYC 등 지역 시민단체가 주관하여 금년 11월까지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연향2지구 율산공원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리게 된다.나눔장터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쓰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소장한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거나 교환 또는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앙 사거리 일원에서 순천의 맛과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2017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대표 음식인 닭구이와 국밥존을 신설하고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팀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축제 장소를 중앙로와 문화의거리, 연자로 뿐 아니라 호남사거리, 중앙시장을 포함해 순천부읍성 전역으로 확대했다.중앙로는 푸드로드로 문화의 거리와 연자로는 아트로드, 호남사거리와 중앙시장은 파티로드로 테마를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 순천의 맛
광양시가 광양읍 칠성지구 등 3개 마을 1천여 세대, 3천여 명의 시민에게 출수불량 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양읍 칠성리 e-편한세상, 구산리 매화아파트 일대 주택가와 덕례리 무선마을 전 가구를 대상으로 4억여 원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했다.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출수 불량지구의 수돗물 공급 배수지를 기존 배수지보다 높은 구산배수지와 덕례배수지로 변경하는 공사를 추진했다.그동안 사업 대상지 주민들은 생활용수를 용강배수지에서 공급하고 있었으나, 용강배수지가 대상 지역보다 불과 15m
광양시는 오는 5월 13일(토) ‘2017년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를 오전 9시부터 광양국민체육센터(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마련되었다.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옥곡지역아동센터에서 선보이는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다.또한,
광양시가 2017년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하고 정책실명제 강화에 나섰다.시는 5월 10일(수)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석홍)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업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예산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시정 주요현안 등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중 2017년에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이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청년발전 계획, 다목적체육관 건립,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백운산 치유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새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외면할 수 없다”며 “약속드린 임기를 마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도민들에게 이해를 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사 임기를 1년 이상 남겨 놓은 채로 도정의 수행을 중단하는 것이 옳으냐를 놓고 많이 고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대외적으로 안보외교 위기를 타개하면서 당당한 평화국가로 발전하고, 대내적으로 구시대의 적폐를 청산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올해 1분기 MICE 유치 실적이 지난해보다 44% 상승한 298건(5만1189명)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206건의 MICE 행사 개최로 4만6338명이 여수를 방문한 것에 비하면 92건의 행사가 더 열리고 4851명의 MICE 관계자가 더 여수를 찾은 셈이다.인센티브 지원 대상인 대규모 MICE 개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5건의 대규모 MICE 행사가 열려 4800여명이 방문했다.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농약과학회 국제학술발표회’와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지질공학
새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음을 대통령 본인은 물론, 정치권과 국민도 기억해야 한다. 촛불혁명이 명령한 대로, 사회 각 분야의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을 대통령이 정치권 및 국민과 함께 전개해 가길 바란다.안보외교에서는 북한 및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의 관계를 조속히 개선하면서 ‘당당한 평화국가’로 다시 서야 한다. 내정에서는 사회 곳곳에서 심화되는 불평등과 불공정을 시정해 ‘정의로운 공정국가’로 일어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 지지로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국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적임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부패 기득권을 없애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선거와 달리 전국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국민들의 한 표 한 표에는 새로운 나라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지역갈등을 청산하고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연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도록 그 소임을 다해야 한다.지금 대
전남지역 14만 장애인의 체육축제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해남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사랑해요! 희망전남, 함께가요! 행복전남’이란 구호아래 1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체전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펼쳐진다. 22개 시군에서 20개 종목 3천 8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선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영
순천시는 오는 12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에 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을 정식 개장한다.이번에 문을 여는 여미락은 지상 1층 261㎡에 70석 규모로 지역 농산물만을 식재료로 한 로컬 전용 레스토랑과 다양한 건강음료와 차를 판매하는 카페를 갖추고 있다.레스토랑은 시민주주 1089명이 참여한 민관공동출자법인 ㈜순천로컬푸드가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총괄매니저 등 직원 6명이 매장 관리 및 조리 등을 담당한다.주 메뉴는 순천만국가정원을 한 송이 꽃으로 형상화한 비빔밥과 순천의 특산물인 칠게튀김 떡갈비, 로컬의 싱싱함을 쌈밥에 담은
순천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4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189명을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작년말보다 1641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외국인 수까지 포함한 인구는 28만2021명에 이른다.이러한 증가세는 2025년까지 30만 자족도시를 달성을 위해 실제거주지와 주민등록을 일시시키는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온 것과 6대 행복시책 등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라는 분석이다.순천시는 소득에 관계없이 첫째아부터 출산한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5회 분재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인공미를 접목한 다양한 분재작품을 선보인다.여수시 분재농업인연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체험학습장에서 분재 120점을 전시한다.회원들은 모과, 소사, 마삭줄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철쭉소품을 1점씩 선물하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철쭉분재, 관상식물 등의 분갈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원도심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함께 신도심 지역에서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어쿠스틱, 클래식, 댄스, 마술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연장소는 여문 문화의 거리 1․2, 웅천상가, 선소 체육공원, 소호 동동다리 등 5곳이다.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공연에 참가할 버스커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할 계획이다.지난해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공연에는 235개 팀 580
광양시는 지난 달 18일 세계적인 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가 전국 각 매장에 출시한 ‘광양 황매실 피지오’에 이어 매실초코렛 상품화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프랑드르 베이커리’(대표 황미선)에서 매실초콜릿 상품화를 위한 광양지역 공개 시식․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매실을 이용한 초콜릿의 상품화와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위해 진행하며, 시식・평가회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명물 먹거리 상품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