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24일 관문동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여수시 다함께 돌봄 아이나래 행복센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영법인 대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시설라운딩,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아이나래행복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로, 초등학생을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부모님을 대신해 전담 돌봄 교사가 숙제지도, 신체활동, 학습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이다.아이나래행복센터 5호점은 사회복지법인 재원
여수시는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2만949㎡의 부지에 563억 원(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들어서는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는 화학분야 국내 유일의 R&D 실증 조직으로 2026년을 전후해 7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시는 여수국가산단 지원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치를 위해 발로 뛰어온 결과 최종 성공했다.지역 석유화학 산업체 수요를
㈜맨하탄건설(대표 임희라)은 지난 23일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백미(10kg) 100포(300만원상당)를 쌍봉동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 된 쌀은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임희라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나날이 힘들어져가는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어려움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조용연 쌍봉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주신 임희라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
여수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의 문제를 마을중심으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마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동을 시작으로, 23일 문수동에서 마을총회 및 마을복지 비전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마을복지계획수립’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최우선의 마을복지사업을 선정‧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주도 복지계획이다.이날 문수동 마을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4일 발표했다.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관광‧문화‧교육(6건), ▲복지‧보건‧여성(22건), ▲농림‧수산(5건), ▲교통‧건설‧환경(9건), ▲일반행정‧세제(5건) 등 6개 분야 54개 사업이다.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
여수시는 다가오는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같이, 미리메리(Merry)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및 방과 후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험이나 행사 참여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각종 과일과 초콜릿, 과자 등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를 장식하면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크리스마
여수시는 흡연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부터 문화재 32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흥국사(문화재자료 제38호) 등 관내 국가·도지정 및 등록문화재 32개소이다.2022년 1월 20일 이후 문화재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20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
여수산단 ㈜와이엔텍(회장 박용하)이 지난 21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과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3억 원을 여수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의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세대에 위로와 희망의 선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바람직한 사회적 가치 재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학업성적우수 장학
여수시가 민관 협력으로 미래 저탄소ㆍ친환경 수소 에너지 시대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남ㆍ여수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민‧관을 아우르는 총 1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여수‧광양만권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지자체로는 전라남도‧여수시가,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녹색에너지연구원이, 발전공기업은 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이, 민간기업은 GS칼텍스‧롯데케미칼‧
여수시는 내년도 예산 1조 3천712억 원이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2천212억 원 보다 1천5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천241억 원, 특별회계는 1천471억 원이다.세출예산은 일반행정‧안전 758억 원, 문화관광‧교육 881억 원, 사회복지‧보건 4천899억 원, 농림‧해양수산 992억 원, 산업‧교통물류 1천226억 원, 국토‧지역개발 860억 원, 환경 602억 원, 기타 2천024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바닷길인 여수섬섬길에 관광편의시설인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힐링쉼터 ‘더섬’은 화양면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블루투어 섬관광안내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 준공됐다.관광
여수시 국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16일 마을총회 개최와 국동마을복지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2021년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국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과 분과모임을 통해 선정된 의제를 지역주민의 선호도를 투표를 통해 조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1,200여 명의 투표 참여자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인 ‘주민과 발맞춰 걷는 동행사업’을 마을복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했다.또한 국동 마을복지비전은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평생교육 실시, 깨끗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여천농협과 율촌농협의 합병에 환영을 표했다.지난 18일에 실시된 여천농협과 율촌농협 합병 찬반 조합원 투표에서 여천 농협 84.78%, 율촌 농협 98%로 합병에 대한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양 농협의 합병으로 농협사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각종 경비가 절감돼 조합원을 위한 사업확대가 가능해지며, 중앙회로부터 각종 시설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저리자금을 일반 농·축협보다 대폭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원은 “이번 통합으로 합병농협은 우리나라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
2020년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급한 여수시가 내년부터는 어린이집 종사자까지 사업대상을 확대 추진한다.여수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300여 명에게 복지포인트 연 100포인트(10만 원 상당)를 지원해 온데 이어, 내년부터는 어린이집 종사자 1,250명에게도 추가 확대 지원을 결정하고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급된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 스스로 원하는 복지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뿐만 아니라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축소 진행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돌산읍 향일암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축소됐다.축제는 개막행사인 공연과 소원등 점등, 제야의 종 타종과 일출행사인 일출라이브, 신년덕담영상 등으로 마련됐으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비대면 프로그램인 소원지 작성, 신년덕담영상은 사전 공모로 이뤄지며, 행사 당일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행운 열쇠고리만들기, 소원 캘리그라피, 소원 읽어주기
여수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계 부담과 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여수시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두 내년부터 100원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시는 지난 2018년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한 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중고생까지 확대하자는 요청이 잇따르자 시민 1천6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와 추가 재정 소요 등 면밀한 검토를
여수시는 지난 15일 (유)여수식자재마트와 여수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수형 여성친화기업’은 여성근로자를 채용해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경력유지를 위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탄력근무, 출산 및 육아휴직제 실시, 보육비 지원 등을 하는 여성친화기업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2021년 여수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여수식자재마트, 서 연합의원, 호텔 케니 여수, 현대산업1,2차 입주자대표회 4개소를 선정하고, 근무환경개선금 각 500만 원을 지원하고 협약 및 현판을 제공한다.특히 (유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포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을 위해 2007년 처음 도입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여수시는
천년고찰 여수 돌산 은적사(주지 담연 스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새 희망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한다.오는 18일 오전 11시 은적사 관명루에서 열리는 ‘새 희망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김경하 아쟁연주와 윤당 현중순(전 조선대학교 교수) 시인의 시화전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새해 소원 쓰기와 새 생명 살리기의 생명나눔 실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현중순 시인은 한국불교문학상 수상을 비롯해 허균 문학상, World pen Grand prize, 윤동주 별 문학상 등 수상한 바 있다.특히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모금사업은 지난 3월에 350개를 가정과 관광지 등 다중 시설에 분양하여 4백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내년도 화정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구호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생필품 지원 등 사업비로 집행할 계획이다.특히 하화도에서는 마을 입구에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사업 홍보와 모금활동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주민들에게는 직접 참여하여 함께하는 사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