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랑방에 커피머신기도 운영하고 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
여수시가 여서청사(의회동) 2층에 위치하고 있던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한다.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 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4층에 둥지를 틀게 된다.이번 이전은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지게 됐다.국동임시별관은 지상5층(5,124㎡)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지역자활센터 등) 운영 중이다.3,4층은 현재 1국2단 8개과(180여
여수시가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 난임치료’ 소득 기준도 폐지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연 2회 지원, 최대 2년까지 총 4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술 1회당 30~150만 원까지 시술 방법별로 차등 지원한다.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년 이상 난임 부부에게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도 소득기준을 없애(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여수시가 장애인을 위한 단기거주시설을 마련하고 문을 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은현(대표자 김정명)과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사회복지법인 대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장이 참석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총사업비 24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다. 공개 모집과 여수시 소재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모집하게 된다.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섬박람회 종료 후 위원회 해산 시까지며, 섬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역량 결집, 실천운동의 전개, 개최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섬박람회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여수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서 및 추천서를 작성하여 섬자원개발과 섬박람회협력팀(국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는 지난 10일 쌍봉동주민센터에서 “설날 맞이 정(情) 나눔 쌀”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400만원 상당의 쌀(20kg) 70포는 쌍봉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코리아월드써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들이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마음이라도 넉넉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용연 쌍봉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초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km 해상의 여수와 제주 중간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곳에는 218가구 367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여수시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고지대, 섬마을 등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중형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것이다.2019년 국동, 고소동 도심 고지대를 시작으로, 2020년 삼산면 거문도, 2021년 화양과 고흥을 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2년 1월 10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 1명, 과장급 7명, 6급 이하 125명, 총 133명이 승진, 440명이 전보됐고, 82명이 신규로 임용되었다.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 업무추진 성과, 시정기여도를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했는데, 특히 코로나19 대응의 최 일선 부서인 보건 계열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했다. 또한 조직의 화합을 위해 소수직렬 장기근속자의 승진 안배를 고려했다.민선7기 핵심 추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의 전보는
여수시가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키로 한 가운데, 지난 5일 시의회의 신속한 추경안 통과에 힘입어 오는 24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에 돌입한다.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로 28만2천명에게 지급되며 569억 원이 소요된다.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즉시 선불카드 또는 여수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의 경우 사용 전 농협카드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 카드등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전남 여수시 ◇ 4급 승진▲ 이병호 (교육) ◇ 4급 전보▲ 관광문화교육국장 나병곤 ◇ 5급 승진▲ 남면장 직무대리 장진만 ▲ 여천동장 직무대리 박영춘 ▲ 한려동장 직무대리 서정택 ▲ 서강동장 직무대리 김은정 ▲ 충무동장 직무대리 윤현정 ▲ 만덕동장 직무대리 김정남 ▲ 도로시설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옥 ◇ 5급 전보▲ 보건소장 직무대리 박춘순 ▲ 체육지원과장 장지문 ▲ 산업지원과장 고영준 ▲ 투자박람회과장 김태완 ▲ 문화예술과장 김춘수 ▲ 해양항만레저과장 조계완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오병태 ▲ 월호동장
여수시 지원 하에 제작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수집되어 후대에 계승된다.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수집을 진행했다.영화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영화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일상회복 지원금을 1월 20일 전후에 신속히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어려움이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과 함께 시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몇 차례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세 차례의 긴급이동멈춤, 대규모 선제적 검사와 백신 접종, 3차 긴급이동 멈춤 등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여 우리시 100년의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그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을 핵심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6개 비전을 밝혔다. 여수의 도약 이끌 3대 핵심사업 본격화권오봉 시장은 먼저 여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3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73년이라는 긴 기다림과 염원 끝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됐고, 이달 21일부터 특별법이 시행되면
여수시립 웅천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마음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성금 1백24만5,700원을 지난해 12월 29일 시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이번 ‘따뜻한 마음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진했으며, 산새소리, 고운햇살, 산들바람, 들꽃향기, 푸른하늘 5개 반 80여 명의 재원아동이 참여했다.아이들은 집에서 약속 미션을 수행한 후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사랑의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았으며, 어린이집에서 기부금을 모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강은주 웅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캠페
여수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동백이’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하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여수
여수시는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영유아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보육정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전액시비 사업으로 35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19억 7천600만 원이 증액됐고, 보육사업도 9개에서 12개로 확대 추진된다.그동안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의 특별활동은 전액 학부모 부담이었으나, 신학기가 시작되는 올해 3월부터 월 2만 원씩 지원한다. 약 4,000명의 유아에게 8억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보육비용 경감을 체감할 수 있게
여수시가 새해 선도적 출산장려 정책 추진에 시비 9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약 34억 원을 투입한다.시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첫 만남 이용권과 임신부 산전검사 교통비 및 출산모 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자녀 정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승인과 근거 조례개정 등 총체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올해 1월부터 출산장려금 지급과 별도로 출생아 한 명당 육아 필요용품 구입비용으로 200만 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가 지원되는 ‘첫 만남
돌산읍(읍장 정덕영)은 돌산연합청년회(회장 유순식)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2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11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방문해 온수매트 사용법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유순식 연합청년회장은 “보일러도 틀지 않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아는데, 작은 힘이지만 냉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돌산읍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연합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각자장 곽금원 씨(65)가 여수시의 네 번째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각자장 곽금원 씨는 지난 4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후, 30일 도 무형문화재 제60호로 최종 고시됐다.여수시 미평동 「철우 전통서각 연구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금원 씨는 각자장 보유자로 故 오옥진(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문하에서 사사를 받은 전승자다.전통 각자 보유기능을 40여 년 동안 연마했고, 기법과 기교가 정교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유해 사찰 현판‧주련 등 작업한 작품이 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