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이 지난 20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인·허가 최종 단계인 전남도 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하며 여수챌린지파크는 루지, 짚 와이어 등 체험시설을 내년 1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챌린지파크㈜가 화양면 나진리 51만여㎡ 부지에 23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관광단지다.주요 시설물은 루지·짚 와이어·전망대 등 체험시설, 휴양시설, 기업 연수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다.본격적인 조성사업은 내년 1월 관광단지 지정·고시 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새해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시민참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1월 1일부터는 열린 시민청원 제도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 운영방식을 일부 개선한다.열린 시민청원은 일정기간 일정 수의 시민이 동의한 청원에 대해 시가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제도로 청와대의 국민청원과 같은 맥락이다.지난 8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원제도를 첫 운영한 여수시는 청원 성립기준을 20일 이내 500명 이상의 동의로 잡았다.시는 내년부터는 이 기준을 20일 이내 300명의 동의로 완화해 보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4대 항만공사 공동 연구개발사업 개방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항만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에 대한 산·학·연의 기술수요 및 연구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신규 연구개발 사업 후보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항만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및 개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공모전 참여방법 및 상세내용은 각 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규모를 올해 100억 원에서 내년 150억 원으로 확대한다.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규모가 50억 원 확대되면 소상공인들이 최대한도까지 융자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100명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다.융자금 이차보전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고 이자부담도 낮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책으로 평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20여 명의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성비를 고려해 구성된 200여 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평가단은 혁신추진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했다.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우수 2곳, 우수 9곳, 장려 51곳의 우수기관이 최종 선정됐다.여수시는 ‘시민중심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순천시 상·하수도 요금체계가 2019년 2월 고지분(2019년 1월 검침분)부터 대폭 개편된다.상하수도 요금 4개 업종중 가정용을 비롯 욕탕용, 산업용 등 3개 업종의 누진구간을 없애고 단일요금체계로, 상업시설 등 일반용은 기존 상수도는 5구간, 하수도는 4구간을 3개 구간으로 축소 개편한다.또한, 2020년부터 5년간 상수도요금은 2%, 하수도요금은 5%를 인상할 계획으로 시민부담도 최소화 했다.이번 순천시의 상하수도요금체계를 대폭 개편은 그동안 하수도요금이 매년 45~50%씩 인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순천시는 지난 20일(목), 2018년 1년간의 평생학습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2018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수강생과 강사, 관람객 등 시민 500여명이 문화건강센터를 방문해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빈틈없이 채웠고, 체험부스와 전시실은 온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허석 순천시장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개막을 알린 '2018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및 시민대학 수료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한마당을
광양시 봉강면청년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24일 조형물 제막식을 갖고 봉강면 백운제 테마공원 내 포토 조형물을 설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복덕 봉강면장, 이종만 봉강면청년회장, 허상량 前 봉강면청년회장, 봉강면자생단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봉강면청년회가 다시 찾고 싶은 백운제 테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광양시로부터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BONGGANG’ 이라는 포토 조형물을 제작했다.포토 조형물에는 봉강(BONGGANG)이라는 영어 이니셜에 봉황과 태양, 백운제의 푸른 물과 밤하늘의 별, 고로
광양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희망도서관에서는 2019년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미술·과학 등 각 영역별로 유아 2강좌, 초등 4강좌 등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유아 프로그램으로는 방문 미술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선생미술에서 ‘홍선생의 창의 독서 미술’과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줄 ‘요리 쿡 조리 쿡’ 수업이 준비됐다.또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각각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사고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전라남도 주관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103건 730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공모․시상사업 확보액 467억 원 대비 64%정도인 26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시는 이번 확보액이 그동안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발굴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을 집중 분석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얻어낸 성과로 풀이하고 있다.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
광양시는 민선 7기의 밑그림을 그려나기 위해 2019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한 9,871억 원이 지난 12월 21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시가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열린 제275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에 의결된 시 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일반회계 7,123억 원, 특별회계 2,601억 원, 기금 147억 원으로 올해 9,554억 원 보다 3.3% 317억 원이 늘어난 9,871억 원이다.일반회계 및 특별회
여수시(시장 권오봉)의 내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33억 원 늘어난 159억 원으로 확정됐다.사업 확대에 따라 창출되는 일자리 수도 지난해 6782명에서 7614명으로 크게 늘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달라지는 내용 등을 설명했다.내년에는 사업규모 확대와 함께 새롭게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도 신설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돌봄시설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어르신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다.성격이 비슷한 기존 공익활동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한 곳인 여수 향일암에서 기해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가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향일암일출제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돌산 임포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향일암은 많은 소원이 이뤄진다는 관음기도처일 뿐 아니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오롯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새 빛! 새 희망! 향일암 일출!’로 잡고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작은 금오산 정상에서 보는 해넘이 감상이다. 2018년의 마지막
광양시는 2018년 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성실납부자 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상품권 지급대상자는 2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한 납세자와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납세자 중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추첨은 2019년 1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며,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권이 주어진다.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가 지난 2008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광양시 지역 내에서 홈플러스와 트
광양시는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개발한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상표를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웰니스팜(Wellness Farm)의 매실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광양매실 생산에서부터 가공 상품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판매‧홍보까지 활용할 수 있는 광양의 농촌융복합산업 대표 브랜드이다.여기서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이 합쳐진 말로 ‘건강한 삶’에 대한 새로운 개념
순천시는 순천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21일 ‘순천대학로 신문’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로 신문’은 순천대학교 신문사와 협업해‘삼산풍류단’에서 발행했으며, 기사는 순천대학교 신문사 기자 5명이 작성했다.창간호는 총 8면으로 2면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이복남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김병곤 순천시의회 의원의 축하 인사로 꾸며졌다.3면은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비롯한, 순천대 축제인 대동제를 더욱 빛나게 했던 고고장,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를 맞아 순천시 ‘청춘창고’가 캐럴 파티장으로 변신한다.순천시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춘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파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캐럴 파티는 사랑의 세레나데, 즉석 프러포즈 이벤트, 루돌프 산타 DJ파티, 솔로탈출 캐럴 송 공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어 청춘창고가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청춘창고에서 200%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올 겨울 여행도
순천지역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이문자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이문자 회장은 2012년부터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순천시지부 회장으로 여성복지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도‧농 교류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20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2019년 1월부터 2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이문자 회장은 “여성친화도시인 순천의 여성단체협의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재임기간 동안 여성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