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성과금으로 보통교부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의 대중교통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수시는 인구규모 30만 미만 기초단체에서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 56개 항
광양시가 2017년 공무원 교육훈련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 도내 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교육훈련 실적, 직무역량과정 및 미래전문가과정 참여도, 현업 적용도 평가 등 모두 6개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2015년 장려상, 2016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시가 그동안 공무원 능력 향상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에
광양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철거될 예정인 골약동주민센터를 2018년 3월 중 도이동 대근마을로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골약동주민센터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안에 포함되어 있어, 이전이 필요함에 따라 이전 건물을 물색해 왔었다.이번에 임시로 이전하는 주민센터는 도이동 대근마을에 최근 신축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699.56㎡ 규모의 사무실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건물이다.시는 건물 임대 사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주민센터에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은행나무 가로수 길 일대가 전선 지중화와 물길조성으로 새롭게 변신했다.시에 따르면 중앙로(삼성생명)에서 공마당길 460m 구간에 대해 지난해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부터 거미줄 같이 얽혀있는 전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을 실시했다.한전․통신업체 분담방식으로 추진한 가공선로 지중화사업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우․오수 분류화 사업과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였다는 평가이다.해당구간은 순천시 대표축제인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한
성가롤로병원은 순환기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12월 1일 오픈하였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봐주는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로, 성가롤로병원은 순환기내과병동의 총 39병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이를 통해 의료의 질적 향상과 가족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및 개인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금순 제라르도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은 환자 중심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서기원, 이하 ‘광양경제청’)에서는 지난 30일에 순천시(시장 조충훈), 중흥건설(주)(대표이사 백승권)와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교육기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내용은 광양경제청과 순천시는 투자유치를 통한 외국교육기관을 건립하고 순천시는 학교부지 무상임대와 시비 37.5억원 부담, 중흥건설(주)는 학교건립비 150억원을 출연 한다는 것이다.이로써 광양경제청은 남중권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하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생활환경 편익을 개선하고, 지역학생들에게 글로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중학교 교원, 글로벌현장학습 참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직업교육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특성화고 글로벌 마인드를 확산해 특성화고 계열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현장학습 청사업단(호주, 미국) 운영 보고에 이어 학교사업단 여수정보과학고(호주)와 전남조리과학고(싱가포르) 운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과 8일, 14일 총 3차례에 걸쳐 강소농 경영개선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체험농장 조성과 운영에 관심 있는 교육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육성 중인 강소농의 역량강화와 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에서는 강소농교육 경영분야 전문 강사인 김용한 금잔화커뮤니티케이션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현재 체험농장을 조성 중인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장의 농장경영분석과 체험농장 구성, 체험농장 소비자 마케팅 등 체험농장 운영에 관한 내용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에 사용하는 유용미생물을 자체적으로 배양해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이 농가의 입소문이 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금까지 올해 계획 공급량을 40톤을 초과한 1,050여 농가에 총 41톤을 공급했으며, 연말까지 43톤, 1,200여 명에게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생산된 미생물비료는 철저한 생균수측정(QC)을 통해 1*108cfu/㎖수준의 고품질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또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은 농가에서는 토양환경 개선으로 작
광양시는 상가가 밀집되고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광양읍 목성중앙로 사거리에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목성중앙로 사거리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등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가 빈번히 발생했었다.또 2차선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한 우회전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시는 오는 12월 중 3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무인단속이 가능한 CCTV 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또 단속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되는 부분은 인근 주차장을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매화축제가 열리는 다압 매화마을이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주와 전남·북 3개 시·도는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해 ‘2018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시·군과 전문가가 추천한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전문가 토론, 지자체 회의 등을 거쳐 대표관광지 100곳을 확정했다.대표관광지로 선정된 100곳 중 전남이 48개소로 가장 많았고, 전북 37개소 광주 15개소 순이다.광양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를 소재로 매화축제가 열리는 매화마을과 함께 산림휴양서비스
광양시는 지역 대표 공예품과 향토음식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양의 대표음식 브랜드 육성으로 실물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대의 맥을 이어온 광양 은장도의 대중화 세계화 추진3대의 맥을 이어온 광양장도전수관은 2014년 지역향토명품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4억 원을 투자해 대량생산 체계마련과 체험관을 조성하는 등 현대화된 생산기반을 구축했다.특히, 일반인이 장도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장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44,503㎡에 대해 덕진종합건설(주)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덕진종합건설에서는 광양에서 광양읍 ‘광양의 봄’ 708세대를 시작으로, 마동 ‘광양의 봄’ 926세대 입주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었다.이번 공동주택용지 계약 체결로 기업형 임대주택 930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광양의 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목사업 등 절차가 순조
순천시 황전면은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에 있는 관내 주민에게 지역내 업체들이 매월 일정량의 음식 또는 물품을 기부하는 ‘미리내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리내 운동’은 지난 4월 3개 업체로 시작하여 27일에는 관내 후원업체인 신한식당, 황전한우암소정육식당, 풍년 맛집식당이 각각 4~6호점 현판식을 갖고 4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미리내 운동은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고재남)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행사
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전북 고창군 가금농가와 순천만, 제주도 등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체되면서 국가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인체 감염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전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에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로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 사체 접촉 금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연등천 주변 침수 예방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심침수 예방사업 대상지역’에 연등천이 선정됐다.지원액은 244억 원 규모로, 시는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연등천 내 교량 재 가설, 제방보강, 하천준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연등천 주변의 침수를 막기 위해 침수 예방사업 대상지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올해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연등천을 대상지역으로
주철현 여수시장이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웅천지구 부영아파트를 찾아 전체 단지에 대한 부실시공 전수조사와 정밀 안전점검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특히 주철현 시장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 후 부영주택 측에 지역 내 부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하지 못하면 추가 아파트 건설에 대한 인허가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까지 밝혔다.주철현 시장은 29일 오후 2시께 웅천지구 부영3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부영주택의 타일하자 현장상황실을 찾아 하자접수 현황을 청취했다.부영주택 측에 따르면 웅천부영아파트 3개 단지 2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017년 전남지방경찰청 2·3급지 18개 경찰서 중 검거실적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됐다. 팀장 임창남, 경위 김만준, 박규훈, 경사 김진중, 백형식, 양윤정, 순경 김경민, 정영석 등 8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이는 상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된데 이어 2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거둬 더욱더 의미 있는 수상이 되었다.더욱이 여청수사팀에 근무하는 경사 김진중이 경찰
지난 10월 31일 한중 양국정부가 ‘한중관계개선 양국간 협의’ 발표가 있은 지 한 달 만인 28일 중국정부가 베이징과 산둥지역으로 한정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내용을 여행사에 시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의 방한여행상품의 핵심인 전세기, 크루즈와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는 여전히 금지하고 특정기업과 연관된 시설 이용을 불허하고 있지만 이 또한 단계적으로 허용되고,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까지 해제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전남도는 이에 대응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우선 12월 말 광
광양시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봉강면 성불계곡 관광기반시설 사업과 광양읍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백운산 4대 계곡 중 성불계곡에 대한 기반시설 정비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4곳과 화장실 2개소, 둘레길 등 정비를 마쳤다.내년부터 동곡과 어치, 금천 계곡에 총 80억 원을 투자해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