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역 대표 공예품과 향토음식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양의 대표음식 브랜드 육성으로 실물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대의 맥을 이어온 광양 은장도의 대중화 세계화 추진3대의 맥을 이어온 광양장도전수관은 2014년 지역향토명품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4억 원을 투자해 대량생산 체계마련과 체험관을 조성하는 등 현대화된 생산기반을 구축했다.특히, 일반인이 장도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장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44,503㎡에 대해 덕진종합건설(주)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덕진종합건설에서는 광양에서 광양읍 ‘광양의 봄’ 708세대를 시작으로, 마동 ‘광양의 봄’ 926세대 입주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었다.이번 공동주택용지 계약 체결로 기업형 임대주택 930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광양의 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목사업 등 절차가 순조
순천시 황전면은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에 있는 관내 주민에게 지역내 업체들이 매월 일정량의 음식 또는 물품을 기부하는 ‘미리내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리내 운동’은 지난 4월 3개 업체로 시작하여 27일에는 관내 후원업체인 신한식당, 황전한우암소정육식당, 풍년 맛집식당이 각각 4~6호점 현판식을 갖고 4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미리내 운동은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고재남)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행사
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전북 고창군 가금농가와 순천만, 제주도 등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체되면서 국가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인체 감염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전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에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로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 사체 접촉 금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연등천 주변 침수 예방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심침수 예방사업 대상지역’에 연등천이 선정됐다.지원액은 244억 원 규모로, 시는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연등천 내 교량 재 가설, 제방보강, 하천준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연등천 주변의 침수를 막기 위해 침수 예방사업 대상지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올해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연등천을 대상지역으로
주철현 여수시장이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웅천지구 부영아파트를 찾아 전체 단지에 대한 부실시공 전수조사와 정밀 안전점검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특히 주철현 시장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 후 부영주택 측에 지역 내 부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하지 못하면 추가 아파트 건설에 대한 인허가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까지 밝혔다.주철현 시장은 29일 오후 2시께 웅천지구 부영3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부영주택의 타일하자 현장상황실을 찾아 하자접수 현황을 청취했다.부영주택 측에 따르면 웅천부영아파트 3개 단지 2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017년 전남지방경찰청 2·3급지 18개 경찰서 중 검거실적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됐다. 팀장 임창남, 경위 김만준, 박규훈, 경사 김진중, 백형식, 양윤정, 순경 김경민, 정영석 등 8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이는 상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된데 이어 2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거둬 더욱더 의미 있는 수상이 되었다.더욱이 여청수사팀에 근무하는 경사 김진중이 경찰
지난 10월 31일 한중 양국정부가 ‘한중관계개선 양국간 협의’ 발표가 있은 지 한 달 만인 28일 중국정부가 베이징과 산둥지역으로 한정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내용을 여행사에 시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의 방한여행상품의 핵심인 전세기, 크루즈와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는 여전히 금지하고 특정기업과 연관된 시설 이용을 불허하고 있지만 이 또한 단계적으로 허용되고,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까지 해제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전남도는 이에 대응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우선 12월 말 광
광양시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봉강면 성불계곡 관광기반시설 사업과 광양읍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백운산 4대 계곡 중 성불계곡에 대한 기반시설 정비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4곳과 화장실 2개소, 둘레길 등 정비를 마쳤다.내년부터 동곡과 어치, 금천 계곡에 총 80억 원을 투자해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시행되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는 당구장, 스크린골프 연습장, 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된다.체육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행일부터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필요시에는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수도 있다.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실내체육시설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등록·신고 체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8년도 정부예산안 법정처리 기한을 나흘 앞둔 28일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고 확보 활동을 벌였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철현 시장은 지난 28일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안호영 민주당 예결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났다.주 시장은 면담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국회 상임위원회를 거친 여수시의 8개 역점사업의 증액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요청 내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교육센터 건립 2억 원,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5억 원, 여수 석유화학안전체험 교육장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2017년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및 인근지역 대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벤처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본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기업가정신을 높이고,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광양만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
8개 시민단체·협동조합으로 이뤄진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 까지 ‘2017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단’을 운영한다.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모니터단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지난 11월 20일(월) 저녁 시민자치학교를 진행했다.이번 자치학교에 참여한 22명의 모니터 단원은 상임위원회(행정자치위, 문화경제위, 도시건설위)별로 각각 2명씩 배정하여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행정사무감사는 조례 제정,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핵심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4대폭력 예방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408개 대학(2017년 교육통계연보 기준) 중 유일하게 “2017 폭력예방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대는 지난 5월 ‘대학 주변 상가 대상 성희롱예방·성폭력예방 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직접 제작한 ‘성희롱·성폭력예방 클린업소 인증서’와 ‘클린상가 스티커’를 배부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신입생 대상 정규교과과정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교내 여자화장실 전체 비상벨
순천시는 28일 상사 서동마을에서 2015년 행자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부들의 커피방앗간 ‘서동상회 cafe’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 핸드드립 커피 체험, 주민작품 전시 관람, 마을박물관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서동상회 cafe’는 서동마을 주민들이 주주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동에서 운영한다. 대표인 백종택 이장은 “도선암과 산책로 등 마을의 풍부한 힐링자원을 기반으로 핸드드립 커피, 로컬푸드, 커피묘목 등의
광양보건대학은 지난 2017년 6월에 치매극복대학으로 선정되어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치매의 이해의 교양과목을 팀티칭(Team Teaching) 교육과정을 통하여 광역치매센터의 역할, 작업치료과정, 치위생과정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다. 치매의 이해라는 교과목 안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을 직간접으로 습득한 학생들에게 사회에 나아가 치매 파트너 역할을 부여하는 치매파트너 수료식이 거행되었다.치매환자와 가족의 문제는 이제 가정 안에서 만이 아니라 사회 문제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0일 공화동 동부도시보건지소 맞은편 건물 3층에 임시 둥지를 튼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되는 시설이다. 치매 고위험군 시기부터 확진 이후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도 병행한다.공화동에 자리한 임시 치매안심센터는 237㎡ 규모로 치매상담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전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행정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와 국회 정무위원회가 주관해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기관 등에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여수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3곳의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해왔다.음식가격과 숙박요금, 주요 생활물가(32개 품목), 공공요금(7종)
광양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광양 별빛 야경투어’를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경투어는 광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광양와인동굴, 구봉산 전망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되며, 토요일 4회, 성탄 휴일 2회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탑승은 오후2시 중마관광안내소, 오후 2시 50분 순천역, 오후 3시 20분 광양터미널에서 할 수 있다.야경투어 코스중 하나인 광양와인동굴은 미디어파사드로 동굴 속 빛의 터널로 불빛 경치를 볼 수 있는
광양시가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한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나섰다.시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 배덕수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는 주택자금 융자와 이차보전사업 실행에 따른 기관별 역할 등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기로 했다.시는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