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 경영과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이 진도군산림조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지난 3월 24일(금)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강대유)은 SJ산림조합상조 현판식 및 상품판매와 더불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상품판매가 진행중이며, 상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수목장림 상담 등 다각적인 가입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현재의 산림녹화 성공상태가 아닌 더
광양시는 살맛나는 30만 자족도시의 근간이 될 정주권 도시 건설에 2020년까지 3,600여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시는 지난 4월1일 확대간부에서 도시 사업을 통한 시 규모를 키우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제 토의 시간을 갖고 자족도시 건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철강 항만 산업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동 유원지 개발(1,027억 원)시는 마동 유원지를 개발하여, 철강항만의 산업 도시 이미지를 벗고 창의예술고를 통한 교육,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휴식·생태체험 장을 제공한다.2001년부터 2016년까지
순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꾸준하게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생이며, 자전거 지도자 자격을 소지한 순천시자전거협회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전거의 도로 교통법규 준수사항 이론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세 및 통행방법 등의 실기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장비 미착용 등으로 사고발생 시 큰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점을 감
전남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도민 100세 시대’를 추구하는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일 순천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하 사절단도 참여했다.이틀간 열리는 이번 체전은 건강장수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에서 8개 종목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1천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특히 경상북도체육회 어르신 동호인 74명이 게이트볼̶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보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3일, 1948년 말 전남 여수시에 주둔하던 제14연대의 소요사태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들의 무고한 희생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보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안」 (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제주 4·3사건 특별법 등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과 관련하여 다수
순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발생하기 쉬운 중증열성열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등산, 봄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주요 예방 수
순천시는 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지난 2일 번식지인 시베리아로 모두 이동했다고 밝혔다.매년 10월 시베리아의 추운 겨울을 피해 순천만에 찾아오는 흑두루미는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이상 따뜻한 남쪽 순천만에서 겨울을 지낸다.지난해 10월 20일 22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에 첫 도래한 이후 이번 겨울에는 1600여 마리의 두루미류가 월동했다.특히, 지난 1월 9일에는 흑두루미 1725마리, 재두루미 7마리, 검은목두루미 2마리, 캐나다두루미 3마리 등 두루미류 4종 총 1737마리가 관찰돼 역대 최대치를 기
광양시는 4.1 ~ 4. 2.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판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9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이 열띤 판소리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일반(대학)부에서는 정성진(광주)씨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인부 옥승호(익산), 고등부
여수시(시장 주철현)를 찾는 특별관광열차 방문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3일 현재까지 특별관광열차를 이용해 여수 방문을 예약한 방문객은 8회 50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에 총 6회에 걸쳐 2800명이 방문한 것에 비하면 70%이상이 는 셈이다.특별관광열차는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정규 운행하는 열차와 별도로 편성하는 열차다.지난달 31일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농협 여성단체회원 1000여명이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여수를 찾았다. 회원들은 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여수공업고등학교 밴드공연을 관람하고, 여수
순천시는 닭구이 음식브랜드화 일환으로 청소골 등 닭구이 취급업소 3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전남요리학원에서 메뉴 리뉴얼 교육을 실시 중이다.이번 교육은 기존 산장식 닭구이, 닭꼬치의 소스 개발 등 메뉴를 리뉴얼하고 테이크아웃 제품 개발을 통해 닭구이를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순천의 대표적인 스타음식으로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 강사로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 대표음식 개발에 참여한 전주대 한식조리과 김수인 교수팀이 참여해 조리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WA인증(웹 접근성 인증)’을 4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WA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한 웹사이트에만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이다.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웹 접근성’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지원과 저시력자를 위한 명암 및 채도 조절을 했으며, 일반 입력장치
광양청년회의소(JC)와 민간교류를 펼처온 대만 타이중(臺中)시 동세JC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했다.양 단체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상대 도시를 방문하여, 문화체험, 산업체 견학, 역사탐방 등을 갖고 지난 28년 동안 우정을 나누고 300여 명의 회원들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광양을 찾은 대만 동세JC 회원 10명은 양 단체간 교류강화 활동에 참가하고 광양항과 LF스퀘어, 구봉산전망대 등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년회원들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30일,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지난 2005년 국회의원에게 양질의 입법 및 정책개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이 되었으며,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정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정책현안을 면밀해 살피고 서민의 살림살이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순천시는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과 의료기기 간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정보 전송을 통해 개별 건강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모집해 5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253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순천시를 포함한 35개 시군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시는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난해에도 전국 10개 보건소에 선정돼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군 시민 100
광양시는 3월 30일과 31일 2일 간 일정으로 베트남 첫 경제특구도시인 쾅남성 대표단이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쾅남성 정부의 응엔탄홍(Nguyen Thanh Honh) 국장과 기업대표단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쾅남성 대표단은 제일 먼저 정현복 광양시장과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과 항만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 도시가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경제분야와 항로 확대를 위한 항만물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까지 교류협력을 발전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시민들의 신중한 참여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최근 A지역주택조합은 화장동 임야 3만2000㎡에 558세대 22층~30층 규모의 아파트를 건축한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장에 있는 주택 홍보관을 통해 조합원도 모집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부지는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5층 이상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하다.시는 지난 15일 이러한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리고, 시공예정 건설사 및 조합에 사업부지에 대한 정확
전라남도는 각계각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특정주제 뿐만 아니라 주제 제한 없이 도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유주제 제안을 함께 받아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전라남도는 특정주제로 최근 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선정했다.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하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경제활동을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의 수요와 비교우위 자원에 기반한 연구개발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2017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 공모사업을 추진, 32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2016년 29억 원, 올해는 32억 원을 지원한다.올해 3차년도 사업은 지역 주도 연구개발사업 선순환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육성 거점지 확립과, 연구개발 관련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보로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발전기금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학교발전기금 모니터단은 새 학기를 맞아 투명하고 합법적인 학교발전기금 조성 분위기를 유도하고, 깨끗한 전남교육 이미지를 위해 운영된다.모니터단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별로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40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현장의 학교발전기금 조성 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관할청이나 전남교육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했다.학교발전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나 모금을
오늘 4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양시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광양시민 소풍가는 날’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천년 역사가 담겨있는 옥룡사지(국가사적지 407호), 동백숯(천연기념물 489호)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향우 간 서로 소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문화행사에서는 추억의 사진전과 옥룡사지 동백 숲 스토리텔링 만화전 등 볼거리와, 동백오일을 활용한 비빔밥, 김밥, 부침개 등 추억의 먹거리, 동백오일 자원화 방안 및 풍수지리사상 대중화 강연 등 다양한 행사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