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회의소(JC)와 민간교류를 펼처온 대만 타이중(臺中)시 동세JC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했다.양 단체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상대 도시를 방문하여, 문화체험, 산업체 견학, 역사탐방 등을 갖고 지난 28년 동안 우정을 나누고 300여 명의 회원들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광양을 찾은 대만 동세JC 회원 10명은 양 단체간 교류강화 활동에 참가하고 광양항과 LF스퀘어, 구봉산전망대 등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년회원들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30일,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지난 2005년 국회의원에게 양질의 입법 및 정책개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이 되었으며,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정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정책현안을 면밀해 살피고 서민의 살림살이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순천시는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과 의료기기 간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정보 전송을 통해 개별 건강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모집해 5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253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순천시를 포함한 35개 시군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시는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난해에도 전국 10개 보건소에 선정돼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군 시민 100
광양시는 3월 30일과 31일 2일 간 일정으로 베트남 첫 경제특구도시인 쾅남성 대표단이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쾅남성 정부의 응엔탄홍(Nguyen Thanh Honh) 국장과 기업대표단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쾅남성 대표단은 제일 먼저 정현복 광양시장과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과 항만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 도시가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경제분야와 항로 확대를 위한 항만물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까지 교류협력을 발전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시민들의 신중한 참여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최근 A지역주택조합은 화장동 임야 3만2000㎡에 558세대 22층~30층 규모의 아파트를 건축한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장에 있는 주택 홍보관을 통해 조합원도 모집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부지는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5층 이상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하다.시는 지난 15일 이러한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리고, 시공예정 건설사 및 조합에 사업부지에 대한 정확
전라남도는 각계각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에는 특정주제 뿐만 아니라 주제 제한 없이 도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유주제 제안을 함께 받아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전라남도는 특정주제로 최근 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선정했다.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하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경제활동을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의 수요와 비교우위 자원에 기반한 연구개발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2017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 공모사업을 추진, 32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2016년 29억 원, 올해는 32억 원을 지원한다.올해 3차년도 사업은 지역 주도 연구개발사업 선순환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육성 거점지 확립과, 연구개발 관련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보로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발전기금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학교발전기금 모니터단은 새 학기를 맞아 투명하고 합법적인 학교발전기금 조성 분위기를 유도하고, 깨끗한 전남교육 이미지를 위해 운영된다.모니터단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별로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40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현장의 학교발전기금 조성 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관할청이나 전남교육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했다.학교발전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나 모금을
오늘 4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양시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광양시민 소풍가는 날’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천년 역사가 담겨있는 옥룡사지(국가사적지 407호), 동백숯(천연기념물 489호)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향우 간 서로 소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문화행사에서는 추억의 사진전과 옥룡사지 동백 숲 스토리텔링 만화전 등 볼거리와, 동백오일을 활용한 비빔밥, 김밥, 부침개 등 추억의 먹거리, 동백오일 자원화 방안 및 풍수지리사상 대중화 강연 등 다양한 행사들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지역 초․중․고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인건비 지원에 교육경비 17억 원을 투입한다.이 금액은 지역 62개 학교에서 활동하는 원어민 교사 40명의 한해 인건비와 체류비 전액이다.시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듣기․말하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어민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해왔다.시가 관광국제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원된 금액은 202억 원에 달한다.시 관계자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광양시는 유림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유림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궁도협회와 광양유림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궁도인 1천5백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유림정은 1917년 유당공원내에 유림정이라는 명칭을 시작으로, 올해 이름이 명명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대회 첫째 날 단체전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장년부 개인전, 셋째 날은 노년부 개인전과 여자부, 실업부 순으로 열리며 전
광양시가 덕례리 폐철도 주변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폐철도 주민친화적 문화재생사업’에 들어갔다.‘폐철도 주민친화적 문화재생사업’은 광양읍 세풍리 동일터널부터 다압면 섬진강철교까지 폐철도 30.8km에 2020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자해 자전거도로와 숲길, 문화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두 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1구간은 동일터널~구광양역 3.5km, 2구간은 구광양역~섬진강철교 27.3km 구간으로 나눠 추진한다.이번 보상구역은 1구간에 포함된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토지 5,000㎡으로 지난 2009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여수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저의 8명의 의원은 여수시의회 의장 선거관련 뇌물수수혐의 사건에 대한 고발인으로써 검사의 불기소처분(무혐의)에 대하여 불복하고 지난 2017,3,21. 고등검찰청에 재수사를 요구하는 항고를 하였습니다.국가적으로는 국민들이 대통령 박근혜와 최순실, 재벌들이 결탁한 뇌물수수와 재벌특혜라는 국정농단과 고질적인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광장에 나와 촛불투쟁으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법원에 구속영장도 청구케 하였습니다.이러한 촛불혁명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 본청 비즈니스실에서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 신대지구 중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순천시로부터 신대지구 내 중학교 부지(100억원 상당)와 설립에 필요한 시설비 일부(100억원 상당)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6. 4.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자체재원 설립 및 인근 소규모학교 통폐합 계획 수립을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은 순천삼산중학교 이설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신대지구 내 중학교 설립(2020. 3. 1. 개교 예정) 추진에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제17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금번 임시회에서는 주요현안업무에 따른 시정 질문․답변과 각종 조례안건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은 김유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여수시 마래산 활공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여수시 위생업소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여수시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 등 총 14건이다.의회는 28일 오후 2시에 1차
전라남도가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버스 1대당 평균 29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4개 코스에서 1천46회 운행한 결과 2만 2천671명이 이용했다. 버스 1대당 평균 21.7명이 이용한 셈이다. 올해는 7개 코스가 늘어난 총 21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섬 관광코스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지금까지 운행 결과, 섬 관광코스는 평균 탑승인원 38.3명으로 40인승 버스가 거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3000만 원 이상 관급공사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확대 운영한다.대상은 마을 진입로 확․포장, 배수로․보도블록 정비, 공원 조성․정비,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 공사다.주민참여감독자는 감독공무원과 함께 착공부터 준공까지 진행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독자는 공사현장을 관할하는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위촉된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공사 금액의
광양시는 오는 4월 1일과 2일 광양실내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전남도, 광양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배구대회에는 전국의 91개팀 배구동호인과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한다.남자 2부와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여자 1부, 여자 3부(백운산부, 섬진강부) 등 총 8개부로 나눠 진행된다.시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9개 경기장에 음료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을 안내하고, 선수 보호를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월 2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5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했다.“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어 ‘세상 공부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前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김영환 청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포럼 참석자들은 최근의 대내외적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순천시는 2017년도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친환경농업대학은 체계적인 기초농업 기술 습득을 위한 ‘기초농업과정’과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마케팅과정’ 등 2개 과정이다. 4월 14일 개강해 9월까지 농업교육관(덕월동)과 영농현장을 무대로 주 1회씩 총 2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미래형 농업 마케팅 과정은 유통전략 및 시장트렌드 조사, SNS 활용 방법 등이 주요 교육 내용이고, 친환경 기초농업 과정은 도시민, 귀농인 등 새로운 농업 수요자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농작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