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완주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독서마라톤 대회가 열린다.19일 여수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4회 여수 독서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을 독서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책 1페이지를 마라톤의 1m로 본다.경기종목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이 있다. 개인부문은 다시 3·5·7·10㎞, 단체는 하프코스·풀코스로 나뉜다.쪽수로 환산하면 3㎞부터 각각 3000쪽, 5000쪽, 7000쪽, 1만 쪽, 2만1098쪽, 4만1195쪽이다.참가자들은 독서 후 독서일지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
여수시가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지역 SOC 확충에 투입될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여수 이순신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 20억 원이다.세부사업은 여수 이순신도서관 건립 5억 원, 안산근린공원 조성사업 4억 원, 동여수노인복지관 기능보강 3억 원, 서시장 주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3억 원, 소라도서관 구조보강공사 등 5억 원 등이다.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
광양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봄꽃의 향연 ‘제11회 광양꽃축제’를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광양꽃축제는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또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확대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품을 알리고, 삶의 지친 시민들이 6만 여㎡의 면적에 식재된 이른 봄꽃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힐링하는 지역
광양시는 올해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3월 1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9%, 465억 원이 증액된 1조 19억 원이다.일반회계는 405억 원이 증액된 6,748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액된 3,126억 원, 기금은 145억 원이다. 지난해 이월액 1,096억 원을 포함하면 예산현액은 1조 1,115억 원에 달한다.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지방교부세 2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55억 원, 지방세수입 69억 원 등 405억 원이 늘었다.
순천시의회 (의장 임종기)는 16일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34건,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4건, 동의안 2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순천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임기 내내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동료의원 및 공직자 그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정론직필하시는 지역 언론인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울러 제7대 임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3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4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고, 전남지역에서는 순천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19억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8개의 창업기업과 25개의 창업동아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그간 53개의 창업기업과 67개의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창업기업은
광양시는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여 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월드볼링장 등 3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광양시청 볼링팀을 비롯해 초·중·고·대학교와 남·녀 일반부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경기는 일반부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는 중동 가야볼링장과 광영동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된다.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는 광양읍 월드볼링장과 칠성볼링장에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2019년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이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이 있는 날’은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양읍 문화원 일대 문화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기획단은 15명으로, ‘광양읍이 무대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기획, 기획전시 및 기획프로젝트 의견 제시, 매월 행사 모니터링, 행사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광양읍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예술이 있는
여수시가 각종 시설물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예약할 수 있는 ‘OK통합예약시스템’을 개선한다.시는 OK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여러 부서의 의견에 따라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비회원제 전환이다. 지금까지는 회원가입을 해야 했으나, 8월부터 SNS연동 본인인증방식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결제·취소·환불도 현 시스템보다 쉽고 빠르게 개선된다.또 예약자들은 접수·대기 등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시스
순천시는 순천대 조경학과와 함께‘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생태도시, 정원의 도시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순천시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을 도시재생에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순천대 조경학과 졸업작품 대상지를 2단계 도시재생지역(저전‧장천‧남제동)으로 설정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제안받고, 6월에 수립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순천시 도
순천시보건소는 3월 19일 ~ 4월 13일까지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한‘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순천만들기’를 위해 2018년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기생충에 노출되어 감염 위험이 높은 섬진강, 주암호, 상사호, 수변지역 주민들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일반 주민,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검사신청은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취한 혈청은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하여 간흡충(간디스토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고 관심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찾아가는 이동민원실」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GFEZ내 여수시 율촌면 등 3개시 5개 읍·면·동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를 운영하게 된다.오는 3월 19일 여수시 경호동 주민대표들과 제2회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농지전용허가 협의 처리절차 등 5건의 민원사무와 경도지구 경도해양관광단지 추진 사항에 대하여 설명
“여수광양항 물동량 3억톤 시대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취임 1주년을 맞는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15일 임직원 스킨십 강화를 위한 CEO 기념 특강 및 전 직원과의 대화에서 “세계 10위권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도약해 사회적 가치경영을 실현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방 사장은 지난해 3월17일 취임 이후 중장기 경영전략을 전면 개편해 여수광양항의 발전 패러다임을 새롭게 설정하고,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적기능 확충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특히 석유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3월 15일∼16일, 2일간 순천영재교육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SW교육을 실시했다.이번 SW교육은 SW교육의 전반적인 정책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최신 SW교육 내용을 실습하여 21세기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드론의 비행 원리와 드론 비행을 실습하는 드론 플레이 과정과 3D프린터 작동 원리와 적용 사례, 모델링을 실습하는 3D 프린트 과정으로 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광양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진입 우회도로 알리기에 나섰다.시는 상승정체구간인 국도2호선 옥곡IC~다압 신원로타리 대신 진월IC와 지방도 861호선(진월-다압), 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구간인 진월면 방죽-송금 방면을 활용해 매화축제장을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진월IC와 지방도861호선을 이용할 경우 다소 운행거리가 늘어나지만 망덕포구와 섬진강변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또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진월면 방죽~송금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정원산업과 정원문화를 꽃 피우는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을 개최한다.‘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정원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IT을 기반으로 한 미래정원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반려식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특히 미래정원의 ‘디자이너 초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거실, 욕실, 베란다 등 우리 일상공간을 반려식물과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낸 전시공간으로 인공지능을 탑
글로벌 시대 학생들의 외국어교육 등을 담당할 국제교육원이 전남 여수에 문을 열었다.여수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구 돌산청사에서 전라남도국제교육원 개원식이 열렸다.이날 개원식은 주철현 여수시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지역 도·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 외국어교육, 다문화교육 등을 통합해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시설이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성남 한 곳에서 운영 중이다.국내 2호인 전남국제교육원은 구 돌산청사에 자리를 잡고 외국인교사 연수시설, 외
자치분권을 향한 여수시민들의 의지가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으로 나타났다.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자치분권 여수네트워크가 추진한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이 목표치의 123%를 달성했다.서명운동은 지난해 12월 18일 5만8000명을 목표로 시작됐다. 목표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인구수의 20%로 정했다.이후 여수네트워크 참여 단체들은 이순신광장, 망마로, 쌍봉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릴레이 서명운동을 벌였다.그 결과 서명운동 종료일인 지난달 28일 최종 서명인수는 7만1420명으로 집계됐다.서명
여수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전남장애인체전 T/F팀을 구성한 후 대회 개최를 차분히 준비해왔다.경기장과 도로 등 시설물 정비는 물론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하고 있다.특히 시민을 넘어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시내버스 전광판과 시청 전화 연결음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고, 이달부터는 배너, 현수막, 방송사 광고 등으로 매체를 확대했다.이와 함께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