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 건설’을 위해 2019년 해양수산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5천728억 원의 예산을 신청키로 확정했다.전라남도 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인 대표, 수협, 대학, 연구기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신규사업 101개 1천955억 원 규모를 포함해 총 145개 사업에 5천728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국비 2천490억 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 역점 시책과 중앙정부의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반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4월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에 여수 ‘하화도 꽃섬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월별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을 선정하고 있다.지난 3월 ‘해남 달마고도’와 ‘고흥 미르마루길’,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길’이 2018 우리나라 걷기여행 대표 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4월에 또다시 ‘하화도 꽃섬길’이 선정돼 전남이 대한민국 걷기 여행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달의 걷기 길’로 선정되면 민간 자문위원이 직접 취재한 다양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합동으로 2018년 신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중복 합격에 따른 타 응시자의 채용기회 축소 및 과도한 경쟁에 의한 사회적 비용 발생 완화를 위해 이번 합동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들 3개 항만공사는 최종 협의를 거쳐 4월 말 채용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5월3일~5월11일 서류접수, 5월19일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서류전형에서는 중복 지원 및 지원서 불성실 작성 등 결격사유에 대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18일 임시이사회에서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포스코는 차기CEO 선임절차에 돌입했다.권오준 회장은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CEO를 맡는게 좋겠다며 사내외 이사진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사외이사를 중심으로한 이사들은 사의 철회를 거듭 요청했으나 권회장이 사임의 뜻을 굽히지 않아 후임 CEO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CEO 선임단계의 맨 첫단계인 CEO 승계 카운슬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승계 카운슬 1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서는 지난 4월 18일「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현장에 대해 공사관련 전문가, GFEZ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사업 상생협의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품질확보 방안 집중토의 및 시공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 현장에서는 해상교량 ‘율촌교(길이 160m, 폭 21.5m)'의 하부공 기초 RCD(현장콘크리트타설말뚝) 철근조립 및 레미콘 타설을 계획 중이었다.참석자들은 해수면 아래 연약지반에서의 교량기초 품질확보 시공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기술적 의
광양시가 2015년부터 연속해서 전라남도로부터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2017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2017년도의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체납액 징수와 관련 체납차량 맞춤형 징수방안을 발표해 지난해 10월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봉강면과 다압면 주민자치센터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2016년 금호동 ‘텃밭&문화&나눔마을 만들기’를 시작으로, 2017년 중마동 ‘청돌젊다(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올해 봉강면과 다압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실현을 도모하고 권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
순천시가 자연과생태 정원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국가정원1호, 세계5대연안습지인 순천만 등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한 해 90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봄 여행을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순천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에는 4월 봄바람이 불면서 자연생태와 함께하는 순천형 헬스투어, 순천만 국가정원 1억송이 봄꽃축제, 전통의 삶이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추억의 드라마세트장, 봄을 입으로 느끼는 산나물 미식여행등 순천은 봄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여수 안심산유원지에 라이딩용 카트로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 ‘루지’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여수시는 18일 ㈜유심천온천리조트와 안심산유원지에 220억 원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진호 ㈜유심천온천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루지 테마파크는 소라 죽림 안심산유원지 부지 내 3만6925㎡ 면적에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주요 시설은 루지시설(트랙) 1.26㎞, 테마파크, 야외놀이시설, 야외수영장, 야외주차장 등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여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20일 개막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낭만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10시 종포해양공원 일원 5곳에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공연장소 5곳에 젊음, 여유, 풍성, 화려, 개성 등 5가지 테마를 입혀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젊음은 댄스&서커스, 여유는 어쿠스틱&클래식, 풍성은 풀밴드&그룹사운드, 화려는 마술, 개성은 자율버스킹 등이다.개막행사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빈브라
광양시가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구봉산 일원에 전망대와 연계해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권 녹색공간인 도시산림공원을 오는 4월말 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봉산 전망대 일원 22ha에 1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사업대상지인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인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과 연결된 해발 473m의 산으로 중마 도심권에서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특히, 구봉산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노후시설은 30%, 긴급시설과 우레탄시설은 각각 50%씩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사업으로는 ‘광양수영장 지붕교체 정비사업’으로 9억 원(긴급), ‘축구전용구장 우레탄 개보수사업’으로 1억 5천만 원(우레탄), ‘광양시립정구장 정비(노후)사업’으로 6천3백만 원 등이다.그동안 시는 이번 공공체육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과대학형(11개 대학)과 학과형(2개 대학)으로 구분해 총 13개 대학에 113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호남‧제주권 국립대학으로는 순천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이로써 순천대는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 꿈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성인학습자의 시간‧공간적 편의 제공을 위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4. 16.(월) 광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자모의원(원장 이용은)과 지적장애여성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적장애여성에 대한 건강진료와 심리상담 통해 성폭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 △지적장애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지역사회인프라 구축△지적장애여성 주기적 무료 건강진료·심리상담 △결과에 따른 신속한 수사 및 피해자 보호 등이다.광양경찰서는 협약을 통해
4월 28일(토) 순천낙안읍성에서는‘제5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막이 오른다.올해 제5회째를 맞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국창 송만갑 선생을 기리고 국악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등용문으로 순천시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본 대회는 4월 27일까지 참가신청ㅇ르 받고 있으며, 4월 28일 예선을 시작으로 29일 본선 경연을 통해 일반부 대상을 포함한 총 26명의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경연부문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5개 부문이며, 일반부 대상은국회의장상(상금 500만원), 고등부 대상
순천시가 제주도, 부산에 이어 봄 여행지로 전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빅테이터 분석업체인‘다음소프트’가 16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 2018년 4월 10일까지 블로그, 트위터등 S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순천이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봄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전주와 경주가 순위를 차지 했다.이번 결과는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도와 부산을 제외하고는 최고 순위를 차지하였고, 전통적인 관광도시인 경주, 전주보다 높아 생태관광 도시로써 이미지 구축과 관광객 1천만시대를 준비하는 순천시의 입장
청춘창고, 아랫장야시장 등이 정부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선도사례로 선정됐다.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청춘창고, 아랫장야시장 등을 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청년일자리 기본유형으로 선정하여 정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역주도의 제대로 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4년간 ‘7만개+α’규모의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청년․기업 등이 직접 참여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상향식․분권형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광양시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백운산 국사봉은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축
광양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각종 금융 지원과 실물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도 있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정 기반 구축에 정책자금 98억 원 지원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연간 3%로 2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정책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올해부터 상환 완료 후 1년 경과한 소상공인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지금까지 80개 업체에 25억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인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시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구 광양역 앞 폐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 광양역 앞에 있었던 폐창고는 1970년대 과거 물류창고로써 큰 역할을 하였으나, 점차 기능을 상실했으며,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공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2015년 7월 전남도립미술관이 광양에 최종적으로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도립미술관 인접에 위치한 폐창고의 활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