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8일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포스코 관계자, 지역 상공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집회 종료에 따른 광양시의회 입장문을 발표했다.입장문에 따르면, 시의회는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 행태를 비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광양제철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매주 합동 집회 등을 이어왔다.”고 말했다.그리고 “지난달 30일, 포스코는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통해 자회사 근로자들에게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김미연 의원은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풍덕동은 해룡천을 건너야만 하는 곳인데 풍덕초등학교로 명칭이 결정된 것에 대해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며, 학교 명칭은 지역성과 역사성, 학교의 정체성을 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당초 택지개발을 할 때에는 풍덕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풍덕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이후 사업추진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1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이다.‘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90억 2962만 원이 증액된 1조 20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두 상임위원회가 이달 중순 공무국외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방문 기관의 타당성, 기간의 적정성 및 경비의 투명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개최했다.이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소관 업무와 연관된 독일과 네덜란드의 선진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방문 목적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 탐구,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현장 확인, 세계적인 공원 조성 선진사례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10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단체는 지방화 시대에 맞는 광양 고유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유․무형의 향토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시민 유대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업 설명을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에 부대표로 인선되었다.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2일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서동용 의원을 원내부대표에 임명하였다.앞서 지난 28일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쇄신과 변화를 약속한 바 있다. 첫 원내대책회의의 슬로건도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으로 내세우고 당의 국민 신뢰 회복을 우선 강조하였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민주당의 목표와 방향은 확정적 통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확장적 통합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서동용 부대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7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날 자리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다수와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시의원들은 ‘포스코는 ▲상생협력 방안을 즉시 마련할 것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결정을 재검토할 것, 포스코 홀딩스는 ▲미래 신산업을 광양시에 적극 투자할 것’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침묵하고 있는 포스코가 시민의 요구에 즉시 응할 것을 촉구했다.서영배 의장은 “시의회는 포스코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시위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3일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최근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과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추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포스코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역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그리고 포스코가 적극적으로 광양시민들의 요구에 응할 때까지 한 달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해 갈 것을 예고했다.첫 시위에 나선 서영배 의장은 “광양시민들은 포스코의 발전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전남 광양시 황금산단에 설치 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시설은 골든에코(주)가 지난해 10월 황금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서 인가신청을 했다. 총 4만7,066㎡의 면적에, 연간 7만8,000톤의 폐기물을 15년 동안 처리하기 때문에 총매립량은 약 118만톤에 이른다.그러나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또 인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포스코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기업윤리에도 위배되는 이율배반적인 처사이다.”고 지적했다.그리고 “광양시민들은 생존권, 건강권의 위험을 감내하며 언제나 포스코를 응원해 왔지만, 포스코는 지주사 출범과정에서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과 백운유원지 명품둘레길 등 주요사업 대상지 2곳을 방문하였다.위원들은 먼저,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물체험장 기계설비를 시운전하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였다.또한, 주위 시설들을 둘러보며 화장실․샤워실 등 부대시설 정비, 수질개선, 물놀이 안전장비 확보 등을 검토하여 개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이어서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추진계획 등 현황에
지난달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시의원의 5분 발언에 불만을 품은 시청 국장이 의장 허가 없이 본회의장으로 난입해 의원석에 앉아 있는 의원을 억지로 회의장 밖으로 끌어내려 하고 겁박성 언사를 했다는 사건에 대해 여수시 의정동우회가 엄중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그 파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역대 여수시의회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여수시 의정동우회(이사장 고효주)는 10일 성명서를 발표, “지난 3월 29일 오후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김철민 의원(돌산.남면,삼산)이 ‘리더가 갖춰야 할 시민을 대하는 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5일 국회를 방문하여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결의문을 전달했다.정병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3년 전, 제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가 획정된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해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 7천명의 해룡면을 떼어 내어 광양에 합구시키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이라는 기이한 선거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순천은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일치하지 않아 수많은 문제를 감내할 수 밖에 없었고, 정치적 권리를 제한받는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포스코에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투자형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출범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온 광양시민을 철저히 배제하였다.”고 지적했다.그리고, “포스코와 지역의 동반상생의 가치를 내걸고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가 구성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상생협력 합의문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는 점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의 오염물질 바닷물 유입 등 환경오염을 빈번하게 발생시키는 사례를 보면, 포스코가 기업시민과 ES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광양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지난 27일 한 지역 방송사와의 대담에서 “광양 지역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국회 첨단산업특위는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정책을 검토하고 국회 차원의 투자촉진, 인력양성, 규제개혁, 금융지원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합의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강재헌‧문갑태 의원이 28일 제22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강재헌 의원은 시장 인수위 제안으로 진행된 ‘양 청사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양 청사 운영을 합리화하기 위한 뒷받침 자료라며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재작년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가결됐으나 추진되지 못했다. 이어 “그런데 인수위에서는 여론조사는 정책 결정의 참고자료이지 여론조사로 정책을 결정하면 갈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정현주‧고용진‧이석주‧송하진 의원이 27일 제2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현안 관련 질문을 던졌다.정현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향일암이 국가명승지로 지정됐다. 이에 향일암이 여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갈 수 있도록 도모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의 정책 추진 방향을 질문했다.정 의원은 먼저 향일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방안으로 도로 표지판 개선 및 확대, 주차장 개선, 에스컬레이터 등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거북머리 군부대가 반드시 이전돼야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특위는 22일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박람회를 홍보하고, 24일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활동에 나섰다.그 결과 경주시의회·대구광역시의회·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의원 연찬회 등 의회 행사 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오행숙 특위 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더욱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