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방 사림리 일원에 지난 봄날을 화사하게 장식했던 벚나무 아래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랑원추리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구례군은 지리산 노고단에 자생하는 야생화 노랑원추리를 서시천변 일원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해왔으며 3월의 산수유꽃, 5월의 벚꽃에 이어 또 다른 구례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서시천변을 따라 식재된 벚나무 그늘 아래 양쪽으로 조성된 원추리꽃의 노오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구레군민은 물론, 관광객이 쉽게 찿아와 걷거나 자전거를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광양여고 앞 사거리 등 공한지에 메밀꽃이 만개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정홍기 광양읍장은 잡풀과 잡목에 쓰레기가 있는 공한지 및 경작하지 않은 개인사유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꽃밭을 조성하여 쾌적한 광양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일원에 조성된 사라실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오는 23일(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 동천제방이 노랗게 피어난 금계국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광양읍(읍장 정홍기)은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8만㎡의 대단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메밀, 금계국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왔다.특히 동천제방 금계국 단지는 노란 물결로 수 놓은 듯 화려하게 피어난 금계국 꽃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진작가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노란 코스모스’라고 불리는 금계국꽃은 이른 여름에 피어나 8월까지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
1004가지의 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개막했다. 40,000㎡의 1004장미공원에서는 1004가지 품종의 장미 수억만 송이들이 모두 다른 색과 향기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이달 26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광양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양읍 서천변, 중동근린공원 장미동산에 사계절 장미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서천변 장미동산 13,000㎡의 규모에는 56종 22,000주의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중마동 중동근린공원 4,000㎡ 규모에는 21종 10,000주의 장미가 꽃을 피우고 있다.장미꽃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만개하여 늦은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피고 지고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야간에도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광양읍 동‧서천변에 5월 무더위 속에서도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가 일제히 피어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광양읍(읍장 정홍기)은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8만㎡의 대단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메밀, 금계국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화려한 경관을 만들고 있다.붉은 꽃양귀비 단지는 마치 붉은색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화려하게 피어나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만개한 꽃을 감상하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찾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동‧서천변
대한민국 최고의 철쭉 생산 도시로서 순천 철쭉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경·화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위한 철쭉분재 전시회가 5월 11일 ~ 26일까지 16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이번 철쭉분재 전시회 출품 작품은 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철쭉 100여점으로 한그루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철쭉 꽃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야생화 60점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전시 현장에서는 분재 관람과 함께 분재용 철쭉 관리요령등 분재 기본교육도 이루어지며, 농
광양시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엔 겨울이 따로 없다. 반짝이는 초록 잎사귀가 겨우내 햇살을 빚어 품어낸 붉은 동백이 선연하다.해마다 4월이면 광양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은 봄의 절정을 담으려는 수많은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온전히 비어 있는 옥룡사지(玉龍寺址)와 빽빽한 1만여 그루 동백나무 숲에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일원에서는 4. 6.(토)부터 이틀 간 ‘제3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가 열린다.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금호동 소재 백운대 가로수길에 벚꽃이 만개했다. 가로수길을 가득 메운 하얀 벚꽃처럼 찾아온 관광객들의 마음에도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이 날 만개한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백운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포즈를 취하며 각자의 추억들을 남겼다.광양제철소는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벚꽃길 방문을 위해 7일간(3.25~31) 주변 도로의 차량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하고 저녁 시간 경관 조명을 평일은 19시~22시까지, 주말은 19시~22시30분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28일 오후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가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하여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례군은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시작하여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과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은 온통 하얀 꽃 터널을 이룬다. 또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서부터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은 노란 개나리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구례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나 자전거타기에 좋지만 트래킹하기에 좋
지난 17일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꽃섬길 낭끝 일대에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서로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하화도는 계절별로 해안을 따라 다양한 꽃이 피어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인동 장 씨가 처음 섬에 들어왔고,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이 많아 꽃섬으로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하늘 아래 첫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5일, 서둘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에 매화도 花들짝 반긴다.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시작될 이번 축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文香)과 매향(梅香)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연다.빨라진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진 이번 축제는 만개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17일까지 열흘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오른다.
전라남도는 3월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남도 꽃여행’을 테마로 정하고, 해남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 장흥 묵촌리 동백림과 천관산, 4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해남 보해매실농원은 ㈜보해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46만㎡의 드넓은 언덕에 1만4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너는 내 운명’, ‘연애소설’ 등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 축제에는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 사진 찍기 등 가족이 즐길 수
여수시 시나위 풍물단(단장 한동순)은 지난 12일 오전 9시 한려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 유관단체, 마을 등을 순회하며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 한려동 김석순 동장은 풍물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광양매화축제를 한 달 가량 남긴 주말, 섬진강도 봄을 재촉하듯 푸른 매화 꽃물을 밀어 올리며 이른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2019 광양매화축제는“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3. 8. ~ 3. 17.까지 열흘간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꽃 키우는 농사꾼 홍쌍리 & 섬진강 시인 입담꾼 김용택 &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엮어낼 ‘꾼들의 매화랑 섬진강 이야기’토크공연 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이번 축제는 개화 상황과 축제현장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 스케치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향일암 등 26곳에서 준비한 일출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향일암에서 열린 제23회 향일암 일출제에는 3만5000여 명, 25곳에서 열린 분산일출제에는 3만4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여수지역에는 전국 4대 관음기도처 향일암뿐 아니라 오동도, 무술목 등 일출 명소가 많다.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질서유지, 산불방지, AI방역, 응급의료 등 지원인력 348명을 투입했다.특히 향일암의 경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