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장 및 소품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감동 날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청년 감동 날개」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매달 20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년 감동 날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절차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운영시간은
광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학생들에게 승마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학생승마 지원’은 총8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활승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재활승마, 장애학생 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일반승마의 경우 1명당 10회 체험 32만 원을 지원하고 기승자보험 포함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생활․재활 승마비용은 전액 지원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호스피아, www.horsepia.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같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스 정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4-1학기 2차 공채를 통해 신임 교수 2명을 임용하고, 지난 1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순천대는 행정학적 관점의 융복합 교육의 실천과 글로컬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 관련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현장실습 등을 위해 행정학과, 기계우주항공분야 교원을 각각 1명씩 충원했다.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행정학과 황한찬 교수(4.1자)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조원익 교수(3.25자)이다.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26자로 임용한 20명을 포함하여, 2024학년도 상반기에 총 22명의
광양시는 광양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동참한 것으로, 광양소방서 직원 97명이 광양시에 기부하고 20명이 타 소방서와 상호기부해 총 117명이 지역의 더 큰 발전에 힘을 보탰다.앞서 광양소방서는 지난해 12월 직원 7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직원이 동참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올해 많은
광양시 마동정수장이 친환경정수장 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마동정수장은 시설용량 5만톤/일으로, 중마동 등 광양동부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70kw 소수력발전시설과 420kw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돼 정수장 내부 전기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1억5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소수력발전시설은 수어댐과 마동정수장 착수정과의 낙차가 약 20m 발생함으로 마동정수장 착수정 전단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마동정수장 유휴부지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정수장에서 태양광발전은 보편
순천시 삼산동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와 삼산동주민자치회(회장 조범서)가 5일‘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개막을 홍보하기 위해 ‘전 시민 1년 회원권 갖기 운동’에 전원 동참했다고 밝혔다.삼산동직능단체는 2023년에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하세요!’ 캠페인에 동참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박람회를 홍보하는 등 평소 순천과 국가정원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도 협의회는 지난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롭게 개막한 국가정원을 알리기 위해 전(全)원이 1년 회원권 갖기에 동참했다.삼산동통장협의회 허계
순천드라마촬영장이 오는 22일부터 새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시는 드라마촬영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드라마촬영장 매점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공모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옛날다방, 화랑, 인력거&오락실, 사진관 등’새로운 콘텐츠가 도입되고, 주말과 계절별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그동안 인기가 많았던 교복체험은 교복은 물론 교련복, 영화의상, 시대의상 등 다양한 의상 체험을 마련했다.‘옛날다방’은 커피와 미숫가루, 전통수제차 등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직접 촬
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브릿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조합회의에서 선임한 총 3명의 위원(조합위원인 임형석 도의원, 강대선 전직 공무원, 양효석 공인회계사)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검사하였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구역인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장 및 황금산단을 방문하여 현장검사를 실시하여 사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5월 19일까지 지역작가 황주일의 수묵담채 캘리그래피 전시《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우전(愚田) 황주일(黃周一) 선생은 유서 깊은 남도 문인화의 맥을 묵묵히 이어온 작가로 목가적(牧歌的) 수묵담채화(水墨淡彩畵)로 일격(逸格)을 이룬 여수지역 화가이다.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여수시 평생학습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출강하며 교육을 통해 문인화 저변확대에 힘써왔다.이번 전시는 대중이 공감 가능한 살아있는 예술로 문인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련됐다. 수묵담채 화법으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티투어 기획투어로 시골마을에서 즐기는 1박 2일 ‘촌캉스’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촌캉스’투어는 4월 6일부터 4월 21일, 5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 운영된다.이번 ‘촌캉스’코스의 개랭이 마을은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마을로 숙박, 체험, 음식 등 모든 자원을 갖춘 순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순천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들빼기와 홍갓이 대표 관광자원이다.개랭이 마을의 고들빼기를 활용한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고들빼기 자연밥상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황토방·편백방 등에서 자며‘찐’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맞이「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3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1,400여 명 시민분들에게 직접 수목을 나눠 줬다. 또한, 시는 우천으로 인한 사전 대기 텐트 설치, 안전 라인 설치 및 묘목 포장 작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행사는 4개 기관(전라남도,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산림조합)과 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과실수, 조경수 및 미니화분 등 총 7종 12,600주의 수목을 풍성히 준비해 선착순
광양시가 빛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우제길 화백의 캔버스 위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 원로작가 초대전 ‘우제길 : 빛 사이 색’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3일(토) 오후 2시에는 우제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저녁 9시까지이다. 매주 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지원대책(23.12.27)’발표 및‘2024 산업안전대진단' 시행(24.01.31)에 따라 4월 3일(수) 오후 13시 30분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광양시 관내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사고예방센터 강민수 센터장으로부터‘2024년도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 △안전보건 의식
뇌출혈로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 브○○ 씨가 성가롤병원(병원장 박명옥)에서 치료를 받고 4월 3일 고향 베트남으로 무사히 귀국했다.브○○ 씨는 지난 2월 20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이날 점심을 먹은 후 갑자기 쓰러졌는데, 성가롤로병원 의료진은 심부 뇌내출혈 진단 하에 즉시 천두술 및 혈종배액술, 뇌실외배액술을 응급으로 시행하였다.수술 후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계속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부인이 얼마 후 입국하였다.한편, 브○○ 씨는 2020년에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미등록 외국인 신분으로 머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