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3일 부시장실에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골프장과 호텔건립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장과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5개 분야 22개 사업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이어,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제출한 광양구봉산 관광단지사업계획서의 각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의견을 보고 받았다.사업비 1,043억 원이 투자되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황금택지지구 주변 임야 34만평 규모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수
순천시는 생활 속 정원만들기 분위기 조성과 정원의 도시에 맞는 외식업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9월에 외식업 작은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콘테스트 모집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관내에서 외식업을 운영 중이고 예쁜 정원이 있는 업소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이 완료되면 1차 자체심사에서 10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9월 19일에 진행되는 외식업 경영인 대학 ‘작은정원 만들기’ 시간을 활용하여 2차 평가 및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2점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수상된 작품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위생교육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는 지난 22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광양보건대학교 청산 대상’ 발언정정요구 건의서를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에서 의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11일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면담에서 “서남대와 신경대, 광양보건대 등 3개 대학이 연속으로 E등급을 맞아 청산 대상이 된 상황이다”는 발언을 해 광양보건대 학생과 구성원, 지역사회에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2018년도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는 ‘2017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경진대회는 전국에 있는 72개소 듀얼공동훈련센터 전담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Best-Practice)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 및 질적 제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의 단계로 진행되었다. 치열한 서류심사 과정을 통해 10명의 발표자가 선정되었고, 이들은 지난 11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발표를 실시했다.발표대회 참석 기회를 거머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인곤 의원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순천 신대지구 옆 약 30만평의 땅에 조성하는 선월지구 택지조성 공사 사업자를 중흥건설로 선정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하고 있는데 대해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며 사업자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인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대지구 개발당시 중흥건설은 택지조성 공사로 천억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과정에 광양경제청 담당 공무원들과 공모하여 뇌물을 제공하고 공공택지를 일반 택지로 불법전환 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저버리고 기업의
순천영재교육원(원장 윤종식)은 자연영역 초등 5-6학년 108명, 중등 1-2학년 36명의 영재 학생들이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대전대덕연구단지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초등 현장체험은 자연과학에 대한 직접 경험을 통해 영재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생명의 신비 관련 활동(생명의 신비, 생명과 미래, 나도 이제 식물의사 등), 유전공학활동(LED 식물공장, 바이오 디젤, 친환경 먹거리 생산 등) 등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상
순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농산물 가공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농산물 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및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가칭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함은 물론 다수의 농업인 및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궤도에 올린다는 복안이다.조합원 및 임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로 돼 있어야 하고, 농업 경영체 등록증 내 농지 소재지가 순천시인 농업인이며, 2018년 상반기 내에
순천시는 민선6기 현장행정 서비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시정운영 방향에 95.5%가 만족하는 등 현장행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민선6기 현장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95.5%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지난해 대비 1.5% 상승하며 시민들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또한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의 현장행정 서비스’에 대해서는 82.7%가 만족한다’고 응답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문동식)는 지난해 10월 문화갤러리 개관 후 3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남도예술은행 그림, 전남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농부화가 김순복 색연필화 등 4회의 전시․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는 동부지역본부 문화갤러리 참여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한국화가 ‘장지안 초대전’이 8월 31일까지 2층 문화갤러리에서 진행중이다.순천 출신 장지안 화가는‘희망여행’을 주제로「희망」,「비오는 날」,「자작나무 숲」등 밝은 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단조성 및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중요한 기반시설인 율촌제2산단, 황금산단,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산단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의 원활한 수송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국비(총사업비 952억원)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산업단지 조성공사 완료 이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특히, 세풍산단은 국가에서 역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KTR(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이 금년 11월 준공 후 본격 운영되며 지하차로는 광양시와의 이견으로 다소 지연되었으나, 우선공사 구간부터 공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가 올해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은 총 302건으로 예산은 75억4400만원에 이른다.이중 105건은 마을안길 정비며 나머지는 농로 정비 71건, 마을회관 신축·보수 16건, 기타 소규모 시설 정비 110건이다.시는 22일 현재 187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 77건은 진행 중이고, 38건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설계·행정절차·발주 등을 준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사업이 순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에서는 순천 선월하이파크단지(이하 ‘선월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선월지구는 계획인구 16,300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0.98㎢(30만평)의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2,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광양경제청에서는 2016. 6월에 사업시행자를 중흥건설(주)로 결정하고, 산업부로부터 지난해 말에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후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연내에 사업시행자의 실시계획을 관련기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8월 24일 태양광 에너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개월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전남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에코에듀테인먼트 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9가지 친환경(에코) 관련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순천대학교 체육관 일대에서 친환경(에코)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에코에듀테인먼트 사업은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라는 슬로건 아래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1일 10시경 광양시 광양원예농협 인서지점(지점장 최낙평)을 직접 방문, 현명한 대처로 300만원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원협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원협직원 조미선(여)씨는 8월 17일 오후 2시경 창구업무를 보던 중, 민원인 김○○(48세,여)가 울면서 황급히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이체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즉시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군대가 있는 아들이 휴가 나오다가 납치를 당하였는데 몸값으로 급히 돈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이체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7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임금협약에 조인했다.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여수시·여수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교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플랜트건설 노사는 이날 전 직종 동일하게 하루 일당을 5100원 인상하는 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안은 지난 4일 노사 간 잠정 합의된 이후 5일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79% 찬성으로 확정됐다.그동안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화·GS칼텍스㈜·㈜LG화학 등 산단 내 24개 기업과 지역민 우선채용·지역기업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 결과 지난 6월 말까지 지역민 623명 우선 채용, 농수산물과 원부자재 등 지역생산품 1911억원 구매, 3조원 상당의 공장 정비·부대시설 공사 등에 지역기업 참여 등의 성과를 냈다.이외에도 임직원 779명이 여수시로 주소를 이전했고, 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 17일 정부의 2차 발표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살충제 계란’의 지역 내 반입은 없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17일 ‘살충제 계란’ 2차 전수조사 결과 전국 49개 농장, 이중 전남 7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시는 정부 2차 발표 후 18~19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식용란 수집업체 18곳과 식자재마트, 로컬푸드, 마트 등 30곳을 대상으로 유통경로 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그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살충제 계란’의 지역 내 반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시는 로컬푸드에
순천 천년 역사의 흔적을 달빛 아래 걸으면서 오롯이 즐기고, 도심 곳곳에서 천년의 시간을 만날 수 있는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이 지난 18일 개막했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달빛야행은 문화재를 밤에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로 개막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20일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에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18일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순천부읍성 연자루의 문을 열어라’ 퍼포먼스를 통해 순천부읍성 재생 사업의 의미를 부여했다.달빛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밤을 테마로 특화된 문화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