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지난 4월 17일 환경부의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 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발표와 관련해 부실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제도를 개선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5월 2일 시의원 일동은 이 같은 의지를 담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기업 규탄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결의문」을 환경부와 전라남도 등으로 보냈다고 밝혔다.결의문에서 광양시의회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의 행태는 그동안 생존을 위한 건강권과 환경권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인내하며 살아온 광양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일 봉강면생활개선회(회장 강성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5. 5. 개최될 경로위안잔치 대비해 행사장 일원을 비롯한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지 주변 무단투기 예방과 자기 쓰레기 가져가기 캠페인과 영농철에 발생하는 폐비닐,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생활쓰레기 등 10여 포대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한편, 봉강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주요 행사 자원봉사활동, 청결활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광양시는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린츠(Linz)시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린츠시와 1991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온 성과로,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양 시간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린츠시 대표단은 클라우스 루게르 린츠시장을 단장으로 린츠시 재무소득국장과 부르크너하우스 총감독, 린츠시 경제위원회 의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2~4일 광양에 머물렀다.방문 기간 린츠시장 일행은 정현복 광양시장을 예방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주요시설을 살펴봤다.특히 3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순천대학교(총장직무대리 성치남)는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인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Ⅱ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Ⅱ유형”은 지난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30개 일반대학 중 각 대학의 발전계획에 따른 △교육여건 △정원감축 이행계획 △교육과정 혁신 △재정투자 계획 등을 평가하여 총 12개 대학을 선정한 것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 22억 원 내외의 예산을 확보한 순천대는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으
광양시는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와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경관육교’ 명칭 공모 1차 심사를 각각 통과한 명칭 20건에 대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5. 1.~5. 15.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명칭 선호도 조사가 완료되면 참여순번(1, 50, 100, 150, 200···)에 따라 50번 단위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명칭 공모는 광양시가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해변
광양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한 예비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팀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창업팀 모집․공고하였으나 신청률이 저조해 5월 10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섰다.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창업팀 또는
순천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 연계형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부터 42개 학교, 23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50g씩 주1회 친환경인증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특히 순천시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 사용 안하기’캠페인에 함께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 컵과일로 제공하던 것을 과일 원물 또는 학급단위 포장으로 제공한다.공급업체는 장
순천기적의도서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가득 준비해 문을 연다.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한다. 5월 공연작인 어린이 환경연극 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한 공연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로 하여금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준다.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영화 상영, 미라클 키즈 마켓, 카네이션 방문 걸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허석 순천시장이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국회 등을 오가며 9월 순천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성공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허 시장은 4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문에서는 송재호 위원장, 조영태 국장 등과 만나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16년 만에 기초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2019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성공을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지방분권과 자치발전
순천시(시장 허석)는 ‘람사르협약 (The Ramsar Conservation)’의 말타 로하스 유레고(Martha Rojas Urrego) 사무총장이 오는 5월 8일 순천시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람사르협약과 순천시와 인연람사르협약은 1971년 2월 이란 람사르시에서 채택된 정부간 협약으로 ‘습지’라는 하나의 자연생태계를 주제로 다루는 전 세계 유일의 국제협약이다.현재 170개 국가가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스위스 글랑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방문하는 말타 로하스 유레고 사무총장은 2016년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산악119구조대는 현재 운용중인 인명구조견 ‘장고’(벨지안말리노이즈,5살)가 제1회 대한민국 의로운 반려동물대상에서 의견문화제전상에 선정됬다고 밝혔다.반려동물대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000만 반려동물 시대를 맞이하여 평소 반려동물이 인간사회 활동에 감동을 주거나 의로운 행동을 한 모범사례 등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반려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인명구조견 ‘장고’는 지난 4월 13일 전남 해남군 야산에서 이틀간 실종상태였던 80대를 13일찾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 19∼39세 청년으로 팀당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활동분야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사회활동, 생태환경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종교와 정치 모임, 대학교 등록 동아리, 단순 친목도모 모임은 제외된다.참여팀은 6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후에는 활동 일기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낭만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참가자는 여수밤바다, 아름다운 여수의 사계, 축제, 관광명소 등에 카피라이트를 넣어 광고디자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CG, 카툰, 캘리그라피 또는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초 결과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 3천600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월 여수시가 요청해 이뤄졌다. 이곳에선 지난해 11월 4일 여수시내 일원에서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220건이나 제기되기도 했다.산단 악취는 평상시 석유화학공정의 반응이나 가열 및 원유 저장시설 등에서 출하할 때 발생하는 고유 냄새와, 비상시 정전, 불안전 반응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가스가 소각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제129주년 노동절을 맞아 지난 5월 1일 팔마체육관에서 근로자 및 업체관계자, 시민과 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을 통한 노사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허 석 순천시장과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주 한국노총순천지역지부 의장, 차환석 순천고용센터 소장
광양시는 지난 30일 ‘2019년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하이텍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2019년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이다.시는 공모한 전국 9개 학교 중 도내 농업계학교로 광양하이텍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스마트팜 온실 실습장’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스마트팜’은 온실 등의 농업 시설에 정보통신 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을
광양시는 어린이 과학 뮤지컬 ‘우리 동네 도깨비’ 공연이 5. 10.(금) 19:3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작품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재)구로문화재단이 제작·연출했다.‘우리 동네 도깨비’ 공연은 조선 세종 시대 노비 신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과학기술자로 살았던 실존 인물 장영실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발명품의 설계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작품이다.특히 발명품의 움직이는 모습에 맞춰 라이브로 연주되는 배경음악과 춤사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