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에서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Depot)를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에서 리스컨테이너의 공급과 반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리스컨테이너사를 유치해 컨테이너 물량 증가 및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를 운영키로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임대부지는 광양항 2-1단계 컨테이너부두 후면인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 내 2만5,000㎡이며 바닥포장, 조명탑, 펜스 등이 설치돼 있어 컨테이너
(사)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 이하 지회)는 201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해비타트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한다.지회는 지난 3월2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년도 희망의 집짓기 사업으로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 일대의 건축부지에 1개동 6세대의 집을 짓는 건축사업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신축되는 해비타트 주택은 방3, 거실, 주방을 갖춘 78.285㎡의 면적이며 입주 신청자격은 전남동부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3인이상의 가정이다. 또한 해비타트 주택의 건축원가를 장기간 무이자균등분할 상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돌산대교의 교통체증을 회전교차로 설치로 해소해나갈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남산동 돌산대교 입구에 지난달부터 총 25억 원 규모의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돌산대교는 왕복 1차로로 출퇴근 시간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시는 교통문제 해소와 함께 재해위험지구인 돌산대교 입구 급경사지의 정비를 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올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여기에 시는 시비 15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 6월
순천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8년 도시숲 공모사업에 조례호수공원 무장애나눔길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무장애나눔길 조성은 산림청의 녹색자금에서 지원되는 사업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생활 주변의 도시숲을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녹색자금 3억원이 지원된다.조례호수공원 쌈지숲의 내부에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이 일부 조성되어 있으나 경사도가 있고 보행이 불편하여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호수공원 둘레의 산책로밖에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순천시 김중곤 도시건설국장은 “현재의
정찬우 제13대 보성소방서장은 11월 1일 16시에 보성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지역특성에 맞은 효율적인 소방시책 추진과 현장중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고품질의 119구조,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정찬우 서장은 1983년 소방에 입문후,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예산장비담당, 소방행정담당, 광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재난현장과 소방정책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11월 1일 진상면 유기농 벼 재배 단지 내 도정공장 앞에서 친환경 유기농 쌀 전문도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친환경 유기농 쌀 전문 도정시설은 진상 유기농 쌀 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병현)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억1천여만 원을 투자해 153㎡ 규모로 신축됐다.그동안 광양시에는 유기농 쌀 전문 도정시설이 없어 인근 고흥 등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운송에 따른 수송비와 도정료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예방‧방제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산림재해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특히, 재해 발생 후 복구하는 사후대응보다 비용이 적게 들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산불․산사태 분야의 사전예방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금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는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 등을 위한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에 농산촌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한다.봄철 관내 5개 시군에 배치하였
순천시에서는 오는 3일 전남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화려화게 막을 올린다.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전남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팔마주경기장을 비롯한 28개소에서 진행된다.‘정원품은 행복순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표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 도민 등 2만여명이 참여해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순천시는 그동안 조직위원회와 순천시체육회,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8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240여 업체가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를 구호로 내세운 이번 박람회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한다.특히 GS칼텍스재단 등 30개 업체는 당일 현장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210개 업체도 간접채용 방식을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박람회장에는 인
순천 주암면 용오름마을 당산숲이 생활권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숲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용오름마을숲은 약 500년 된 당산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용이 승천했다는 용당이라는 아름다운 계곡을 품어 안고 있다. 용오름마을에서는 지금까지도 정월 대보름날에 500년 역사를 이어가는 당산제를 지내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3일 전부터 치성을 다해 준비한다.밤새 당산놀이를 통해 마을의 안녕, 한 해의 풍년, 소원 성취를 기원하면서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문화를
전라남도가 세계식량기구(FAO) 주관으로 138개 회원국 3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수산업의 권리기반 접근 국제컨퍼런스를 여수로 유치했다.지난 5월 FAO 수산양식부가 수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2018년 국제회의를 우리나라와 공동 개최키로 승인한 이후 해양수산부가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개최지로 최종 확정한 것이다.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그동안 FAO 국제컨퍼런스 공동 유치활동에 나서 행사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현지 실사 때 국제회의 여건과 행사 지원 계획을 잘 소개해 유치에 성공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중 64%가 비정규직인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있는 정규직 노동자들을 비정규직화하려는 순천공장의 작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시대를 약속하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언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점차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추세다.하지만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CCL(컬러 코팅 라인)공정에서 일하는 정규직 노동자들을 새로 건설한 3CGL
순천시가 20대 창업 희망자의 창의력과 열정을 50대 퇴직자의 직업 경험 노하우 및 통찰력과 융합하는 ‘세대융합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 및 접수기간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2인 이상 단체로 19~39세 청년과 50세 이상 은퇴자로 구성하면 가능하고, 신청서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jameslee2232@korea.kr) 또는 시민소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시에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순천시는 ‘옥천 빛노리’ 행사를 옥천(남문교~성남교)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행사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가을여행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정원갈대축제, 순천만갈대축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원도심에 관광객을 유입시키고자 마련됐다.순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진주시로부터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사용한 유등을 협찬 받아 다양한 테마별로 전시하여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진주시는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3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평년의 2배가 넘는 153만미를 방류한다. 방류 어류는 감성돔, 돌돔, 말쥐치 등 6종이다.또한 전복, 바지락, 개조개, 해삼 등 4종의 패류 70여 톤도 연안 일원에 살포하고 있다.수산종묘 방류 품종과 시기, 장소는 어업인들의 선호도와 종자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앞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감성돔,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속가능한 도서발전을 위해 올해 완료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이어 제4차 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남면, 화정면 등 42개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1971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이를 통해 방파제·선착장 연장, 부잔교 설치 등 189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내년에는 137억여 원으로 35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지난해 7월 최초 수립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계획은 같은 해 10월 대상사업 현장조사를 거쳐 올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
광양시는 10월 30일 옥룡면 백운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리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 최현주 강사와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문병교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내년도 마을공동체사업 소개와 마을리더의 역량 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조직과 소통기법’ 강의를 시작한 최현주 강사는 마을만들기 변화와 마을자원 조사, 마을회의를 통한 소통방법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기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2017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이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김광수 지청장으로 30일 순천시동부종합복지관에서 10여명의 검찰청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 및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편의를 봐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김광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화장동 지역주택 아파트 사업부지 소유자가 5층 이상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제기한 도시계획 변경요구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앞서 해당부지 소유자가 지난해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한 같은 내용의 행정심판도 기각돼 시의 행정처분 합법성이 확보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지방법원은 화장동 지역주택 아파트 사업부지 소유자가 제기한 주민제안반려처분취소건에 대해 그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되고,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는 이상 여수시의 처분은 적법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해당